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법이 잘못된걸까요
고3 현역이고
N제는 이해원, 드5 드4, 하사십, 빅포텐 시즌1, 사규 모두 미적까지 마쳤고 하사십 시즌2, 드3 미적 하고있습니다.
방학 이후 1일 1실모로 킬캠,빡모 시즌12, 강x 합쳐서 20회분 정도 푼 것 같습니다.
6모땐 1번틀 79점, 7모 80점이고 최근 본 강x 시즌1 1,2회차는
1회차 88 (22 15 30), 28찍맞
2회차 80 (10 14 15 22 30 )
점이 나오는데 고3 3모부터 지금까지 한 노력에 비해 항상 80점대가 뜨고있어 회의감이 들어 그냥 수학말고 다른 과목 공부를 더 하는게 맞나 고민중입니다. 계속 실모 풀다보면 오르는게맞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자야지 1
슬슬
-
나도 걔한테 생일때 손편지 써줬는데 걔도 나한테 손편지 써줌 너무 감동적이고 좋은...
-
ㅇㅇ..
-
2 3p에서도 한 두개씩 틀리고... 이걸 우짜냐ㅜ
-
ㅇㅈ 8
...
-
수시 원서접수 할때 갤러리에서 pc 카톡으로 옮겨서 컴퓨터로 원서 사진 첨부를...
-
인증메타임? 3
?
-
강x오늘처음배송옴 시즌12,식센모빅뱅모시즌2부터밀림,김승모9평대비부터안품,...
-
계약학과 0
학점 높은사람이랑 낮은사람 차이 아예 없는거죠
-
ㅇㅈ 7
.
-
“드라마 잘못 만들었다가” 결국 ‘날벼락’…의사된 고윤정 못 본다 1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결국 방영 무산”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촉발된 의료...
-
ㅇㅈ 8
안녕 멍멍이
-
8시에 누웠는데 이게맞나 과탐하러갑니다
-
아가 취침 1
-
생2 어떰? 1
현재 고2 정파인데 생1 많이 빠졌대서 고인물 파티라는 말에..생2를 좀 찾아봤는데...
-
윤성훈T 20번 0
qna 답변에서 감소량도 구해야 하지만 주어진 조건으로 알 수 있는 ‘당연한...
-
보통 정신이 아니긴 했음
-
급한데 하
-
과목은 수1, 미적 어떤게좋을까요
-
11월 -> 가장 성수기라 심하면 2달 대기해야됨 ㅇㅂㅈ 같은 데는 아예 성수기...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아는형이 8수생인데 이정도 나이는 사회나가면 아무것도 아니라는데 맞죠?
-
실모 난이도 0
시중 실모 난이도 티어표 같은거 있을까요 그리고 스피드러너 시즌1이 어려운편인가요...
-
영어 등급 0
현 8등급에서 지금부터 영어 빡세게 하면 몇등급까지 오르나요
-
히게단추가콘 0
우리 양일참가같은 행동만 하지 맙시다 근데 왜 또 또 킨텍스임???
-
장영란이 대치러셀간거 유튜브 보니까 ㄹㅇ 기억 새록새록 나네 추억이당
-
똥 비쥬얼 개처참하네 뭔 거의 재료 형체가 그대로있냐 야밤에 식욕저하 해드렸습니다~
-
외대붙고싶다 0
영어대가 은근 인기가없네 취업이 안되서그런가
-
호감선생님 6
지훈쌤
-
하
-
114 100 75 74 헉 물론 최저부터 맞추고 고민할 문제이지만..
-
꼴초 분들만 ㄱ 7
아저씨 냄새 안나고 좀 달달한거 없을까요? 비스타 피다가 질려서 갈아타려하는데...
-
외모 ㅅㅌㅊ 연예인 봐도 ㅅㅌㅊ인 거 못 느끼겠고 그냥 평균 같음
-
6명만 오면 ㄱㄱㄱㄱㄱㄱ
-
맞팔해요 6
맞팔!!
