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이 궁금한 단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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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모고 수학 1~2진동이면 방학때 개빡세게 파야함? 0
미적노베 수시러임ㅋㅋ 미적도 노베라 ㅈ됐는데(시험끝나고바로미적시발점끊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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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참는데 어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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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은 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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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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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뭐임 7
ㄹㅇ뭐임?? 진짜 당황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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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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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학종으로 갔는데 이거 bb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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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얼굴 좀 보다가 브이도 해줬다가 영상인가 사진인가 찍었다가 그러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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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내가 이래서 좌파를 존나싫어해 이 개새끼들은 앞뒤가 다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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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미지 어떰 비호감 고닉이면 슬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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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위약금 물어내는 상황 자체를 생각 안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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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튜버하고싶뇨 8
버튜버가 아니라도 인방하고 싶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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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혜인:민희진 대표님과 따로 이야기 나누진 않았지만 1
대표님도 저희와 같은 생각이실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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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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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 vs 고경 9
조건: 졸업 후 진로에 로스쿨, CPA, 행정고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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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12월 초부터 확통 들어갈라했는데 커리 가이드에서 개정 시발점 추천을 엄청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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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재종 7,8기 자료 개싸게 판매합니다 시대자료 강사자료 국수영탐 (과탐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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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에게 철저히 무시당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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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 하는 걸로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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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빠르게 한번 더 돌리는 거니까 개인적인 생각으론 1,2페이지에서 이상한 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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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내부에서 뉴버리고 새판짠다는 보고서가 발굴된 순간부터 질 거라는 생각을 안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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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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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부터 N수 망한 아들과 가족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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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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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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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궁금해져서 진로나 지망하시는 이유 같은 것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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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게 없네 0
공부하기 싫으니 아까 쓰려 했던 글이나 써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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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시발점 들으라던데 개정 시발점 나올 때까지 존버 타다가 개정 시발점+쎈 하면 문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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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쉬웠나요..? 우진샘 커리영상보는데 1번부터19번까지 20~25분컷을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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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서성한 수능(당일 컨디션 조절 대실패.. 쉬는시간 다 자고 점심도 조금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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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와따 좋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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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노이로제 걸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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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하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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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정석민을 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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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청소기 돌리기 시작하심 하나도 안들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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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걸 입을 수 있다니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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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 현역때는 김상훈 들었는데 크게 도움은 못받아서 독서는 내 방식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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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로가 상대의 귀책사유로 잡힐거 다 끌고 오겠네요 0
양쪽 모두 케비닛 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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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진스 “어도어 떠난다…29일 자정 전속계약 해지” 3
걸그룹 뉴진스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29일 자정을 기해 소속사 어도어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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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까워서 25교재로 듣고싶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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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입시퀴즈 0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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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 내일부터 전속계약 해지한다 2)그러나 남은 활동이나 광고는 계속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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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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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도 영어로 하네... 서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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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얌전히 착한 사람들한테 ㄱㅁ까지만 받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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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데 남초에서 남자 픽 프사박아놓고 뻘글쓰면서 때노리고 ㅇㅈ 글올리는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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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동덕여대 시위대가 위협, 트라우마 겪어…사이렌이 배후” 지목 3
동덕여대 폭력시위 반대 재학생팀 인터뷰 “시위대 수업 거부·연대 강요, 거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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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앞 국밥집 제외하면 전부 오르비언 추천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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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커뮤에 뻘글 5만개 쓰는 사람들이 자꾸 예쁘고 잘생김 3
원래 나같은 사람만 똥글싸는 줄 알았는데 그런게아니였음?
낙지 탕탕이요!
탕탕특공대에서 따온 말입니다.
님은 싫어요
라고 할뻔
낙지 탕탕이 나도 안먹어봤어.
아 씨
하... 칼(이걸로 드립 치지 마셈)로 탕탕 치면서 의성어에서 온 말이에요.
어른
관계를 맺다, 혼인하다를 뜻하는 '얼-'이 있었는데 여기에 '-우-'가 붙고 중세에 존재하던 명사형 어미 '-ㄴ'이 붙은 것으로 추정됨.
