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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파이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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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완 21
수학 준킬러 이상급 문제 풀고나서 사고과정을 나노 단위로 쪼개서 분석하고 교정하는건 어떨까요?
시간적 여유만 허락한다면 정밀하게 분석하고 교정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다른 과목이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면, 취약부분 위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시간이 워낙 오래걸릴테니..
수능까지 파이팅입니다!
https://orbi.kr/00069206891
링크 좋아요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ㅎㅎ
대부분 유형화된 문제인데, 수능에서는 신유형이 아마 나올 텐데
그걸 보고 풀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신유형은(=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떠오르지 않는 유형) 대처 방법이 정해져있다 생각합니다.
1. 쓸 수 있는 개념을 머리속에서 순서대로 쭉 나열해본다.
2. 1에서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순서대로 직접 도전해본다.
그래도 평가원이 신유형을 낼 때 마다 발상을 제외한 영역에서 난이도를 어렵게 낸 적이 거의 없어서.. 사실 1과 2를 거쳐서 접근법만 찾아내면 풀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아마 1과 2를 사설에서 처음보는 유형마다 반복해보는게 최선일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의식해서 풀어볼게요
수능까지 파이팅입니다 ㅎㅎ
국어랑 다르게 수학은 정석적인 공부법으로도 1컷은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고민 좀 하니까 성적이 오르는듯요. 국어 개망하고 수학 원툴로 동대 왔어요
그렇죠 저도 수학은 정석적으로 (개념+기출 확실하게 하는 것 만으로도) 점수 많이 올릴만하다 생각해여
더 질문 있으신분은 (나중에 수정해도 되니) 우선 댓글 하나만 달아주세요!
9시 30분까지 댓글 안달리면 글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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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했습니다 천천히 질문 달아주세요!
ㅋㅋㅋㅋ 이 답글 달려서 수정 못할듯
4이하 -> 3
3 -> 2
2 -> 1
1 -> 100
각각 공부법이 어때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4이하 -> 3 : 개념과 기출을 1회독이라도 제대로 한다.
3 -> 2 : 매번 반복되는 유형의 기출은 대체로 풀 수 있는 상태일테니
주기적으로 나오는 넓은 범위에서 기출 유형을 분석하여 1회독을 마무리한다.
2 -> 1 : case 1 : 개념 + 기출을 잘 풀어뒀지만 분석에서 부족했던 경우 > 기출 N회독 이후 사설 컨텐츠 (실모 추천) / case 2 : 개념 + 기출 분석도 잘 해뒀지만 처음보는 발문마다 당황하는 경우 > 개념 N회독 이후 사설 컨텐츠 (N제 추천)
1 -> 100 : 걸렀던 기출 유형 (210921(가)와 같이 반복되지 않는 유형)을 제대로 엄밀하게 분석 + 사설 N제, 실모 풀면서 걸렀던 기출 제대로 엄밀하게 분석 + 시간관리용 실모 꾸준히
추가적인 질문 있으면 대댓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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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에 비해 미적이 많이 부족한데 미적 엔제를 풀며 실모를 병행하는게 좋을까요?
80-88점 정도 실력이고 미적 4점 3문제 중 2문제는 거의 풀지 못합니다..ㅠㅠ
미적 기출 분석이 충분히 됐다면 (가형 기출도 킬러 거르지 않고 전부요)
그 이후 단계부터는 N제를 더 추천드리긴 합니다.
근데 사실 미적은 기출 분석만 충분히 해둬도, 최근 평가원 난이도는 다 풀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추가적인 질문 있으면 대댓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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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_^ 좋아요도 눌렀습니다!!
미적을 못 푸는 이유가 대부분 시간이 없어서+자신감이 없어서 못 건듦 인 것 같습니다
9평 30번 정도 말고는 오답하며 풀어보면 풀 순 있는 것 같은데 현장에선 대부분 비주얼에 쫄아서.. 잘 못 건드리는 것 같아요
그럼 전반적으로 준킬러 푸는 시간을 줄이는 연습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준킬러 푸는 시간 줄이는건 실모 양치기가 제일 좋습니당
실모 충분히 풀면서 미적 N제 병행하시면 해결 될 것 같아요!
파이팅입니당
더 질문사항있으시면 나중에 쪽지주세여!
다른 과목은 논리적으로 조건 해석하고 차근차근 해결하는 게 가능한데, 유독 도형은 그런 게 잘 안 돼요. 도형은 어떤 식으로 공부하고 접근해야 할까요?
도형은 선택과목에 따라 추천드릴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차이나긴합니다.
기본적으로 해석기하라는 강력한 도구를 쓰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여차하면 전부다 좌표 위에 올려서 피타고라스 정리 계속 쓰는 것도 방법이에요.
전 확통 선택자입니다.
선생님은 도형을 풀 때 어떤 사고과정으로 푸시나요? 예를 들면 구해야하는 걸 하나씩 찾아간다든지…
또 여러 가지 공식이나 정리를 꼭 암기하고 있어야 할까요?
저는 해설을 쓸 때는 (학생들에게 설명할 때는) 문제에 보이는 조건들에서 사인법칙, 코사인법칙을 어떻게 떠올릴 수 있는지 최대한 당위성을 생각해보면서 써보긴 합니다.
구해야 하는걸 하나씩 찾아간다고도 표현할 수 있겠네요.
공식은 사인법칙, 코사인법칙이랑 신발끈 공식(만약 처음보면 구글에 검색해보세요), 헤론의 공식, 스튜어트, 중선정리, 방멱 정도 생각납니다. 딱 중학교, 고등학교 정도에서 배우거나 쉽게 유도할 수 있는 공식들 위주로 외우고 있어요.
학생들한테는 사인법칙, 코사인법칙, 신발끈공식, 헤론의 공식 이렇게 4개 이외에는 좌표평면에서 계산해도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생각해서 외우길 권하진 않습니다.
추가적인 질문 있으면 대댓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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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이든 수특이든 틀린문제들 모아서 별개의 시험지로 만든다음에 풀고 있는데 괜찮은 방법인가요? (통통3)
시간이 조금 오래걸리긴하겠지만 방법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단계를 빠르게 끝내고 풀었던 것 보다 더 많은 유형을 슬슬 볼 때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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