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1등급분들한테 항상 궁금한거
이제 2학년되는 정시파이턴데 모고는 보면 88-92나오는 어느정도 상위권 학생입니다. 영재고 과학고 대비한 친구들이 학교에 많고 학교시험이 어렵다보니 이상한 개념같은걸 가져오는 친구들이 많아요. 수상 도형부분에서 중선정리를 확장한 스튜어트 정리같은 도형부분에서 시중 교재집에는 잘 정리되있지 않은 공식들 사용할 줄 알아아 하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칸나랑 메구밍 빼고
-
어제부터 큐브 질문이 확 줄은 듯한… 오늘은 진짜 없네요
-
바람그만불어 16
너무 아파....
-
아 ㅈ같네 9
저게 어떻게 정삼각형이야
-
언매 공부 조언 2
개념은 다 잡힌 것 같아서 기출로 감만 안 떨어지게 하려는데 작년에 마더텅 수능...
-
그래도 깨달앗다 7
높이 구하는게 아닌ㄱ거구나
-
시대 1
시대인재 4월부터 입학 가능한가여?
-
사탐 말장난이 1
뭔가 했더니 그 2309 댐핑인자 그런 느낌이라 바로 과타ㅁ런
-
랭킹을 따르면 4
아직 약200만덕이나 물려있다는걸 알 수 있군
-
허수강사다=>n티켓, 하사십을 허수가 어케 품 너무 쉽게만 가르친다=>미친개념,...
-
한마리 키운다고 가정했을때 보통 한달에 돈 얼마정도 드나요? 얘네들도 병원 많이...
-
시급은 3.5면 적당?
-
동국대 기숙사 2
정시최초합에 충청권살면 갈수있겠지?
-
시 한 소절? 4
새하얀 눈 위로 발자국들이 새겨져 있다 그 위로 수 많은 빗자루들이 가로질러간다...
-
김과외 ㅅㅂ 3
나 김씬데 좀 해달라고
-
나도 최고학력임 9
자취방이거든
-
수험생키우기 0
한국대 의예과 가본사람?
-
이거 그램행렬쓰면 된다는데 맞음?
-
신반포자이 월세를 살 수 잇다고 하던데
-
닉길게 했더니 1
랭킹이 이상해졌다
-
어떤과학의초전자포 지옥락 5등분의신부 카케구루이트윈 푸른상자 퐁의길...
-
신입생 시간표 ㅁㅌㅊ 15
일케들으려구함 금요일은공강 16.5학점 히히
-
꾸준히 제 개그실력을 뽐내보겠습니다 히히
-
모오 스코시다케
-
모집요강 늦게 뜸 + 1500명 + 높은 가격(예상)인데 다 채우기 ㄱㄴ? 강대...
-
자고일어니니까 35만원날아갔네 추매각인과?
-
카우니까 엌ㅋㅋㅋ
-
연고대딸수있냐? ㅇㅇ
-
국어머리믿고공부안함<<<팩트라서긁힘...
-
비문학을 공부해본적이 없다고 하고 나이도 어리니까 그냥 읽고 이해하기 이자체를...
-
과외쌤한테 오전 6시에 톡으로 질문드리면 민폐인가요? 13
오전 6시에 전날 밤에 공부하다가 궁금했던 거 몰아서 보냈는데(많긴 했어요.. 한...
-
이거 일반화 공식이 없음....?
-
옯스타 첫공개~~~~ 사진이랑 그림 올릴 듯뇨 @jvcki_020
-
걍 자기가 각을 못보거나 놓친거를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배운 개념과는 좀 떨어진 느낌인건가요
-
이런 아이디어 옛날 기출에서 한 번 보고, 오늘 푼 실모에서 사용하던데
-
공부하러 가자 이제
-
노크 개어색하네 0
내 사회성 돌려내
-
안할거임 씻어야겟다
-
후우후우
-
부산대 경북대 지방할당 이런 것 때문에 단순히 지방 취업할거면 가라는 사람들 많은데...
-
연고~중경외시 정시는 11
운의 영역이다 라는 말에 동의하시나요
-
중대 경영 은근 높던데 10
12121 받고 중대 경영 가던데 이성적은 올해는 아닌것같긴함
-
ㅇㅈ해보고 느낀것 32
얼굴 다가렷는데 존잘 이러는거 보면 여기는 현실에 비해 오천배정도 관대한 기준을 가지고 잇음
-
중경외시 5
중앙대 경영 외 시러함?
-
나 이제 장발임 6
눈에 약간 거슬려서 계속 치우는 중임 이제 장발인거임
-
그리고 외대는 중경시 라인 아님 외대가 중경시 라인 주장 할거면, 건대랑도 큰 차이...
-
시부야사변 2
오변
-
개사기같음
-
41111 연대랑 14111 연대가 다르게 느껴지는건 25
나도수악우월주의에빠져있기때문이려나 이러면 안되는데
-
쌩재수할땐 공부안하면 ㅈ되니까 생존욕구로 한거같은데 반수생들은 돌아갈 푸근한 학교도...
도형부분 오버안하고 접현각, 할선정리만 알면 돼요
평가원은 지나치게 어려운 도형 한번도 낸적 없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로피탈은 애용하시나요?
아니요
제생각엔 몰라도 지장없음. 저는 로피탈 평소에는 좀 썼었는데 수능날은 딱히 쓸만한 문제가 안나와서 안썼던거같네요
몰라도 지장이 없는 공식도 있고, 알면 시간 확 줄이는 공식도 있음. 내 역량 안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여지가 보인다면 익혀두고, 아니면 거르셈. 몰라도 당연히 풀리게 설계된 문제들임
혹시 님은 보셨나요?
개념을 시발점으로 돌릴생각인데 시발점 숙지하면 개념은 완벽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
기초적인 기념은 얼추 갖춰지겠지만 완벽하느냐는 또 다른 문제인 게, 애초에 교과서적인 개념만으로 다 풀리게 설계된 수능 문제이면서도, 정말 정직하게만 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에 허덕여서 각종 공식이나 교과 외 개념을 파고들게 된 건데, 그런 관점에서 보면 개념서를 한 번 돌려서 내용을 숙지한다 해도 말 그대로 기초를 갖췄을 뿐 수능을 위한 개념이 완벽에 가까워지기까진 꽤나 거리가 있음.
다만 이런 잡지식은 그에 대한 충분한 이해, 사용 가능한 조건, 적절한 사용을 숙지해야 의미가 있는데, 어쩌다 한 번 써먹을 공식 주제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큼. 그러니 우선은 기본에 집중하고, 나아아아중에 살짝 손대볼 법한 것들에 불과함
혹시 시발점-뉴런 커리 타셨나요? 현우진커리 타고 문제풀이 중점으로 할 생각인데 이외의 개념서같은거 추천 해주실수 있나요?
기출 풀면서 그런 잡지식이나 개념을 터득 할 생각입다
추천해주고 싶지만 수능용 개념서로 공부하지를 않았는지라 추천할 수가 없음요
메넬라우스, 스튜어트같은거 알면 좋은점: 사설 개맛있게 풀수있음
공식만 외우는 수준이면 오히려 역효과 날 수도 있음. 모르는 게 나음. 제대로 알면 당연히 도움되는 상황이 있긴 한데, 제대로 알려고 노력할만한 가치가 없음.
윗 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교육과정에 충실한 게 훠어어어어어어얼씬 유리해요!! 애초에 교육과정에 충실하게 공부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