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이 어려운 이유는
문제를 너무 어렵게 낸다는거지
그 짧은 시간 안에 추론,퍼즐이 섞여있는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이 필요. 개념이 어려운게 절대 아님
솔직히 개념정도는 인강만 들어도 체화되는 정도
사탐이 쉽게 느껴지는 이유도 여기에서 나옴
추론 문제를 과탐 처럼 내지 않고 개념위주로 출제하니까
암기만으로도 커버가 가능한 과목이 생기거든
만약 사탐을 과탐만큼 비틀어서 낸다? 아마 난이도는 비슷할거라고봄
탐구 논란은 과탐 개념을 공부하지 않았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려운 문제를 안풀고 공대를 왔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봄
내용적인 면에서 태클을 걸게되면 과탐에서는 양심상 생지는 빼야할테고
따지고보면 물화 내용도 대학 내용에 비하면 티끌 수준이라 말이안됨
근데 사실 현 수능의 기조가 대학가서도 유지가 되니
(공대 가면 더 어려운 추론 문제 풀고 문과 가면 여전히 암기임)
이런 점에서 발작버튼이 눌리는게 아닐까 싶음
+자꾸 공대가려면 과탐 배워야 정상아니냐는 이상한 말 하고 다니는 사람들 많던데 배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문제를 풀 능력이 있어야 한다라는걸 깨달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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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물화러라 지구 생각은 안했네요
물리는 갠적으로 시간이 부족한거지 문제자체는 괜찮은거같아요 5분만 더줘도 잘볼텐데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