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대 절반이 해외여행 경험”…‘출국 병사’ 올 상반기 첫 1만명 돌파
2024-08-13 09:16:19 원문 2024-08-12 14:42 조회수 3,874
“대대원 절반이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
강원 강릉시의 한 공군 부대에서 복무 중인 병장 김모 씨(23)는 올 3월 휴가를 내고 친구들과 일본 교토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자금은 군적금을 뺀 상병 월급 60만 원을 두 달간 모아 마련했다. 김 병장은 “휴가 열흘 전 해외여행을 신청했는데 하루 만에 승인됐다”며 “휴가 승인 절차가 편리해졌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 해외여행을 떠나는 부대원이 부쩍 늘었다”고 했다.
1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장병들의 해외여행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훈령 개정안을 발령한 이후 간부·병...
-
이정재,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정우성과 이사회 입성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0-31 17:59 1 1
임시주총서 이정재 측 안건 모두 가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성균관스캔들 등의...
-
-
"손 잘리고 두개골 찢어졌다"…등굣길 도끼 든 10대 난투극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5 20:25 4 8
프랑스 파리 외곽 열차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도끼를 들고 싸워 4명이 부상당했다....
-
해리스냐 트럼프냐…한국시간 오후 2시부터 25시간 투표[2024美대선]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5 06:43 1 4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향후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미국 차기 대통령이...
-
미국 운명 걸린 대선 본투표 개막...'승리 예측 0.03%p 차이'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5 20:05 1 1
[앵커] 전 세계 이목이 쏠리는 미국 대선 본 투표가 미 동부에서 시작됐습니다....
-
성별 논란 ‘올림픽 金’ 알제리 女 복서, 진짜 남자 맞았다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5 16:28 5 2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66㎏급에서 ‘성별 논란’ 속에 금메달을 차지한...
-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3 17:58 1 1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짧은 음성만으로 특정인 목소리를 흉내 내는 ‘딥보이스’...
-
트럼프, 7개 경합주 여론조사서 박빙 우위…전국 지지율선 해리스가 4%p 앞서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5 14:44 0 2
5일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4일(현지 시간) 발표된 7개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
“예비병력 되겠다”…60년 만에 총 들고 훈련 나선 백발 할아버지
1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5 15:36 6 2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전쟁 발발 시 최전선에서 ‘총알 스펀지’(Bullet...
-
축구장 100개 규모 연구소에 3만5000명 채용하는 화웨이… 노키아·에릭슨·삼성전자는 감원 바람
1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5 06:02 0 0
화웨이, 올 1~3분기 매출 30%↑… 노키아·에릭슨·삼성은 실적 부진 화웨이,...
-
신촌 대학가서 여대생 묻지마 폭행 후 도주…20대男 "술 취해 기억 안 나"
1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5 11:23 2 0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
"정말 모른다" 선거 직전 여론조사도 기관 마다 달랐다[2024 美 대선]
1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5 04:51 0 4
【샌프란시스코=홍창기 특파원】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 직전 일에 발표된...
-
"저 촉법인데요" 배려 없다 야단치는 어머니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중학생
1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5 09:32 14 33
자신을 꾸짖는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중학생이 징역 20년 형을 확정받았다. 5일...
-
[속보]문체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 요구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5 13:52 0 2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 감사를 진행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몽규 축구협회장에 대해...
-
‘연세대 문제유출’ 논란 일파만파…소송·수사 이어 1인 시위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4 13:34 4 2
‘관리 부실의 책임을 학생에게 전가하지 말라.’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
여성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日남성 6년 후 깜짝 근황
11/05 10:38 등록 | 원문 2024-11-04 23:30 4 9
여성에게 7번 차인 끝에 인형과 결혼한 일본 남성이 결혼 6주년을 앞둔 근황을...
-
[속보]“엄마, 시동 어떻게 꺼?”···강남 무면허 8중 추돌 20대 결국 구속
11/04 20:56 등록 | 원문 2024-11-04 20:37 3 2
서울 강남에서 8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20대 운전자가 4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
생존 북한군 육성 진짜였나…우크라 “선발대, 쿠르스크서 당했다” 확인
11/04 20:40 등록 | 원문 2024-11-04 18:14 1 0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 배치된 북한군 선발대가 전멸했다는 주장에 이어 유일한...
네이버 댓글은 안보는게...
네이버 댓글 : 군장병이 해외여행을 복무기간 가는건 좀 문제아닌가?기본적으로 긴급상황때 급 자대복귀도 염두해야하는데.. 그리고 월급이 복무기간에 해외여행가서 국외에서 쓰라고 많이주는거라면 세금으로 월급 200주는것도 취지에 맞지않다고본다. 돈이 정작 해외로 나가는꼴이니... 모아서 전역하고가는건 오케이지만, 이건문제라 봄.
네이버 댓글 : 병장월급200씩 퍼줄돈으로 장교.부사관처우나 개선해라.꼴랑 18개월하는 병사놈들보다 20년 30년 나라지키는 사람들이다.요즘은 병사에게 힘든거 못시키니 다 간부들이 위험하고 힘든일 다 한다며? 그럼 군간부를 더 우대해줘야하는거아닌가?
강원 강릉시의 한 공군에서 복무 중인 병장 김모 씨(23)는 3월 휴가를 내고 친구들과 일본 교토로 여행을 다녀왔다. 군 월급 중 60만 원을 두 달간 모아 여행비를 마련했다. 김 병장은 “휴가 열흘 전 해외여행을 신청했는데 하루 만에 승인됐다”며 “대대원 절반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9월 국방부가 ‘사적 국외여행에 관한 훈령’을 개정한 효과다. 기존에는 대령급 이상 지휘관의 허가를 받아야 했지만, 법이 바뀐 뒤에는 대대장 등 휴가 승인권자의 승인만 받으면 된다. 신청서 제출 기한은 여행 출발일 ‘10일 이전’에서 ‘5일 이전’으로, 허가 여부 결정 기한은 접수한 날로부터 ‘4일 이전’에서 ‘2일 이전’으로 단축됐다.
어차피 하든 말든 군기강 무너진지 오랜데 알빠노
일반병사 군간부 상관없이 군인들 행복하게나 해줘라
문제가 되지 왜 문제가 안됨 ㅋㅋ 극단적으로 전쟁이라도 터지면 해외에서 복귀하겠음? 김정은 매일 김주애 대리고 다니는것만봐도 오늘 내일하는 상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