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534.4 서울대 인문학부 지원했습니다. 합격여부에 대해 자문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최진기쌤 인문학 0
쉴때 한번씩 보는데 요즘 낙이 이거임. 티비보기엔 양심에 찔려서 가볍게 교양쌓을?책...
순수 재능이죠 ㅋㅋ
공부 재능설 부인하는사람은 그냥 그 재능에 세상에 살아서 모두가 그런 재능 가졌을거라 생각해서 그런듯요 의도가 아니라 스카이까지만 하더라도 재능을 발현시키기위해 죽을듯한 노력 필요하지만 어떤사람은 그 죽을듯한 노력을 해도 못가는사람도 많아요
동의합니다.
그분 오르비 게시글에 올린 "겨울방학 수학 공부량" 보고 오셨으면...
그걸 소화하는 게 재능이라 생각해요
소화가능한 maximum도 자기 한계까지 공부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점차 증가하는 것. 그만큼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저건 재능이야" 라고 생각하고 넘기는거같네요.
물론 재능이 있는 사람은 노력을 덜 하고도 성취를 이루어 낼 수 있겠죠.
근데 적어도 그분은 아니라고 생각함.
겨울방학 공부량이라고 올린 연습장 권 수를 보면
그건 확실히 노력이 맞음.
"재능이 있으면 노력을 덜해도 수월하다" (O)
"노력을 하는 것 역시 재능이기에 공부는 재능이 전부다." (X)
전 재능이 전부라 한 적 없습니당
근데 별개로 학문적으로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은 의외로 천재보다는 묵묵하고 꾸준히 성실한 사람들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어느 정도의 재능 + 성실/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