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블라인드) 한의사의 한의대 양심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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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주변에 듣는 사람 야무도 없는데 안망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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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관련 글만 있길래... 이해원시즌2랑 설맞이 들중에 뭐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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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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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간동안 0
75일만에 문돌이 올5인데 올3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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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성적 2
보정된 거 수능하고 비슷하게 나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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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어요... 3
자기는 제 물건 막 가져가고 커피스틱 마음대로 먹고 다 하면서 제가 돌려달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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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 친구들이 진짜 재밌었는데 일탈도 할줄 알고 감성도 탈줄 알던 친구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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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표본이 ㅈㄴ 고여서 그렇게 컷이 나온거지 물은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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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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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이 좀 빡시네 다들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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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랑 언매 아님? 독서는 기본적으로 "이해"를 하면 쉽게 풀 수 있게 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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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주류문화 질문 11
모든사람은 주류문화를 향유한다 주류문화는 다양성을 제공한다 둘다 틀린말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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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추천좀 이만두 작가꺼 다 읽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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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점 이상 차이나는 경우도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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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어떤가용 1회차 풀어봤는데 감이 잘 안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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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지겹도록 많이 들어왔다. 정해진 길을 가라. 안정된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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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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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야이! 1
눈이오면 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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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BB면 서울대식 40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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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전 s2 0
케이스 분류가 많다고 들었는데 수2도 수1처럼 많은 경우를 고려해야 하는 문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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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뭔데요;;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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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너무한거 아니냐? 이 정도 농담도 못받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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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현돌 교재 풀면 됨... 저는 윤리를 좋아해서 2학년 2학기 때(내신 생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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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퇴러라 잘 모르는데 수능끝나고 성적받은후 대학원서접수를 어디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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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 5
240630 스스로 풀었어요.. 11분정도 걸렸는데 현장에서 5분 내로 끊어야 만점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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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으로든 아니든 어찌 어찌해서 빵구날 것 같은 곳 골라서 썼다 하더라도 자기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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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뼈저리게 느꼈음... 절대 좋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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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어떤 공부를 해야할지 아예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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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에서 모든조건이 비율 형태로만 나오면 물리량 하나를 비율에맞게 원하는 값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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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에 4-5시간자고 하루종일 독재하니까 토요일에 걍 몸이 너무 쑤신데 운동하는게 나음?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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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돌모푸는데 롤스: ‘거의 정의로운 사회에서는 법이 정의로운 것임을 보장할 절 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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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졸 앞두고 이 노래 나왔을 땐 별 생각 없이 들었는데 지금 들으니까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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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2024년 초반이랑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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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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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떻게 시작하는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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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질문이 몇가지 있습니다 참고로 편입 공부하다가 최저만 맞출 생각으로 수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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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리캡 결산 0
애니 보지도않는데 5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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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에서 저는 절대 못풀거같아요 벽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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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6일째' 임현택 의협회장, 건강악화로 병원 후송 2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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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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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대비 영어 주간지풀기 vs 6평 풀기 vs 사설모고 0
머 하면 좋을까요.. 풀모 풀고싶긴한데 6평은 파이널때 또 공부할거라서 사설모고 풀어야하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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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린몽] 드럽게 이해 안가서 제일 기억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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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이랑 같은데 점 쓸 때 시계 or 반시계 일정한 방향으로 돌리면서 적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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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킬캠키링 1
팔면 얼마까지 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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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2 미적 64 ㅋㅋ 영어 98 사문 45 정법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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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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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메타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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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인데 ㅋㅋㅋ. 6모는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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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인증? 5
이게 나였으면
갈라치기on
ㄷ
학교수업 보다 족보는 의치한 공통이죠
다른데는 기출문제를 받는 느낌이면 한의대는 정답을 받아서 외우는 느낌이라 공통이라 치부하기엔 좀..
의치한 다 다녀보신것처럼 말씀하시네요 트리플의사셧군요
엄 ㅋㅋ 실제로는 해부, 병리같은 양방 수업때 동기들 집중력이 더 좋습니다
근데 어차피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거 왜배우는거임?
해부는 쓰긴하죠
솔직히 의사 입장이면 의사와 한의사 비교는 아주 당연하게도 기분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0. 애초에 한의학 자체의 한계점이 명확함
한의학은 거의 동아시아권에 국한되어 있으며 그마저도 의학의 메인스트림을 담당하는 나라들이 전혀 아니고 변방국 수준, 또한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대증치료 및 경증치료에 국한되어 있으며 보조치료수단인 경우가 많음
1. 한의사는 대부분이 GP고 전문의를 한다고 해도 로딩이 훨씬 편함..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 때 뼈빠지게 고생하는건 정말 힘들지만 아주 당연하게도 결국 피와 살이 됨
뭐 한의사도 수련은 안 하지만 로컬에서 배운다 학회도 간다 드립치지만..ㅋㅋ 의사는 안 그러겠음? 그리고 주중에 일하는데 저녁에 집 와서 혹은 주말에 공부하라고 하면 그게 현실적으로 얼마나 가능할 것 같음? 안 그래도 삶의 질 추구하는 사람들이 한의대 환장하면서 가는데 이런 궤변이 없음
고로 전반적인 한의사의 실력 및 수준이 의사에 비해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음
2. 한의대는 한자도 배우고 한의학도 배움 이것만 해도 양이 상당하겠지 당사자들도 죽겠다고 징징댐
근데 문제는 여기에 추가적으로 본인들은 의학도 많이 배운다고 우기는데.. 문제는 주위 한의사 지인들 봐도 그렇고 본인이 봐도 의대보다 공부량이 훨씬 더 적었으면 적었지 더 많다고 보긴 힘듦
즉 한자도 배우고 한의학도 배우고 본인들 피셜 의학도 배우는데 배우는 총량은 적다? 한의학이 굉장히 깊이가 얕아사 배울 게 없거나 의학 공부를 찍먹 수준으로만 배운다는 말이겠지..
4. 실제로 한의사 국시 문제도 굉장히 단순한 문제가 많고 전반적으로 수준이 낮아서 실망했음.. 증상 말해주고 정말 기본적인 자료 주고 진단은? 치료는? 물어보는데 딱 20년 전 2000년대에 나오던 의사 국시 문제들이 저 수준임
믈론 지금 의사 국시는 무조건 1번 이상 꼬고 심하면 두세번도 더 꼼 심지어 전공의 전문의가 봐도 어려운 문제도 꽤 있음
5. 특히 의료이원화로 의사들이 팔다리 잘라놨다고 억울 코스프레 하면서 또 의사만물설을 펼치는데 애초에 의사가 신이어서 의료이원화 강제로 추진한 것도 아니고 나라에 따져야지 피해자 코스프레도 적당히 해야하고.. 막상 본인들도 절대 밥그릇 잃긴 싫고 철저하게 본인들 입맛에 맞추고 싶어서 의료일원화를 거부하는 건 마찬가지임
그리고 중국 일본에선 팔다리 안 잘려서 연구 활발하고 답습도 많이 할 텐데 그런다고 애초에 뭐 크게 한의대 패러다임에서 바뀐 게 있나..ㅋㅋ
뉴노멀의 시대가 오면 의사들의 인식도 이럴진데 한의사야 말안해도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