국어로 말이 많은 것 같은데
전 실수 분들과 달리 감히 평가할 수는 없는 위치긴 하지만 이정도 기조면 충분히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은 있긴 합니다.
실제로 저도 과외 해주면서 기출 본 것 빼고는 7개월 정도 놀았는데, 논 것 대비로는 괜찮은 성적이 나오기도 한지라 기출 분석 정도로도 커버가 되는 시험이었다 생각하고요.
지금은 재능론에 기대서 '난 안될거야'라는 생각에 잠기기보단 연계든 실모든, 열심히 노력하시는게 베스트인 시기라도 생각합니다.
언제 칼럼으로 쓰고싶은 소재기도 한데, 재능이 국어에 있어서 풀이를 더 수월하게 만들어주는건 사실입니다만 그 간극은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고 노력만으로 만점 직전까진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말이 두서없이 길어졌는데, 다들 화이팅입니다. 재능이든 노력이든 어느 가치를 폄하하고자 쓴 글이 아니라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게 수험생의 태도라 생각해 쓴 글이니 편하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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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분석을 통해 도대체 뭐를 얻어야 하나요
'평가원스러움'이요. 저도 올해 과외 시작하며 분석하다 느낀 점이지만 문학/독서에서 평가원이 출제하는 방식, 허용 범위가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더라고요. 기출분석을 통해 그 틀을 파악하고 평가원 지문과 선지들을 분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