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감 5-2 오류
언매 37번 무조건 오류임 버리셈 밤에글올림
ㄴ에서 아침밥을 먹기 싫다를 서술절로 볼 수 있어서 1번이 복수정답 처리되어야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신은 2.중반이고 일반고인데 동내신대 선배들 합격 케이스 꽤 있어서 상향 원서를...
-
와 젠지랑 한화 그냥 둘다 템포가 뭐이리 빠르냐 ㅈㄴ 잘하네 진짜 ㅋㅋㅋㅋ
-
그냥 더프랑 다른거에요?
-
수학 N제 0
미적 9평낮3떳고 수분감 스텝1만 3회독은한것같은데 엔제 들가도 될까여? 엔제할거면...
-
그나마 우리 학원은 나았던 게 학원 쌤이 소위 어둠의 스킬은 모르셨지만 우직하게...
-
평소 2등급 중반이고 9평 확통 96인데 일주일에 실모비중 어케 가져가야할까요?
-
9모 채점이랑 오답도 안했는데,,,
-
10만원 초반 정도로 괜찮은거 있을까요..??
-
이과가 사탐을 고민해야하는게 시스템이 한참 잘못됏음 8
어쩌다가 세상이 이렇게된거냐?
-
시대인재3등급이다녀도돼요?제발대답해주세요시대인재3등급이다녀도돼요? 4
9모 81점인데 시대인재 정규반 들어가도 돼요? 들어가면 엄소연 들어가도 돼요?...
-
2021년 나형 1컷 맞고 얘들아 쌤도 수능을 치고왔는데 1등급맞았어~ 그니까...
-
수시vs정시 0
내신4.1이고 9모는 이정도인데 남은기간 동안 수학 높4~낮3까지 올리면 정시로...
-
메디컬 입시빼곤 아주 불리한데 전적대가 스카이거나 69평 둘다 국수영111 나온게...
-
공대어차피대기업인데 문과들은 뭐 로스쿨도가고 5급도가고 뭐회계사도가고 어쩌구저쩌구...
-
스서운이야기) 0
스피드러너 2회를 다풀고 피드백하면서 약 40분간 문제를 더 풀어봤지만 제대로 푼...
-
9모 성적 수시 2
9모 44312 (둘 다 낮4) 이정도 성적인데 수시로 가천대 교과 쓸 수 있으면...
-
투도 같은 관 씀?
-
1,2,3회차 다 맞았는데 독서는.. 문학에서 많이 틀리긴함
-
어느정도 인가요? 어렵니요?
-
서울대 표본 안에서 서울대를 가야 그게 미박이다,, 미국이 뭐가아쉬워서 좆지잡대나온...
-
젠지를 이기고 나는 바이퍼 원딜의 신을 완창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도표문제로 출체되는게 계층이동, 성별 임금 격차, 사회보장제도,인구통계...
-
제발살려주세요수학황님들 16
맨날 모고4등급 나오는데 기출문제집 마더텅 푸는게 나을까요 이미지 커리 따라가는게...
-
간쓸개 조은데 0
갠적으로 양치기에 이거만한게 없다 생각..기출 올해만 마닳 3바퀴하니까..질려..
-
젠지파이팅
-
수능 지구2 4
이번 9평 37인데 빡세게 하면 2되겠죠? 개념 기출 정도만 했는데 앞으로 남은 기간 뭘하면 될까요
-
뜨끈한 파인애플 먹고싶다
-
십일워 병행 0
차영진 선택해서 십일워 들으려 하는데 워크북이랑 풀고 바로 기출 넘어가면 될까요??
-
하루에 10문제씩 풀려는데
-
그냥 많이 푸는 방법밖에 없나요…?
-
ㅇㅇ.. 궁금해요 돈지랄? 아님 뭐 낫배드?
-
...
-
미박 취업은 왜 ㅈ으로 봄?
-
6평 때 공부 안 하고 2컷 나왔고 이번 9평 때 100 나오긴 했는데 이게 가늠이...
-
수시 기균 전형 0
원서는 접수하고 제출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아예 원서 접수가 안 되는 건가요?...
-
문장 분석이나 해석 몇번정도 해보고 문풀 들어감? 1학년때는 학원다녀서 문풀...
-
아싸개꿀
-
(가) 읽고 (가)만 보고도 판단 가능한 선지 다 해결하나요 아니면 지문 다 읽고...
