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과 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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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이렇게 올라오니 뿌듯하네요. 작년 나형 수능에서도 버거워하던 친구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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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완전 핵노베(6-9등급)에서 3등급찍다는게 다들 쉽다고 생각하시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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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외를해서 기초를 6월까지 다지는걸 추천하더라구요.. 고려대출신.. 멘토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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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국어B 백분위46맞고 지방체육교육과 장학금받고 들어갔다가 6월에 자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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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준비를 하느라 고1때부터 공부라곤 놔버린 학생입니다 수능 전날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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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 적분이랑 수2를같이나가도되나요 ?급해요 ㅠㅠ 3
기본베이스가 잘안깔려있는상태에서 굉장히 빨리 고1과정부터 중요한것만찝어서 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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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문과구요. 중3때부터 수학을 놓은 상태라서 수학을 정말못합니다ㅠㅠㅠ모의고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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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지금껏 미술입시를 해오다가 2015년 수능을 앞두고서 수학을 잡고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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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숭이보다 덜 떨어지는 바보 학생인가봐요ㅋㅋ 12
남는 시간에 글을 쓰는겁니다..앞 뒤 두서가 안 맞을 수도 있고..국어는...
암흑에너지가 음의 질량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음의 질량이 아직까지 관측되지 않았기에 생각은 해볼 수 있겠지만 믿기는 힘듭니다. 제가 아는 내용과 질문하신 분 사이의 괴리가 크겠지만 적어도 아직은 밝혀진 바 없습니다. 물리학과 오셔서 기깔난 실험으로 발견 해주시죠
약간 전자기력과는 반대로 같은 부호(양질량과 양질량)면 인력, 반대 부호면 척력 같은 느낌인데 그냥 저 아이디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질문이었어요
아하 그런식의 상상이라면 해볼 수 있겠습니다만 역시 검증될 수 있는지 여부와 음의 질량이라는 개념을 도입했을 때 기존의 잘 설명되던 이론을 포괄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ㅎ 그건 사실 저희의 영역은 아니니깐 뭐..
글킨함요
불확정성 원리에 대해 대학과정바탕으로 얘기해주실 수 있나요
불확정성원리는 양자시스템의 commutation relation의 결과입니다.
양자시스템의 canonical variables가 (운동량, 위치 등) 서로 교환을 했을 때 다른 결괏값을 주는 것으로부터 기인하는데, 이것은 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양자시스템의 operator가 unitary group의 representation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까지는 수학적 설명이고
그냥 물리학적인 설명은 관측이 대상에 영향을 준다. 입니다
카이스트도 물리학과는 인팁이 절반인가요
더 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