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글하나딱쓰고 탈출할지도
오르비든인생이든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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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국대 문항 오류로 2번 답이 안나와서, 그것 때문에 1,3번 제대로 못 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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콱) 헐 개잘해 0
소름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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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드려요. 언매 (화작보다 적성에 더 맞아서) 미적 (최저러라서 미적 또는 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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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릎꿇고 빌게요 제발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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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테 고마워요 8
이걸로 뭘 할 수 있나 싶긴한데 이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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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이가 없어서 올려봄 이게 내가 잘못한건가? 질문 하나 하는게 꼬치꼬치 캐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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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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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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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생윤으로 사탐런 하신분들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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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1컷 0
지구1컷 42될까요.? 43점인데.. 44되면 안되는데 왜 대성은 44로 잡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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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하향지원하세요 수시 어지간하면 버리지 말고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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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둘이 똑같이 대비해도 되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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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반 질문 0
기하 수업이 있는 재종학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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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7 77 0
미-7 77점 진짜 2등급 힘들까요? 그냥 포기하고 기다리는게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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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96점 이상 아니면 기하나 확통을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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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6월: 44 9월:50 수능:44 떳음 제가 3학년 들어와서 겨울방학때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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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해짐 삼육약 이런곳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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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퍼라도 화작 미적 영어 세지 사문 91 94 4 89 90 백분위 이렇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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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제만더맞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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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상가도 힘든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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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교과과정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거임 존나 뭔가뭔가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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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으로 솔직히 대학 못 가겠어요ㅠㅠ 미적도 개ㅄ이고 과탐도 개ㅄ이고 제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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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2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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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내수? 17
ㅇㄷㄴㅂ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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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에 4
익숙한 고닉이 많은것으로보아 그냥 이시간에 다들 눈이떠지는데 할게없어서 오르비를 하는것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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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솔직히나도 심심할때마다 수학실모한개 풀까 생각들긴함 ㅋㅋ 7
이거 ㄹㅇ임 중독이야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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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복학 후 취업해서 안정된 삶을 살기 원하시고 저는 꿈을 이루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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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하면 지구 버리고 사탐할건데... 쌩재수는 초반에 열심히 안 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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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 이분이 쓴 글 뜨는데 진짜 수능이 다가올때 느껴지는 감정들 다시 느껴볼 수 있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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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미 오수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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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좀 보다가 루즈하면 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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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5
알람 없이 계속 6시 반에 눈이 떠지는 걸 보니 얼릉 공부를 시작하라는 신의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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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만나서 답 맞추기... 영어때 친구랑 답 맞춘거 틀린게 기억났지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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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컷 0
언매 84(언매0틀) 2나오면 최저가 가능한데..논술 준비하는게 맞을까요…많이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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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과탐 개념기출 다 끝냈으면 그 시기에 시대 단과 다니는건 비효율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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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어 .... 머리를 세게 내려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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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력 자료 뭐 하나 빠지는게 없음 특히 자료<---너무 많아서 하반기에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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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22번 뭐했어? 나 58 너도 ? ㅋㅋㅋ 나도 24 9 1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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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인데 물지 둘다 버리고 사탐런하고싶은데 반수하면서는 무리인가요? 물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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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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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은 컴퓨터방으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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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할 사람 4
선착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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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붕이 기상 3
오늘은 운전면허학원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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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언매 24 언매 얘네가 진짜 허허 너무 어려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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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의 0
한양의 최종합격컷 대충 어느정도로 보시나여 하 지금 하루종일 낙지 오르비 시대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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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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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심으로 괜찮다고 생각함 물론 자투리 시간에만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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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잘 한거임?(수학5->2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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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
옯뉴비에요
그럴 수도 있지
근데 난 니가 탈출 안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르비는 수능 잘 보고 나면
꺼드럭대야 하니까 탈릅하지 마셈ㅋㅋ
수능 어떻게 잘보는데 대체
고맙다
근데 난 내가 이런 인생일바에는 탈출했으면 좋겠어
인생이 나아질거같지는 않으니까..
나도 그래
지금은 안 와닿겠지만
탈출하지 않고 살길 잘했다 싶은 순간이 분명히 와
그리고 그런 순간은 생각보다 인생에 크게 남아
고2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행복하기를 갈구해왔지만
그런순간이 되는게 없더라
나도 살고싶지 물론
근데 이런인생이면 힘들거같아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고
헛된 희망을 심어 주려는 게 아니라
진짜로 나아지는 내일이 다가오는 중인 걸 수 있어
수능 한 달 앞두고는
인생이 정말 어두워 보이는 시기지
그동안의 인생도 깜깜해 보이고
지금이 제일 깜깜하고
그래서 앞으로도 깜깜할 것 같고
근데 그 상황에서 자기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돌아보면 희망의 씨앗이 됐던 신호들이 있어
씨앗은 키워내야 꽃이 되지
아직 싹도 안 피운 씨앗을 태우기엔 안 한 게 많아
누구나 인생에 꽃은 펴
시기가 다를 뿐이지
인생은 절대 비추
그러지 마셈 나 속상함
그냥 남들보면 볼수록 내가 살아있는게 의미가있나 싶어서 그냥
히히탈출
히히탈출
어어.. 밀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