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옹르릉비빙 [1285796] · MS 2023 · 쪽지

2024-07-20 23:46:45
조회수 9,440

k3jtlst에 대해 알아보자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68781336




2020년 공공의대 이야기가 나왔을 때 의사들을 향해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었다.




2022년 의사 보다는 공무원이 나아보인다는 식의 글을 작성했었다.
이분의 댓글 중 "의사들은 저렇게 생각한다는데"를 보면 글을 올린 의도를 짐작할 수 있다.


어디서 왜곡된 통계나 이상한 글들 퍼오면서
걱정해주는 '척', 남다른 통찰을 가진 '척' 의치한 모두까기를 시전했었다.

2024년 7월 20일 기준 그의 프로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그가 쓴 글이다.
불과 작년 말까지만 해도 무수히 많이 존재했던 모두 까기 글들, 그중 큰 비중을 차지했던 의사 까기 글들은 왜 지웠을까?


공교롭게도 그 이후 치과를 까는 글들을 꾸준히 올릴까?


한가지 추론을 해볼까?


그가 모두 까기를 시전하던 당시 오르비에서 의사를 까는 건 무수히 많은 반박 댓글들이 달리던 시기였다. 당연히 동조하는 반응을 얻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는 고민했을 것이다 그리고 깨달았을 것이다.

치과를 까는 건 동조해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그가 올린 글의 내용들이 거슬렸다.

그가 올린 세상에 통찰한 척 올리는

부동산 소유자들 부동산 전부다 뺏어야 한다는 글,
남이 자기보다 돈 많이 번다면 부러워하지 말고 본인이 직접하면 되지 않냐면서 "설마 이불 밖은 위험해?" 같은 같잖은 드립이나 치는 글,
의치한수는 국평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전문직이라는 글,

등등의 치과와 큰 상관이 없는 내용들의 글들 또한

너무너무 거슬릴 정도로..

그러나 방관하기로 했었다.

일단, 치과가 황금빛 미래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기도 했고
약코에 큰 도움이 되니까 지켜만 봤었다.


뭐, 너무 택도 없는 말하면 나도 모르게 화나서 캡처 하기도 했지만;

그러다 이 사람은 점점 선을 넘어갔다.


의료인이라면 적어도 환자들을 그렇게 비하하지는 말아야하는 거 아닌가?



환자분들 당연히 아프셔서 치과 오신건데 그걸로.. 환자분들 입 보고 '아가리'라니요..
냄새는 난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걸 머리 속에서 꺼내면 안된다는 걸 모르십니까..
'너'는 절대로 치과의사일 수가 없고 치과의사여서도 안됩니다 ㅋ




여기서는 정석적인 신경치료하면 아픈게 '맞는 거'라면서 안아프게 신경 치료 해주는 돌팔이를 명의 인줄 착각한다면서 환자분들 비하해 놓고는




이 글에서는 신경치료할 때 아프면 돌팔이라하시네요ㅎㅎ
아~ 물론 어디서 거짓 정보로 작성한 글이라서 들통나고 삭제하셨지만요!




자기가 한 말도 기억 제대로 못하시는 건가요?
그냥 그때그때 어디서 본 글이나 대충 들은 거 가지고 글 적으시는 거 아닙니까?

'너'는 치과의사일 수가 없어요 ㅋ



그러면 안되지만 약코를 해줘서 그냥 괘씸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지켜만 보고 있었는 데
이 사람을 진짜로 치과의사라고 믿는 분들이 있어서 충격 받기도 했고 자꾸 환자 비하하는 게 너무 화나서 글 씁니다. 님아 그냥 인터넷에서 치과의사인척하면서 남 까내리지 마시고 건실하게 인생사십쇼! 저도 비록 비루하고 부족한 삶이지만 이런 짓은 안합니다^^




요약))
1. k3jtlst는 치과의사일 수가 없다. (95% 이상)
2. 원래는 약코 해주니까 방관했었는데
3. 환자 비하하는 게 괘씸해서 이제 못참겠다.
4. 근거는 본문 내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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