그럼 전 아직 어른이 아니네요
어... 어원만 따지면야?
선생님은 어른?
아니요 저도 아니죠
탱글탱글
의성어라서요... 알기 어렵습니다
일단 탱탱하고 동글동글하다 해서 두 개가 혼효된 게 '탱글'일 겁니다.
미적분
미분+적분. '미'는 작을 미(微)인데 아시다시피 differential이라는 극소량 때문에 이런 명칭을 고른 거 같고, 적분은 뭐 리만합이나 인테그랄이나 쌓는 거니 쌓을 적(積)
너 나 안 본 지 꽤 된 것 앎?
한 음절이 어절이 되는 문장이 되게 신기하게 느껴지는 듯..
가장 길게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ㅋㅋ
이거 때문에 국국원에서 한글맞춤법 제46항 만든 건데 지들도 기준 ㅈ대로 정해서 좆같음 ㅅㅂ ㅋㅋㅋㅋ
어라 그러네요 ㅋㅋㅋㅋ
지옥의 맞춤법
정보)
더 못 가.(○) / 더못 가.(×)
잘 안 와.(○) / 잘안 와.(×)
늘 더 자.(○) / 늘더 자.(×)
"위의 예에서 ‘못, 안, 더’는 각각 뒷말 ‘가, 와, 자’를 먼저 꾸미는 것이어서 앞말과 묶이기 어렵다. ‘좀 더 봐’를 ‘좀더 봐’로 쓸 수 있는 것과 달리 위의 ‘늘 더 자’는 ‘늘더 자’로 붙여 쓸 수 없다. 이는 ‘좀’이 ‘더’를 먼저 꾸미는 것과는 달리 ‘늘’은 하나로 묶인 ‘더 자’를 꾸미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너나'는 가능하지만 '안본'과 '지꽤'는 안 될 듯
으악
부비부비
'비비다'의 옛말로 '부븨다'가 있었는데 아마 용언 어간이 의성어가 된 예일 거예요. 이런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의성어 중에 용언에서 온 게 상당히 많습니다. 주로 용언 어근에 접미사가 붙어서 형성되지만 접미사가 붙지 않을 때도 종종 있어요.
거칠다 - 거칠거칠
흔들다 - 흔들흔들
광어, 전어, 꽃게의 어원이 궁금해요
1. '광어'는 의미적으로는 '넙치'와 같은 뜻입니다. '넙치'는 '넓은 물고기'인데 광어의 '광' 역시 廣(넓을 광)입니다. 넙적하게 생겼죠?
2. 전어는 '錢(돈 전)'을 쓰는데 어원은 일단 민간어원뿐입니다.
"徐有榘의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와 ≪임원경제지≫에는 전어(錢魚)라고 기재하고 “서남해에서 난다. 등에는 가는 지느러미가 있어 꼬리까지 이른다.”라고 하였고, 상인은 엄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천(貴賤)이 모두 좋아한다고 하였다. 또, 그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한다고 하여 전어라는 이름의 유래도 언급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그렇지만 딱히 이러한 설명을 빼면 돈 전 자를 쓸 이유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3. 꽃게는 등껍질의 양쪽 끝이 꼬챙이처럼 튀어나왔다 해서 '곶+게'로 보거나 꽃처럼 새빨개서 '꽃+게'로 봅니다. 다만 의미적으로는 전자가 더 해석이 자연스럽습니다. 우선 '꽃'이나 꼬챙이를 뜻하는 '곶'이나 근대국어 시기 음절 끝에서는 곧=곳으로 발음되었는데 이 시기에는 ㅅ이 선호되어 '꽃'이든 '곶'이든 '곳'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17세기에 보이는 '곳게'의 '곳'이 무엇인지 명확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호사설에서 串蟹라고 하면서 꽃게의 생김새를 꼬치에 비유하기 때문에 원래는 꼬치를 닮은 '게'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입니다. 花蟹라고도 하지만 이는 아마 1음절의 '곳'이 '꼿'으로 경음화되어 나중에 꽃으로 착각하여 붙인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고마워요
캬 대라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