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 수능 '서·논술형 도입' 논의 본격화
2024-12-15 23:08:57 원문 2024-12-15 17:48 조회수 2,723
[서울경제]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가 수능 서·논술형 도입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는 이달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9차 회의 및 2024년 제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교위 연구용역으로 수행한 미래 사회 대비 대학입시제도 개선 방안 연구 주요 결과가 공개됐다.
연구진은 현행 대입제도가 학교 내신의 신뢰성, 선다형 수능의 평가 타당성, 대학의 선발 자율성 등의 측면에서 한계가 있음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국민 설문...
-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4:05 0 2
헌법재판소는 “탄핵 심판은 재판관 개인 성향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고 31일...
-
최상목, 내란특검법에 또 거부권... "별도 특검 필요한지 판단 어렵다"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5:31 0 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내란 특별검사법'에...
-
필리핀, 간첩 혐의 중국인 5명 추가 체포..."군 기지 등 촬영"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5:38 1 1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분쟁 중인 필리핀이 중국인 5명을 간첩 혐의로 지난주...
-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1:48 0 1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측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
“자위하는 남성에 벌금 최대 1만 달러”…美서 발의된 황당 법안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3:30 1 7
미국의 한 주의회 상원의원이 ‘남성 자위 금지법’을 발의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
1억6천만원에 동료 목숨 판 정보사…다시 떠오른 ‘간첩죄’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0 19:08 1 1
‘블랙요원’ 명단 유출한 정보사 군무원 중형 선고받았지만, 간첩죄 적용 안 돼...
-
-
[속보]헌재 ‘투표자수’ 검증 신청 기각…신원식 안보실장 증인 채택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4:05 1 1
[헤럴드DB]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속보]헌재 ‘투표자수’ 검증 신청...
-
수컷-수컷 사이서 태어난 쥐, 세계 첫 ‘성체 쥐’로 성장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03:03 4 15
생물학적 아버지가 둘이고 어머니가 없는 쥐가 처음으로 성체까지 자랐다. 발달...
-
"동덕여대 지원자는 불가촉천민"…단국대 전 홍보대사 발언 논란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4:12 1 10
누리꾼 "홍보대사가 학교 명예 실추" 단국대 "개인 발언…학교 입장 아냐"...
-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0 10:02 0 2
2015년 일본 가고시마 현 야쿠시마 국립공원에서 수컷 일본원숭이 한 마리가...
-
“올 N수생 20만명 넘을 듯”… 의대증원 조정이 변수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1:45 0 3
수험생들 상당수 관망 단계 학원가선 ‘N수반’ 본격 개강 학원가가 내달 ‘N수반’...
-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09:19 0 7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전국 대학의 등록금 인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
교사-학생의 수리력 상관관계 있는데, 한국은? “예외 국가”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0 15:51 5 16
교사와 학생의 수리력 점수 사이 연관성이 있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분석이...
-
美 오픈AI, 中 딥시크의 데이터 무단 유출 의혹 조사
1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0 10:14 3 6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미국의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를 운영하는...
-
성관계 미끼로 노숙자들 유인한 '여장남자'…술 마시자 '돌변'[사건의재구성]
2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9 09:07 1 9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2016년 6월 28일 부산 동구 한 주택. 60대...
-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0 19:24 0 1
[앵커] 연휴가 끝나는 내일부터 윤 대통령의 일반 접견이 가능해지죠. 국민의힘 소속...
-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9 16:05 1 6
국회의원들이 올해 설날 떡값으로 425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
문형배, 과거 "우리법연구회 제일 왼쪽이 나"…與 "탄핵심판 빠져라"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0 19:35 3 5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과거 SNS 게시글을...
-
[단독] 국정원장 "대통령이 말하는 반국가세력 뭔지 모르겠다"
2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0 19:11 18 16
▲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대통령이 말하는 반국가세력이 무엇을...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가 수능 서·논술형 도입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는 이달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9차 회의 및 2024년 제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교위 연구용역으로 수행한 미래 사회 대비 대학입시제도 개선 방안 연구 주요 결과가 공개됐다.
연구진은 현행 대입제도가 학교 내신의 신뢰성, 선다형 수능의 평가 타당성, 대학의 선발 자율성 등의 측면에서 한계가 있음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국민 설문조사와 해외 사례 등을 바탕으로 공정성과 변별력을 모두 갖춘 학력 기반 평가 체제의 구축, 서·논술형 문항 도입 및 보완 방안 모색, 교육 현장과 대입 간 선순환구조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과 연계 강화 등을 미래과제로 제시했다.
국교위는 내년 3월 2026∼2035년 유·초·중·고교, 대학 등 교육 현장에 적용할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발표하기로 하고, 현재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앞서 국교위 산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논의된 바 있다.
전문위에서는 수능을 국어·수학과 선택과목으로 나눠 두 번 치르는 수능 이원화, 수능에 서·논술형 문항 도입, 고교 내신을 외부 기관에 맡기는 내신 외부평가제 또는 고교 내신 전면 절대평가제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배용 국교위원장은 "학생평가는 교육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핵심 분야이고 대입제도는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가장 높은 교육 정책 중 하나"라며 "백년지대계의 교육정책 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교위 위원들과 함께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 80넘게 먹고 10대 교육 정책 논하기엔 양심에 안 찔리나 수능 풀어보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진지하게 국어 두시간 줘도 못푸실듯
틀딱 딸피들이 모여서 만든 10대 교육 정책이라....ㅋㅋㅋㅋ
안돼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