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고려대 국어교육 VS 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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흫...고대가 절 힘들게 하니 뻘글이나 한번 써보져!!!!
전주교대는 합격한 상태라서
중앙대,외대,건대는 다 안갈 생각입니다
(과는 영어교육과)
내일 고대가 붙는다면...
정말 정말 고민스러울 것 같아요ㅠㅠ
(발표나고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재미삼아서요!!ㅎㅎ)
오르비언분들이 저였다면 어떤 선택을 하셨을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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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적성대로
둘다 크게 상관없으면 어떨까요...?
교대 보단 고대국어죠
흫ㅠㅠ당연히 그런데...등록금이나 임용 고려하면 조금 고민되네요!!
교사 생각있어도 졸업할즈음엔 바뀔수도 있어요 고대 올 정도면 임용은 이년잡고 하면 될거에요
여자면 교대가 나을수도?
사회에서 취업하기엔 남자보다 불리하고 차별받는게 넘나 많아서
무조건 선생님 생각하시면 교대 강추고요..
국어강사, 다른 진로도 생각하시면(임고헬 감안) 고대가 좋을거같아요.
다 사범대나 교대쓰신거 보니 교직에 뜻이 있는거 같은데 그러면 임용 편한 교대 강추
고대요.. 제가 사립외고 나왔는데 임용안보고서도 설대 고대 사범대면 젊은 선생님들 많이 뽑더라구요
근데 그 젊은 선생님들이 기간제 이거나 몇년치 연봉을 헌납한 분들이란게 문제죠..
임용 생각하면 교대이긴한데
초등교사냐 중고등교사냐 둘중 하나 선택하라 그러면 전 후자를 선택할 것 같아요ㅎㅎ
일하면서 적성에 안맞는 음미체 소화할 자신도 없고
가르치는 내용이나 학생들 지도하는 것도 중고등쪽이 보람찰 것 같아서요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선생님들보다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더 제 기억에 남아있기도 하고요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초등학교 선생님 되고 싶으시면 교대, 그거말고도 생각하시면 고대
꿈이 선생님으로 굳어진거면
닥 교대죠.
임용 그냥 치기만 해도 붙는 지역도 있어요
한데 건대는 몰라도 중대랑 외대도 그냥 안 가시려고요? 솔직히 고대는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상태인데 중대랑 외대 정도는 버리고 무조건 전주교대 생각하시나 보네요. 뭐... 이거야 본인 마음대로지만...
한데 어려운 질문이네요... 집은 어디인가요? 사실 고대/외대/중대를 쓰셨는데 서울교대나 이대 초교, 경인교대가 아닌 전주교대를 쓰신 거 보니 혹시 그게 "우리 동네"의 교대인가요?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그렇다면 집에서 다닐 수 있다는 메리트까지 있네요. 임용도 초등교사가 더 쉽고요.
다만 저는 곧 죽어도 SKY 선호쟁이라서 고민 끝에 이건 고대 국어교육 갈 것 같습니다. 합격만 한다면요. 고대 캠퍼스 정말 너무너무 예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