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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41점까지 품어주심 안되겠습니까?ㅠㅠ 표점증발로라도 ㅈㅂㅈㅂ 논술도 야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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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문제로 아이폰 못 쓴다 이런 말도 있던데 병사한테도 해당되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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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정시 1
어느정도 선이 가나요.. 문과 젤 끝자락도 괜찮아요.. 성수 쪽에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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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망한 것 같다 12
재수생인데 수능 망침 어떻게 살아야 할질 모르겠음 하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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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 On 1
이번 달 월급 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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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갔는데 사이트 ㅇㅈ했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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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사주세요 8
회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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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이 짱이지 4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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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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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일이 안 끝나... 자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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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12월이네 1
시간금방간다 시대 수강신청이 엊그제같은데 ㅋㅋ 수능 성적표를 기다리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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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취직 0
경영학과는 취직이 열려있나요? 철학어문은 아예 불가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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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죄송합니다.. 고2 영어 모고 4-5뜨는 노베인데 강사 추천해주시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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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크고 몸매도 모든부위 완벽함(부위를 사람한테도 쓰는게 맞나?) 근데 얼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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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아침메뉴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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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떨인데 학교구경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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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2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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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약간 놓쳤더니 7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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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 1
요즘 철학에 관심이 생겼는데 철학 입문하기 좋은 책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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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출석 1등 4
하기 진짜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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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못생기긴 했지만.. 이마 덮으면 흉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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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도착하면 1시 되겠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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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1분거리에 있는데 귀찮아서 등록을 안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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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영원히(?) 입시공부와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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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만 먹으니깐 성격도나빠지는거같고 배는 또 배대로 고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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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유기 선언 1
쌍지 가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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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입시할때 많이 고민했었음 요즘에는 어디를 더 선호하는지 궁금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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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도습관인듯 2
탄산안먹어버릇하니까손도안감 간식원천차단 밥너무쳐먹어서 그냥 '밥'그자체양도 좀 줄이니까 ㄱㅊ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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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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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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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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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술 먹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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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2 심지어 20번 전원정답 사태 이전엔 만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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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램5일차 0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면 그게 이루어진대요 지구 37 2컷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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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미적 공부할 시간에 공통 더 했으면 20번 맞춰서 100도 가능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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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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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8일차 2
러닝50분 홈트?근력?40분? 저녁 샐러드 달걀 단백질쉐이크 담주부터 헬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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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 좀 켜라 평화로에서 좀 천천히 가지 말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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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클리 너 3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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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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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확률로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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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반대하는지 찬성하는지 입학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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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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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선택 꿀팁 0
1. 다른 라인에서는 학교 이름이 먼저다 2. 같은 라인에서는 학과보고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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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한다는 기준하에 고2 수학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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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도 안 됐는데,, 에잉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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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하는게 맞을까요 미적하는게맞응까요 지망하는 학교는 공대 수학 선택에 가산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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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학원 7
추천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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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실까요? 궁금한거 좀 여쭤보고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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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때 한자 3급 딸깍하고 땄는데 지금은 걍 금붕어 머리임
진짜...열심히사시네요
짤짤이 벌려고 이런 글 올리는 님 인생이 더 가관
남의 인생사에 과하게 관심이 많네
님인생이 더 가관인것도 모르고
하고, 그러한 말을 제법 외치지도 못하고 그저 중얼대며, 한참이나 문을 잡아 흔들어 자물쇠 소리만 덜거덕거렸던 것이다.
을득이한테 저의 아비가 불단집 뒷간에 가 갇히어 있다는 말을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거리며 한때 적요로움의 울음이 있었던 때, 한 슬픔이 문을 닫으면 또 한 슬픔이 문을 여는 것을 이만큼 살아옴의 상처에 기대, 나 킥킥……, 당신을 부릅니다 단풍의 손바닥, 은행의 두갈래 그리고 합침 저 개망초의 시름, 밟힌 풀의 흙으로 돌아감 당신……, 킥킥거리며 세월에 대해 혹은 사랑과 상처, 상처의 몸이 나에게 기대와 저를 부빌 때 당신……, 그대라는 자연의 달과 별……, 킥킥거리며 당신이라고……, 금방 울 것 같은 사내의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에 기대 마음의 무덤에 나 벌초하러 진설 음식도 없이 맨 술 한 병 차고 병자처럼, 그러나 치병과 환후는 각각 따로인 것을 킥킥 당신 이쁜 허원은 문득 세상사람들이 수상쩍어지기 시작했다. 어느 때부턴지는 확실히 알 수 없었지만, 세상 사람들역시 무슨 이유에선지 이 인간 장기의 한 조그만 흔적에 대해 심상찮은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이다. 배꼽에 대한 사람들의관심 역시 기왕부터 있어 온 것을 여태까지 서로 모르고 지내 오다가 비로소 어떤 기미를 알아차리게 된 것인지, 혹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런 관심을 내보이게 할 만한 무슨 우연찮은 계기가 마련되었는지는 확실치가 않았다. 그리고 무엇 때문에 사람들에게서 그런 관심이 시작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도 없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쨌든 사실이었다. 주의를 기울여 보니 관심의 정도도 여간이 아니었다. 한두 사람, 한두 곳에서만 나타난 현상이 아니었다. 그것은 이미 일반적인 현상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듯 배꼽이야기가 일반화의 기미를 엿보이기시작하자 사람들은 이제 그걸 신호로 아무 흉허물 없이 터놓고 지껄이거나 신문, 잡지 같은 데서 진지하게 논의의 대상을 삼기도 하였다. 배꼽에 관한 논의가 그렇듯 갑자기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잊는 것은 병이 아니다. 너는 잊지 않기를 바라느냐?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잊지 않는 것이 병이 되고, 잊는 것이 도리어 병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할까?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데서 연유한다.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골목 안 아홉 가구가 공동변소처럼 쓰는 불단집 소유의 뒷간에 양 서방이 갇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