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인지할 수 있는 크기...
매우 작은 플랑크 길이 정도부터 세포 인류 지구 은하 국부 은하군 라니아케아 초은하단 최종적으로 960억 광년의 관측 가능한 우주까지 인데... 관측 불가능한 우주에도 뭔가 있을텐데 빛으로 감지하는 인류는 어쩌면 영원히 모르겠죠... 마치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이 지구 바깥 공간의 세계를 모르는 것처럼 우리 인류도 관측 가능한 우주의 바깥 공간을 영원히 알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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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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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에 하나만 하라하면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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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여기서 화작 생윤 확통이 더 떨어질수도 있다는거죠… 그거 감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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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너무 망쳐서... 상향으로 하나 정도라도 써보는거 힘들까요? 경희대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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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1 개 욕나오네 진짜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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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가고싶은데 화학보다 생윤이 유리한가요? ㅠㅠ 2
아... 이게 K-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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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 봐주실 수 있을까요? 고경 진짜 가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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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아니면 원서 넣을 생각이 없습니다 약대를 목표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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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 1컷 0
세지 1컷 46일 가능세계는 없나요 ㅅㅂ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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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가형 92점 vs 25 미적 88 뭐가 더 어려움 7
후자가 더 어렵지 않음? 준킬러 개빡신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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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묘비명 이거 반어적인 건지 어떻게 아는 겁니까...? 9
반어적인지 몰라서 틀렸는데 그걸 어떻게 알아요...? 그냥 돈 나오고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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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수능에서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받아서 정시로 메쟈의까지 지원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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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목표인 예비고3이고,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인해 공부를 쉬다가 몇달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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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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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한번에 찍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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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는 어떻게 학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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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2학년생인데요 학교 불성실히 다니다 지금이라도 가고 싶은 과 찾아 가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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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백분위 72 미적 백분위 95 영어 2등급 한국지리 백분위 96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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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만큼은 메가가 틀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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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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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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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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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틀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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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독 1등도착 16
왜 아무도없지… 넓은곳에 나 혼자라 좀 무서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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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연락하고 있는데 수업도 올 무기한 스탑되고 되게 어수선하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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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 쓸때 어디까지 생략가능하고 어디까지 써야하고 잘 모르겠네 1
모든걸 마음껏 다풀어써버리면 뭐 아주 넉넉하게 만점 나오겠지만 그러면 시간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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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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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발 왜 미적 88 2라는거야… 안 된다고.. 생명 45는 발뻗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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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에 걍 독일어 책좀 읽었는데 6개월만에 Goethe Zertifikat C1 합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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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인 씨발 1
좀 오르다가 태초마을 간 게 몇 번짼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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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자연 상관없이 갈건데, 어디까지 추가 합격으로도 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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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전자가 더 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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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평 1컷 50점에 9평이 6평보다 아주살짝 어려웠으나 오히려 만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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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좀 봐주세요 0
연고대 최하위과라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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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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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리라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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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라인 0
화확쌍윤 90 90 2 100 73 (백분위) 정시로 어디까지 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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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독서론 틀림 수학: 5번 틀림 영어: 듣기 틀림 사문: 관료제 탈관료제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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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가채점표를 안써서 점수는 모르지만 국어는 깔끔하게 다 풀었고 영어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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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vs치vs약수 4
안녕하세요 솔직히 제가 이정도의 점수를 받을수있을지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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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좀 부탁…제발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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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질문만 오지게 올리다가 합격증 올리고 튀면 나도 저렙노프사단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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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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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92라서 상관없긴한데 진지하게 미적 282930 다 틀려도 이상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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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도와주세요 0
가채점 결과 44533 화미영생지 입니다 노베이스입니다 내년 수능엔 언확사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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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대 논술 자리 2
배정받은 교실 들어가서 아무데나 앉으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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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만약 복학하게되면 군대부터 먼저가는게 맞는거임? 15
아빠가 걍 한학기 다니다가 가라는데 (전과제한때문에) 뭔가 지금 돌아가진 못하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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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오답률 보다가 제가 4번문제를 틀린게 갑자기 너무 이상해서 시험지 다시 봤는데...
아이고 의미없다
이게 왜 의미가 없음? 개멋잇자나 한잔햐
미숙한 생명의 무의미한 몸부림이라... 보기에 심히 가엾도다
관측 불가능한 우주에 자기홀극이 정말 존재할까요?
관측 불가능한 우주는 빛 자체가 아직 도달하지도 않아서 알 수가 없다네요
양자역학은 그 세계로 직접가지 않는 한 명확하게 알기가 어렵다고 하시네요...
이런걸 생각하면 한없이 초라하고 덧없다고 느껴지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960억 광년의 관측 가능한 우주에서 우리 은하 태양 성운 지구에 존재한다는게 행운이네요...
ty다!
왜 그 무한한 우주에
내 짝은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