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 역사적으로 흘러가듯 가
어디서 가오잡고있어?
홍대 넘고 성대 들어오니까 세상 다 니꺼같애?
표정 다 드러내고,
소신?
우리 자존심이나 정의 촌스럽게 그딴 것 좀 버리자.
너 얼마나 고생했어.
집도 별볼일 없는데.
물리학 화학 그거 해서 그래?
의대 목표로 해놓고 서성한 뺑뺑이 돌거야?
성균관 뱃지달고 잇올 짱박힐래?
의대호소인, 그딴 거 할거야?
시대인재 갈려고 고생했어?
역사적으로 흘러가듯 가.
내가 또 역사 강의해야 돼?
그냥 사탐 옆에 있어.
자존심 버려 잡으라구.
그거 놓치고 나서 여기서 잘된 사람 없어. 우리나라 역사에 그런 사람 없어.
누가 있어? 이름 대 봐.
담요단이며 그딴 놈들 어때.
다 서울대가고 의치대가구 우리나라 이거(엄지)야.
원장연들 한달 60만원 학원비 없으면 노량진 급식먹고 살아.
아유 촌스러운 새끼 진짜 아니
요즘도 저런 철없는 새끼가 다 있나.
요즘 애들은 왜 역사공부를 안하니.
배워야지 역사를...
(좆같았다.)
(그의 말이 좆같은게 아니라 구구절절 맞았다는게 좆같았다)
선생님 ㅆㅂ!!
생윤에... 사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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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뭐야 이건
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28수능 전까지 사탐런은 걍 거부할수없는 흐름인듯ㅋㅋ
ㅋㅋ 이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