-
토탈리콜 정병호t 현강 신청했는데요 현강이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아서 다음주 부터...
-
요새 수능으로 원하는 학교를 갈수 있을지 자주 회의감이 듬 수능성적 상방도 엄청...
-
어차피 수능은 1 10
ㅇ
-
오르비 간혹 보면 언변 말솜씨 뛰어나신 분들 많던데 난 뭔가 내 머릿속의 생각을...
-
듣기 3문제 26번 틀림 뭐지.... 듣기 공부해야하나
-
항상 2임 어려워도2 쉬워도2 그냥 다 2임…… 항상 한두문제 차이로 갈림 그래서...
-
과탐 기출이나 하루컷 해야겄다
-
약대 경쟁률 엄청 올랐던데 의대 증원했는데 왜 그럴까요?
-
9평 난이도보면 수능날 불영어가 정배인데 하도 난이도때문에 말이 많앗어서 모르겟음...
-
공스타 디엠 이거 머임 12
??
-
시야와세니 나리타이~ 라쿠시테 이키테 이타이~
-
171130 ㅋㅋ 바로 삼차함수 페이크 ㅋㅋ
-
졸업생이 재수생 말하는거 맞죠? 의대증원 n수생 유입 뭐라뭐라 하더니 어째 작년보다 들 늘었군요
-
탈릅할까 3
오르비에서 존재감 제로
-
왜받은거지
현역이 사설에서도 고정 92이상 뜨는건 쉽지 않을거예요 저도 현역때 그랬는데 뭐 점수는 좋지는 않았지만 1은 떴어요 계속 꾸준히 하시면 좋은결과 있을거예요
감사합니다. 딱 말씀해주신 92점정도를 목표로 공부중이라 80점 부근인 제 점수가 맘에들지 않는데 선례를 알려주시니 마음이 좀 편안해지네요 일단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잘하고 계시네요. N제나 실모도 많이 푸셨구요.
체크해볼 점이
첫째로 복습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틀렸던 문제나 풀었어도 어려웠던 문제 등은 일정 시간 후에 다시 풀어보셔야 해요. 그동안 자료가 많이 쌓였으니, 어려웠던 문제와 틀렸던 문제 위주로 다시 돌려보시죠. 어찌보면 N제에서도 어려운 문제만 푸는 알찬 시간이 될 겁니다.
둘째로 너무 쉽게, 빨리 해설을 보고 있는 건 아닌가? 분량을 보니까 고3치고는 상당히 많이 푸신 것 같은데, 어려운 문제는 30분 이상도 고민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등급에 가깝거나, 1등급컷 근처에 계신 분은 반드시 해설지 안 보고 혼자서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양은 지금도 넘치시는 것 같아요. 질적인 접근, 깊은 사고를 해보세요.
두번째 내용은 제가 항상 추구하던 바와 같아 많이 하고있는 방법이지만 복습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엔제를 꺼내 복습하기가 조금 막연하단 느낌이 드는데 100일가량 남은 지금 틀렸던 문제만 다시 보는정도로 복습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아예 오래걸리거나 헷갈렸던 내용까지 완벽하게 다시 보는게 맞을까요?
나에게 쉬운 문제는 백날 풀어도 실력 안 늡니다^^
복습의 의미는 내 약점이었던 부분을 다시 점검하면서 메꾼다는 의미구요. 그래서, 틀렸던 문제나 어렵다고 표시해둔 문제만 다시 풀면 됩니다. 다시 풀어도 어렵거나 또 틀린 문제는 다시 표시해서 가을에 또 보시구요. 효율을 생각해시면서 고민해보세요. 시간이 부족하다 생각되면 틀린 문제만 보시고, 시간이 아직 있다고 생각하시면 어려웠던 문제도 다시 보시고.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풀엇던 문제들 복습과 실모, 엔제 병행해가며 꾸준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