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6] 수능에 꼭 나오는 현대소설 포인트!
여러분들 아시죠? 수능은 6,9평보다 훨 어렵게 나올거라는거!
그래서 더욱 빨리풀어야 할문제는 더 빨리풀어야합니다.
지금까지 칼럼은 일단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수 있는부분들 위주로 간단히 올렸습니다.
(그럼에도 이정도만으로도 이번시험에서 엄창난 효과를 얻을수 있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국어는 문학에서 2문제라도 빨리풀면 등급은 무조건 올라가니까요. 강사븐들증에도 제칼럼이 꽤 도움되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오늘주제는 바로 “★주인공 심리와 대조되는 배경 또는 상황” 입니다.
실전적 접근법!
바로 갑니다.
9평부터 볼까요?
감도 운도 아닌 수능의 필연적 구조입니다.
★<2025 9평 현대소설>
보이시죠? 주인공 민도식의 내면(심리)과 대조되는 총각사원의 등장!
우유부단한 주인공 - 행동으로 옮기는 총각사원.
이런ㄱㅣ출 분석이 되어야 어떤선지의 표현에도 빠르게 판단할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29번문제의 4번선지에 보입니다.
총각사원-아내의 반응이기에 매우 쉬운판단이지만
★그. 러. 나. 기출통해 얼마든지 어렵게 출제 가능한지도 알아야 합니다.
★<2025 6평>
올 6평은 아주 자세히 분석할필요가 있는 지문입니다.
(같은작품 다른지문을 첨부했으니 꼭 읽어보세여)
중략전 엄마에의해 언급된 아버지의죄(주인공은 중략후에 아버지의 죄와 상관없이 인식의전환이 일어납니다.) 가 과연 무엇일까요?
★궁금해하며 읽었어야합니다.
—> 단순히 일찍 돌아가신걸 가지고 엄마가 죄라고 하시진 않으실겁니다.
<중략전>
아버지의죄.
엄청난죄악감.
<중략후>
군대간 나+오일병 참호파다 유해수습. (오일병 놓쳤으면 독해실패)
노인의 유해수습보며 회상(생각).
소대장의 술 받으며 회상(생각).
아버지의환영보임.
인식의전환. (기억의 재응고화).
★전체구조: 중략전 - 기억재응고화 전인상태.
중략후 - 기억 재응고화.
(이런게 기출분석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덕.좋.팔 이 많이 늘어나면 ,
지문분석지를 통째로 pdf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중략이후는 ”내가 노인을 통해 —> 회상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노인 유해발굴통해 첫번째로 아버지에 대한
인식의전환(- —> + )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현실로 돌아옵니다.
두번째로 인식전환 제대로 되는 지점입니다.
소대장과다른병사들은 낄낄대고있습니다.
바로 이 지점입니다!
(주인공심리 <—> 소대원들심리).
독해시 그냥 넘기느냐 이런 필연적구조를 인식하는냐!!
6평은 이부분이 어떻게 출제되었을까요?
3번선지!
9평과 다른 표현으로 질문하는게 보이시죠!
9평보다 오답률이 꽤 높습니다. 이런문제는 몇초만에 찍고 넘어가야합니다.
주의해야할건 주인공과 대비되는 심리를 , 긴장감완화 라고 암기하면 안됩니다. 주인공심리 더 강조 라고도 하거든요.
(당연… 으로 납득해야합니다)
그러니 낄낄대는 심리가… 주제/결말/위기고조/이야기전모 는 결코 허용될수 없겠죠.
이런게 기출분석입니다.
★*교육청버젼*
아들둘 모두 사고로 죽고 딸하나 남아 있지만 , 어머니는 평생 죽은 아들들 생각에 “나” 는삶의 염증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픈 어머니 병간호하다 바람소리에 그제서야 보이는
”꽃보다 찬란하고 화려한 노란 은행ㄴㅏ무!“
주인공-나의 심리와 대조!!
아래 문제 보세요. 완전 클리셰 그 자체입니다.
★*평가원 버젼*
나는 결혼한 상태입니다.
첫대목이 대박입니다.
