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타스 [943685]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4-09-09 10:33:59
조회수 3,771

[칼럼3] 수능 문학 선택지 빠르게 판단하는 법2-(필연성)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69110423

요청에 의한 칼럼입니다^^. 

문학에서 ‘필연성’을 갖고 있는 표현들입니다. 

선지하나에 2개를 판단해야하는데 이걸모르면 문제하나에 총 10개를 판단해야합니다. 이러면 시간안에 풀기어렵습니다.  

(보통 형식을 주로 앞쪽에 내용을 주로 뒤쪽에 배치합니다) 


<뒤에 배치> 

- 상황(처지). 분위기. 주제 (주제의식강조).대상속성. 

- 정서(심리,심정).인식(인상).태도.시상전개. 리듬감. 묘사. 


<앞에 배치>
- 감각적이미지. 비유. 상징… 


*위의 표현들은 시(서정갈래) 이기때문에 당연하다 납득해야합니다.

상황,주제,분위기,정서,인식,태도,....가 없는 시가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비유,감각적이미지(최소한 시각은있으니까요)....가 없는 시가 있을까요~ 이렇게 납득해야합니다. 당연한 거니까요.  


*판단방법 : 먼저 뒤의 내용으로 선지추린후 해당 선지들만 판단합니다. 여러개가 추려졌다면 앞의 형식체크는 간단한 것부타 체크하면 되겠지요? 당연한 얘기입니다^^




—> 이건 뭐 볼것도 없이 4번이네요. 


< 2025 6평 고전시가>

—> 이건 1번신지부터 판단하러 가면되겠네요! 


<2025 3월>

—> 이것도 2번선지부터 판단하러 가면됩니다. 


<2025 6평 현대시>

—> 당연 5번선지부터 판단하러가면 됩니다. 


<2025 9평 현대시>

—>이건 판단할 필요하러 갈 필요도 없네요! 


<2024 9평 >

—>  1,2,3 번 차례대로 판단할까 하다가 앞에 묘사가 보이니 그냥 답입니다.  (서정갈래 디폴트값: 묘사/독백.  ★★작수에는 묘사 나왔습니다.  ★묘사/독백 없는 시는 없으니까요. 대화체는 예외차리하면 쉽습니다!) 


<2024 6평>고전시가 + 수필.

—> 수필 즉 교술갈래 알면 당연 5번이 답입니다.  성찰/비판은 교술갈래 필연성을 가지고있습니다. 

(경험—> 깨달음—> 성찰/비판)



<2022 수능 현대시+수필>

—> (다)는 수필입니다. 3번 성찰 보이시죠? 

이런게 기출을 분석하는거지 정답 기억난다고 대충 한번풀고 사설로 넘어가버리면 안됩니다.  



<2024 6평>현대시

—> 기출분석 잘되어있다면 4번찍고 넘어가면 되겠네요.

*<보기>기준 가. 주제는 “부재하는님을기다리며 더나은세상을소망(지향)” 하는 시입니다.  

대상은 님 이기때문에 양면성 허용불가합니다.  


<보기 > 로 이 렇게 주제잡는게 편할지 보기. 없이 감상독해후 주제잡는게 편할지는 여러분 각자의 몫입니다.  

조지훈<맹세> 감상후 주제잡아보세요~ 




<2024 수능 현대시>

—-> 2번, 4번 선지 둘다봐야하는데 다행히 4번에 “관조.관망“ 이 보입니다. 


***관조: 대상의 객관적 인식이니 이게 주제라면 시 라고 할수 없겠지요?  시는 세ㄱㅖ의자아화! 

           객관적 묘사(사실)보다 화자의 내면(정서)을 비유로 드러내는 것이 시 아닐까요!


1) 나무가 한그루 서있다: 관조.묘사. 있는그대로 표현. 

2) 나무가 슬퍼보인다 : 세계의자아화. 박목월의 나무 라는시를 보면 <보기> 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화자는 나무에서 드러나는 정서에 공감한다“ 

작품: 나무가 외로워 보였다.  

나무가 외로운게 아니고 화자의 내면(정서) 이 외로운겁니다. 


EBS 연계 공부할때 단순 암기하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몰랐던분이라면 위의내용 이정도만으로도 한등급은 올라가지 않을까요!

10모나 수능에서 덕을봤다면 댓글하나 남겨주세요^^ 




다음 칼럼에서는 “소설”  필연성 선지와  , “현대시/고전시가” 주제(시 독해가 어려워하는학생들은 이렇게) 로 선지를 추리는법에 대해서 추가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문학 한세트에 1문제씩만 추려져도 그만큼 시간이 확보되니 최근 기출로 적용하는 연습하시면 올 수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거같아 올려드립니다^^) 

비문학도 빠르게 풀수 있는 문제는 빠르게 풀어야 시간을 써야할 문제에 쓸수있기때문에, 

문학, 비문학 할거없이 문제들을 같은속도로 푸는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 시 감상 독해를 잘하는 친구들은 주제를 쉽게 잡기 때문에 빠르게 선지판단이 가능하지만 그이하의 등급 학생들은

그렇게할수 없기때문에 속도와 정확도가 떨어지는게 현실입니다.

이정도만으로도 사실 많이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기출로만 연습다시 하시고, 이후에 올려드리는 내용도 함께 기출로만 연습하고 적용해  보세요!)



** 팔로워, 좋아요가 늘어나지 않으면 굳이 제가 무료로 도움을 드릴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 이번 반응을 보고 추가로 소설, 비문학, 등을올릴지 여부를 고민해봐야 할것같습니다. 


**** 본 칼럼의 취지는 학원다니기어려운학생들이나 지방에서 이런수업을 받지못하는 학생들, 1,2등급 제외한 학생들을 위한 것인 만큼 이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올해 EBS연계라는 것을 알고 싶다면 아래글 꼭 읽어보세요!


 https://orbi.kr/00069103438


0 XDK (+100)

  1.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