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점1.4ㅠㅠㅠ 현상황에서 뭘해야할지ㅠ
1. 학교 다니면서 재수강 계절학기로 학점 복구
장점: 리스크가 적음, 학교에 친구들 어느정도 만들어놔서 같이 여행 갈 수 있음
단점: 이미 너무 조져먹어서 상한선이 낮다. 횟수 제한 때문에 현타
-> 재수강으로 어디까지 올
2. 반수
장점: 이전 학교에서 생활을 청산하고 새출발(고추에 만골드 -> 복구 치려면 힘들므로 캐삭하고 다시 키우기)
단점: 리스크가 매우 크다. 시험을 더 잘 볼 자신이 없음, 방탕한 삶을 살다가 기숙학원을 가자니 너무 싫음
딱히 메리트가 없어보임
도피성 반수
3. 학교 다니면서 논술 준비
장점: 리스크 제일 적음, 이미 다니는 대학에 만족
단점: 둘 다 잘 준비할 거라는 확신이 없음, 술자리 못 감-> 애들이랑 멀어질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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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가 1.4라면 걍 유급할듯 싶은데요..
지금 학교에 만족하시는거 같고
반수 의지는 거의 없으신거 같고
그런데 1학기 학점이 1점대요?
제가보기엔 지금상태로 무휴학 논술해봤자
학교생활도 못잡고 논술도 놓칠거같은데
그냥 정신차리시고 2학기 다니세요
3번은 일단 아닌 것 같음
반수할게 아니었는데 1.4요..?
??
술자리 못갈 걱정할거면 무조건 지금학교에서 스테이 아닌가..칼졸업 갓생 ㄱㄱ
삼반수 말고 그냥 반수시면 하시는거 추천
1주일만 빡세게 해도 3점대 나올텐데
일단 학고는 각오하셔야
대체 어쩌다 1.4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