현재의 아픔 , 과거의 아픔을 독해하며 다 잡아야 합니다.
이작품 독해다시하며 꼭 중략 전후 주인공의 아픔에 대해 공감해보세요.
정말 가져갈께 많은 지문입니다.
중략후 보면 어느새 중년이 되었네요.
세속적인 남편에대해 전혀 공감하지 못합니다. 남편이 낯설정도로!
현실도 매우 아픕니다.
왜 하필 현재아픔을 ‘숨을 죽이고 지그시…’ 라고 했을까요?
혼자 참아내고 있으니까요…
왜 혼자 참아내고 있을까요?
자신에게 아무도 공감해주지 않고 있나봅니다.
왜 현재의 아픔만큼과 똑같은 아픔을 숨죽이고 지그시 견디면서 회상할까요?
공감해 보세요~
남에게 표를 내지 않아요. 남편에게까지.
심지어 현재와 과거의 아픔이 같다고 합니다.
기출분석시에는 이정도 내면까지 잡아야합니다!
그날은 고가 가 헐렸던 날이라고합니다. 고가=나 를 동일시 하고 있습니다.
(문학감상시 동일시, 인식의전환 머릿속에 두는건 기본입니다.
독ㅎㅐ 속도,정확도 의 질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 고등학생들이 치는 배드민턴 치는 소리가 “주인공 심리와 대조 ” 이룹니다. (나비처럼, 경쾌하게…)
더 가져갈게 있네요.
하필 왜 작가는 고등학생들을 통해 심리대조 시키는걸까요
(이건 기출분석용이니 한번 생각해 보시고 댓글로 달아주ㅅㅔ요!)
문제에서는,
4번선지의 표현방식으로 평가원은 묻고 있습니다.
‘나’ 의 감정을 변화시키고자하는…..
절대 아니겠죠?
남편에대한 나의 더 심화된 대조적 나의 내면을 보여주는 겁니다.
드라마에서 나와 유명해진, <사막을건너는법> 에서는
중략후 “노인” 의 행동을 통해 통째로 주인공의 내면심리와 대조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올해 특히 중요해서 별도로 올립니다!
별표 메모 해두세요^^
곧, 약속대로 비문학도 올라갑니다.
남은 짧은기간 활용할수 있는 실전적 독해법과 올 69통해 출제예상 구조 알려드립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논란의 9평 현대시 24번문제 해설
[칼럼1] 올해 현대시 EBS연계 핵심 포인트
0 XDK (+100)
-
100
-
사실 찐 노베이스가 1년만에 성적 올린다는거 자체가 12
허상인게 아닐까 특정 과목만 노베면 모를까, 어느정도 유베인 나도 매일매일 공부시간...
-
92점 (15번, 22번 틀) 시간 때문에 22번은 풀지도 못 했지만.. 그래도...
-
진순 진짜 맛있는데 10
진매도 맛있는데 진순이 맛없다는 사람은 사실 진순이 좋은데 부끄러운거임 반박안받음.
-
이거 강대x에 딸려온 서킷은 뭔가요? 아직 안까봤는데 약간 하프모의고사 형태임?
-
15 21 22 29 30 1등급(1컷 76점) 15번에 16분 박았는데 틀렸네...
-
미미미누가 데려온 강사진
-
충격을 주면 됨 따로 학교 끝나고 복도에서 잠깐 보자고 한 다음에 애들 다 간 다음...
-
수능까지 8주 1
파이팅!
-
컵라면은 죄다 봉지라면보다 맛업어서 뭔가 손이 잘안감
-
ㅅㅂ 난 나중에 좀 자리 잡히고 돈다발 쌓이면 가서 마저 학위 따야겟음 어차피...
-
요즘 공부중인거 4
너무 즐거워요 재밌다
-
병호 vs 병훈 7
누구 계좌로 입금해줄까~~ 흐흐
-
"학교 갈 시간에 성착취방 경력 쌓겠다는 중·고생도 나왔다" 4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심지어 권리로 여기는 가해자들이...
-
오르비 여러분들 2
올해 삼수생입니다 7월부터 반수 시작했구요 작수는 백분위로 72 94 3 97...
