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갖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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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것이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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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러) 작년~올해 한 것 국어 유대종T 인셉션, 인셉션 체화서, 언매총론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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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버스가 45분에 와서 2시까지 정류장에서 대기타고 있긴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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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로 넘어가는 순간부터 언어 5문제를 풀기까지 국어의 성패가 결정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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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모 0
국어 실모 풀려고하는데 이감은 몇부터 사야하나야 아님 다른거 추춴 부탁 ㅜ 실전연습이필요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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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이해원 시즌1 끝내고 시즌2랑 드릴하고 있는데 뭔가 부족할 것 같아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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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인데 안경닦이 집에 두고옴 아까 밥먹다 기름 튄거 같은데 옷으로 닦으니까 번져서 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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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k 미적 0
보통 80중~ 가끔 92나오면 어느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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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늦잠자서 기분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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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또 뭐냐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부터 벌써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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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근데 특이한게..열이 38.3도 였나 그정도까지 올라갔고 후각 미각 상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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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많이 먹긴 했었지 당분간 못 보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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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 강x 0
뭐부터 풀까요? 좋은 시즌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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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과 면접전형 분석 (1) (영남대 창의인재/의대생/MMI 면접 대비) 0
9월 12일 원서 접수가 끝나고 많은 분들이 면접 대비에 대해 검색하실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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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2–>1 0
어케 올림? 난이도가 높든 낮든 만년 2등급인데 언미영 3합5 먖추려면 22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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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 7 8 이 9평 이후 수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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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성적 나오니까 약대만 가면 되지~싶어서 자꾸 풀어집니다 (이러다 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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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기 직전까지 자각몽꾸고 있다가 아버지가 깨워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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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3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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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가 되게 많은 것 같은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뭔가 한두명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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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무 괜찮은 척 하는 그 느낌을 잘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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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또 0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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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 다녔는데 독재로 옮기려는데 .. 파이널은 자습으로 채우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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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실모 0
ㄹㅇ 괴랄해지고 있네요. 작년에는 실모 하나에 5060분만 잡아도될정도로 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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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회차는 70후~80초 찍히면서 짝수회차는 92 ㅋㅋㅋㅋ 짝수회차는 현장에서안봐서 그런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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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등교하는 학교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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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고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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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4배로 듣고 있었구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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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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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아시죠? 수능은 6,9평보다 훨 어렵게 나올거라는거! 그래서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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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공하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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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할때 0
시냅스 바로 안하고 기출1회독 후에 해도 되죠? 고2모 높2라 수학을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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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늦었지??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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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구라인 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까 기사도 몇 개 있고 해서 헷갈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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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은 애초에 루머고 팀내 불화는 맞는데 장시간 왕따시켰다는건 입증 못한 채로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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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제작 어플있나여? 잘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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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잠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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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씨에 담요끼면 건강에 문제생긴거임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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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달 안에 6,9 고난도 변형 만들겠습니다(수학) 3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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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라이브가 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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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 이거 왜케 커 13
왕메가아이스티 양 진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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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등록이 안되는데 언제 자퇴승인받고 언제 등록금넣지 한번도 안해봐서 ㅈ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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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1컷 43이던데 어케 생각하심? 9모 5등급따리인 내가 실모는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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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오면 6
글을 그만 쓰겠어요 나를 너무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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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다시...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