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성공한 사람은 서로 통하는 무언가 있고, 실패한 사람은 서로 탓하는 무언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습관의 정립은 실로 무서운 것이고,
그 습관이 우리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 10대에 형성된다는 것은 두려운 것이다.
10대에 형성된 습관, 생활패턴을 주형에 부어 주조하는 것은 대학생의 일이고,
그렇게 주조된 주물로 사회에서 평가받는 것은 직장인의 일이다.
대개 직업, 지위, 연봉으로 표현되는 그 3가지로 성공과 실패가 갈린다 할 때
저들과 통할지, 그들을 탓할지는 온전히 나의 몫이다.
결국, 성공과 실패는, 내가 정립해 발달시켜 온 습관에 대한 자기객관화의 다른 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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