-
저 강기분 독서 책만풀고 문학은 두ㅏ에 고전시가파트 강의만 들엇어요...
-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
몇회차까지 나왔고, 또 매주 무슨요일에 나오나요?
-
수리논술 질문 3
f’(s)=0 인 경우를 풀이에서는 아예 배제하던데 이유를 어쭤봐도 될까요?
-
학교에서 3
공부를 못하게 해??
-
스카 빌런한테 줄 메모인데 어떰 넘 돌려말해서 못알아먹으실라나
-
100점 키야ㅏㅑㅑ 오랜만이구만... 이 감각...
-
ㄹㅇ이
-
현재 : 유베가는길 2/3 정도했습니다. 워마 Day40까지 외우고 Day20부터...
-
등산 못해처먹겠다 제발 연세대님 붙여주세요 등산그만하고싶어요
-
수학황들 질문좀 1
킬러 말고 준킬러 문제들은 문제 조건 보다보면 조건을 어떻게 써야할지 한 2~3분...
-
요즘 드는 생각이 저는 엄청 긍정적인 사람인것같아요 객관적으로 제 상황을 쓰면 진짜...
-
하....재혁이....형은 월즈갔다올테니 집잘지키고있으레이....
-
N제 학습질문 0
혹시 최근 기출, 뉴런, 시냅스에서는 오답이 잘 안나는데 모의고사, 실모, n제가서...
-
지정석에 한달 전 새로 오신 분인데 자꾸 훌쩍대심 나보다 나이 많아보이고 건장한...
-
총정리과제 0
매일 푼 후기 올리실 분 있나뇨? 안그럼 밀릴거 같아서.. 오늘 2day할차례인데...
-
하니프사로 바꿔라
-
니들때문에 내가 자꾸 오르비를 해서 공부를 못하잖아!!! 나이제진짜갈거야 오늘은 이제 노 몰 오르비
-
얼마로 잡을가요 고2모고 찍맞 1컷임뇨
-
오래 기다렸잖아...애타는 내 맘도 몰라주고 흥
-
9모 성적이 국어 화작 높3 수학 x 영어 높1 생윤 낮1 윤사 낮1 이렇게...
-
2.5:0.5:7 인대 수학머리가 개똥이라서 수학ㅈㄴㅈㄴㅈㄴ못함 억울훼
-
본인 내신 고1 한국사 5맞고 고2때 세계사 다 쳐외워도 5등급 나와서 역사과목...
-
엉엉... 3
그림을 너무 쉬었더니 감을 잃은듯... 전혀 하루히하고 있지 않잖아, 너누구야임마!!!
-
엄.........
-
9모 미적 30번 현우진 풀이 이해가 안됨 도와줄 사람 7
해설보면 F(x)=F(0)+적분x~0 까지 f(x) dx 로 정의하고 조건을...
-
늦네에 14
추석물량이많나봄.. 아직 발송대기...
-
숙소에서 일한다?쉽지 않음 카페 나가서 일한다? 내가 나가기라,,,잘 나갈가…?
-
국어 실모 0
실모 풀려는데 이감,상상 파이널패키지 정도 사서 풀면 되나요? 아님 하반기 실모도...
-
쉬면 우울해짐 그리고 뭔가 큰 계획 망쳤다는 생각에 와르르 무너질수도 있음 조심해야함..
-
식센모 거의다훔
-
간헐적 휴릅 3
4시쯤 점심 먹을 때 다시 와야지
-
어제 미쳐서 잇올 안가고 스카에서 한다 ㅈㄹ하다가 순공시간10분.찍고.... 추석...
-
맞팔구 4
맞팔해요!!
꼭 이만큼이나 아팠던 날 ㅡ 현재가 아닌 과거의 그날 인거같은데요. 이만큼이 현재의 아픔이고 그것과 같은 정도로 아팠던 날이니까.
고등학생이 등장한 이유는 젊은 시절의 나와 대비를 보여주기 위해서인가요?
급하게 하다보니 오타가 있네요^^ 잡아주셔서감사합니다.
배드민턴~ 부분, 과거의나와대비… 공감능력 훌륭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