-
원래 평가원 기출(국어든 수학던지)든 처음 봤을때 지저분하고 난해해 보여도 찬찬히...
-
9월 모평은 '평이'…"표준점수 최고 국어 129점, 수학 138점" 3
시험 쉬우면 표준점수 하락…6월 모의평가선 국어 148점·수학 152점 영어 1등급...
-
여러분들중에 혹시 비문학 문학 할거없이 모든 선지를 1번부터 차례대로 판단하고...
-
정시 목표 적고 가기 25
저는 문디컬이나 설경입니다 여러분 목표는 어디신지 적고 가세요
-
근데 인기 왤케 마늠........ 나도 먹어보고싶다 은근 체인점이 없네
-
빨리 플리스 입고싶은디...
-
어떡하면 좋을까요.. 9모 24312이고 중경외시 가고싶습니다.. 목표는...
-
1은 아니고 최저 땜에 4 이상만 나와주면 좋겠는데 이훈식t 식스피드 개념완성...
-
오류겐은 알겠음
-
수시 학종으로 의대 입시를 하려고 하는데 경북의대 어떨까요? 70%컷 내신을 대략...
-
올해 성대랑 같은날이라 경희대랑 성대랑 같이 써야할거같은데 설캠에있는 과써도...
‘오늘 유난히 [아침밥을 먹기(가)] 싫다.’
위와 같이 명사절이 안겨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오늘 유난히 [아침밥을 먹기 싫다.]
지금 작성자분께서는 이거를 서술절로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결론적으로 서술절로 인정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행 학교 문법에서는 ’주어 - 주어 - 서술어‘의 구조가 나와야 뒤의 ‘주어 - 서술어’를 서술절로 인정할 수 있는데요, 이 문장에서는 해당 구조가 안 보입니다. 아침밥을 먹기 싫은 거의 주체는 생략된 주어인 ’내가‘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오늘’이 주어일 수 있지 않냐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 ‘오늘’은 품사를 명사로 보든 부사로 보든 이 문장에서는 부사어로 쓰이고 있습니다.
현행 학교 문법에서는 느낌이나 심리가 포함된 문장을 서술절을 안은 문장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아침밥을 먹기 싫다의 아침밥을 먹기도 엄밀히 까지면 아침밥을 먹기 싫다라는 안긴문장에 안겨 있는 문장인데 명사절을 인정하지 않았으면 인정하지 않았지 문장 전체에서 주어가 생략됐다는 이유로 안긴 서술절을 부정하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다른분들 의견도 첨부합니다 공신력이 없는 건 어쩔수 없지만요..
아.. 다시생각해보니 님 말도 일리가 있는것 같네요
명사절을 안은 서술절이 안긴 겁니다.
'싫다'나 '무섭다' 등의 심리 형용사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필수적 성분 [...이][-기가]가 제시되는데 두자리 서술어라고 보는 셈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보어로 볼 수 없으므로 결국 서술절의 주어로 처리해야 합니다
(주어가) 하늘이 무섭다
(주어가) 밥을 먹기가 싫다
등의 문장은 결국 주체가 생략되었을 뿐, 서술절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저도 팜호초님처럼 생각을 하는데 작년 6모인지 제작년 6모인지 부사절을 안은 문장과 이어진문장을 구분한 평가원의 행태로 보건대 문장의 형식적 측면을 중시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그것과는 경우가 다르다고 봅니다. '무섭다'나 '싫다' 등의 경우 국가 차원에서 기준으로 삼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두자리 서술어라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서술절이 아니라고 처리하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작년 6평에서 종속절과 부사절을 구별하긴 했지만 명백히 연결어미 '-므로'가 쓰여 종속절로 볼 수 있었다고 보는 거 같은데, 문장성분의 생략은 그것과는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내신 시험에서는 주체가 생략된 경우 서술절을 굳이 끄집어내서 찾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평가원에서는 아직 출제된 적이 없다 보니 애매하기는 합니다.
제가 혹시 몰라서 교과서 5종이 서술절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느낌이나 심리가 포함된 문장으로 정의한 교과서는 없고, 대부분 ‘서술절은 절 전체가 서술어의 기능을 한다. 한 문장에 주어가 두 개인 것 처럼 보인다.’라고 되어 있네요. 저는 ‘아침밥을 먹기가 싫다.‘가 주어가 두 개인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결론은 논란은 있지만 1번은 틀리다고 보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