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걍 수능준비 그만두고싶음
6모 이후로 성적이 똑같은거 보고
이번 9덮은 오히려 떨어진걸 보니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한거 죄다 무의미한걸로 느껴짐
대체 뭘 더 해주길 바라는건지도 모르겠음
실모도 풀고 N제도 풀고 기출도 분석하고 개념도 4회독 하고
뭘 더 해주길 바라는거냐고 진짜
다른 반에 잠만 자는 동급생이 나보다 성적 더 잘받는데
현타 오지게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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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적으로는 수능도 못볼거 같아요..
하루에 밥먹는 시간 쉬는 시간 제외하면 13시간 넘게 했는데 이 꼬라지라서 현타오고 걍 눈물나고 미치겠네요
ㄹㅇ 4월달이나 지금이나 뭐가 다르지 특히 수학은 1년전이랑 똑같음 걍 할수있는 생각이라는게 정해져있는거같음
뭔가 생각이 쭉 나가야되는데 자꾸 중간에서 멈춰버리니 문제를 못품
이 시기엔 다들 비슷한 생각일 듯
그래도 한달 생각보다 되게 기니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