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024-06-30 15:02:59 원문 2024-06-30 11:10 조회수 1,712
북한이 약 한 달째 날려 보낸 오물풍선엔 분변 가루,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가 담겼다. 독극물 같은 치명적인 위해 물질이나 폭발물, 생화학 무기 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맨손으로 만져선 안 되는 '건강상의 이유'가 있다. 다름 아닌 '기생충'이 발견돼서다.
통일부가 북한발 오물풍선 70여 개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오물에선 기생충 중에서도 회충·편충·분선충이 검출됐다. 과연 호기심에 오물풍선 내용물을 만졌다가 이들 기생충의 유충(어린 것), 성충(다 큰 것)이나 알에 자칫 감염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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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북한발 오물풍선 70여 개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오물에선 기생충 중에서도 회충·편충·분선충이 검출됐다.
회충에 감염되면 대부분은 증상이 없지만 가벼운 위장 증상, 영양장애부터 심하면 장폐색증까지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회충 유충이 폐에 침입하면 회충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한꺼번에 많은 알이 사람 몸에 들어오면 감염 후 3일경부터 열이나고 두통,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선충류에 감염되면 약국에서 파는 흔한 구충제인 '알벤다졸' 성분(일반의약품)을 복용해 치료할 수 있다.
(사람 아니야 짤)
드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