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맞아 광화문 일대서 ‘시가행진’…40년 만에 2년 연속

2024-10-01 17:02:45  원문 2024-10-01 16:42  조회수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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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열리고 있다. 40년 만에 2년 연속으로 열린 것이다.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시가행진에는 병력 3000여명과 83종 340여 대의 장비가 참여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 전통악대와 의장대의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이어 역대 최초의 호국영웅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카퍼레이드에는 6・25 전쟁 참전용사인 류재식 씨와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호국영웅과 유족 10명이 참여했다.

이후 장비부대, 도보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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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오리는괙괙(897568)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lIlllIIlllIlIllIIll · 1015785 · 7시간 전 · MS 2020

    사실 군인들은 행진하고 싶었을까...?

  • 레디투응가 · 1296655 · 5시간 전 · MS 2024

    서울 교통이 완전 마비됐던데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는가, 채상병 사건에는 묵인하면서 어떻게 국군에 대한 존중을 논하는 것인가,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부정하면서 어떠한 역사를 기리는 것인가...

    물론 현 정부 시기에 군인 처우 개선 이뤄진 점도 없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이번 정부라서 여러 의문점이 남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