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고수님들 해설좀요ㅠㅠ
이게 왜 ㄹ이 안되나요ㅠㅠ 결국 칸트는 인간만이 의무의 대상이고 레건은 일부동물, 테일러는 생명 아닌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올해69+작수 할까요 아님 올해69+올해 10평 할까요?
-
초혼에서 임의 죽은 상황은 인지하고 있지만 죽음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게 맞나요?
-
동덕여대 공학 9
동덕여대가 공학 되면 무슨 문제가 있나요??? 여대 희망자가 아니라 반대시위하는...
-
진짜 조금만 더 참자 11
예민한 시기지만 진짜 조금만 더 참아야돼 끝까지 버티고 극복할거야 틀린 개수 대신...
-
난생명1년했는데도 10덮31점나왔는데 내가저능아인건가
-
영어 21~24까지 집중적으로 벼락치기 하려고 하는데 추천하시는 교재 있나요?...
-
학교와서 풀고있는데 답지를 두고와서 혹시 1,2 회차 빠른정답 찍어서 보내주실 분 계신가요?
-
맨날 게살죽만 먹었는데 다른거 먹고싶어요
-
음식갖고 장난치면 안되는데
-
황용일샘 독서요 0
황용일샘 독서도 잘가르치시나요?
-
1번 13 극한계산 14 등차수열 신유형 15 정적분함수 넓이 극댓값 21 사차함수...
-
수학 질문 8
x는 2에서만 불연속 아닌가요?? x-1 약분하면 안되는건가요??
-
이때까지 6 9월에 나온 작가들 수능에도 나온적 있음? 정철은 그래도 예외인가
-
친구중에 전국nn등에는 들 정도로 잘 하는애가 있는데 얘가 말하는거 들을 때마다 막...
-
에휴.. 평가원 사설 수능 다 맨날 나만 날리지 살 가치도 없는 새끼..
-
뭐가 제일 좋으셨나요??
-
안녕하세요! 오늘 올려드릴 거는 제가 작년 수능장에 갖고 갔던 국어, 수학, 영어...
-
ㅅ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두 명ㅋㅋㅋㅋ
-
경제 내러 간거겠지ㅋㅋㅋㅋ 국어에 경제 지문 내면 걍 당나라에 나라 갖다 바친다 씹새들아
-
. 약불인데 지금 불조절이 고민이에요
-
최저임금 상승으로 주 52시간 근무해도 50만원 가능함.
-
백분위 50 할만할듯
-
본인 쌍윤러 여고생인데 화학 쉽던데?
-
그러니깐 사탐런 애들아 다시 돌아오면 안되겠니? ㅠㅠ
-
근데 1달주면 왜 고정 50이 대체 왜 안된다고들 하시는거죠? 15
음료수 추천 부탁해요 지금 사러나갈건데 주변에 공차도있고 스벅도있어요
-
가채점 안쓰면 논술 최저 감으로 보고 가야함??
-
수능의 최종보스는 과탐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필자는 안 겪어봤지만,...
-
샤인미 3회 0
84점 14 28 29 30 틀 14-미분 해서 근갯수 찾으면 된다는 걸... 생각...
-
강x는 대체로 사람새끼 점수였는데 오늘 해모 점수는 인간의 점수가 아님..
-
백분위 2
85 85 2 83 90이면 어디감? 화작 확통 생윤 사문임 여기서 화작 생윤 2컷 걸릴 수 있을까
-
수만휘에 글 올렸는데 어떤 아줌마가 뭐라뭐라함 역시 오르비가 최고야
-
저건 그냥 느그 조상님도 안믿겠다 썅@너매거
-
이거 글보다가 궁금한건데 아이를 혼자 만드는 건 안더ㅣ니까 내가 미쿠짱과 아이를...
-
태양 적경이 앞으로 10m정도 증가하면 결전의 시간임
-
난 나에 대해서 안다고 왈가왈부하는 사람이 제일 싫음 9
너 특성은 100% 딱 그거네 ㅋㅋㅋ 이젠 너 다 파악했다 이딴 식으로 말하는거.....
-
걍 휴릅할래 2
이딴 익명 공간에서 왜 무의미한 감정 소비를 하고 있는 건지 현타가 오네.. 알림...
-
사탐은 가능 9
과탐 2 능지가 사탐오면 1달안에 50될듯
-
이 정배?
-
삼수생인데 만년 4등급이라 수학성적 압박이 너무 심하고 괴롭다면서 공부가 손에...
-
난 내가 여자였으면 절대 안 낳고 싶었을듯..
-
아님 말고
-
저분논리대로면 모든과목2등급이 한달만에만점가능하니 4달투자하면 수능만점이잖아요 아님말고요
-
또 뭔가 자꾸 애매하게안됨 아 뭐지 그리고 탐구 잘하면 국어 못하고 국어 잘해지면...
-
그냥 그만 싸우고 잘 보자 표본 정상이라고 무작정 내려치기 하는 쪽도 비정상이라고...
-
김승모 3회 0
4번 뭐냐? 검토하느라 시간날렸노
-
저격메타 좋네요 1
-
평가원 0
우리 처음 싸워보나?
-
이거 어려운거맞죠 ㅅㅂ
-
ㅈㄱㄴ
아마도 칸트를 나타내는 지문에서 "생명이 없는 대상에 대한 파괴는 인간 자신의 의무와 대립한다"라는 걸 바탕으로 생명이 없는 대상을 파괴하지 않는 것이 인간 자신의 의무라 할 수 있고, 그래서 생명이 없는 대상이 의무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출제한 것 같아요
아하.. 저는 자연과 관련된 의무는 결국 인간에 대한 의무로 환원된다고 생각해서 대상을 인간으로 한정지었는데 그런 지문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의무의 대상과 주체를 구분하는 것 같은데
의무의 주체는 그 의무를 수행할 수 있는 걸 지칭하며, 칸트, 테일러, 레건 모두 인간만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죠.
의무의 대상이 되는 것은 그 의무 안에 포함되는 걸 지칭해요.
예를 들어서 칸트는 동물에 대해서는 인간의 간접적 의무일 뿐 이라고 하니
의무 대상이 아닌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식물과, 인간은 포함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테일러는 목적을 가지는 것, 즉, 인간과 일부 동물의 의무의 대상
레건은 삶의 주체, 즉 인간과 일부 동물이 의무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제가 틀릴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참고로 칸트에 관한 지문이라는 게 그냥 올려주신 문제에 갑의 주장 말한 거예요
위에 답변 아니고, 칸트가 인간이 도덕적 지위가 있다는 것도 레건이 삶의 주체가 도덕적 지위가 있다는 것도 다 생명이 있어야 성립 가능해서 그래요. 죽은 대상에 도덕적 지위를 부여하지는 않으니까요.
이건 ㄹ이 맞는이유 아닌가요?
설마 ㄹ이 틀리다고 출제된건가요?
아, 테일러 불간섭의 의무 고려하셔서 출제하셨나 보네요. 제가 기억하는 기출 문항과 선지가 조금 다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