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고민부터 쓸게요(도움 받아도 될지)
우선 전 수시 6광탈한 학생이고
집에서 가족이랑 사이가 장기적으로 많이 안좋았어서 이거떄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왔었고 문제가 좀 많았습니다
지금 입시 결과가 최악으로 나온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수시재수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얘기할상황이 아니라 수능 끝나고 아직 얘기는 안해봤지만 우선 부모님 지원은 못받을 확률이 더 크고 진짜 자칫하면 나가라고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좀 머리아프게 생각중이었는데 지원 못 받으면 알바를 언제까지 해서 얼마를 벌고 예산을 전체적으로 어떻게 짤지 이런걸 정해야해서 혼자 하기는 어려울것 같아서 같은 지역 관리형 학원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이런저런거 궁금한 사항들 물어보다가 원비를 흥정하거나 안내도 되냐고 물어보려는 의도는 1도 없었고 그냥 지금 상황이 재수를 하더라도 언제부터 시작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라 집에서 상황이나 알바 관련된 부분 학원 들어갈 수 있는 시점이 정해져있나 이런거 물어보려고 대충 얘기했는데 전화로 상담할때도 그렇고 직접 가서 상담했을때도 그렇고 너 하나 원비 안받아도 안망한다, 원래 상황 여의치 않은 사람들 원비 뺴주기도 하고 그런다면서 원비 안받아도 되니까 상황 보고 할거면 빨리 들어와서 열심히 해라 이러시던데 이게 학원 입결 실적 쌓으려는 목적인지는 모르겠는데 이걸 받아도 되나 모르겠고
주변에 아는 누나 한명도 재수하면 상황 여의치 않은거 아니까 비용적인 부분 좀 도움주고싶다고 그러던데
이런 도움들 감사합니다 하고 우선 받아도 될지 모르겠네요 혼자 힘으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긴 한데..
저한테 좋은 상황이긴 한데 좀 너무 빚지는 느낌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 했으면 좋겠음 특히 성적인 거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불쾌 +...
-
저는 ㅆㅅㅌㅊ라고 생각하긴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노숙자 되기가 힘들다고 하잖아요 연봉...
-
히히
-
ㅇ. 26
. 약속은 지켰다
-
카이스트 찐초 3
걍 찔러봄 어차피 안되면 말고임
-
그 분들이 돌아가시고 나서는 그럼 국내에는 농사할사람이 싹 사라지는 건가.. 흠
-
그 전에 전복 사진 올렸던 분 그냥 남초식 드립이니까 웃고 넘겼어야 하는 생각이.....
-
이거 선착순이 늦은거죠?나이 어려서 까인거 아니지요
-
으흐흐으흐흐
-
예를 들어서 :작년까지 100명대 뽑다가 >올해부터 3~4명으로 변경 이런 경우는...
-
앉아서 자야되는 수준인강ㆍ니
-
2만원 잇는데 종목 추천해주세염
-
차피 설대 쓸거라 상관없긴 한데 커뮤에선 지사의 이상이라 그러고 시컨은 설낮공이라 그러네….
-
한국어 학습 가능?
-
딱 10만 됐을 때 캡쳐하고 싶은데 자고 일어나면 10만 넘었을것같아서 슬프네
-
뻘글 아님) 7
고양이 2마리 vs 강아지 1마리맞짱 뜨면 누가 이기나요
-
풀이가 이해 못할거같아서 암기해야할거 같은데 어떡하죠
-
냥 3
냐앙
-
밀리의 서재에 1
월붕님의 나의 삼수일기가 있네요 한번 보고 싶었는데 운이 좋구만
-
근데 아직 0
학교별로 26정시모집요강 안나오지않았나? 과탐 가산점이 3퍼인지 5퍼인지 어케알아여...
-
에스파 윈터는 딴사람한테 가려져서 잘 못봄ㅠ 닝닝이 제일 실물파고 지젤은 회면이랑...
-
텔그 39퍼면 1
스나로 질러볼순 있을까요 정시상담 받기전에 어느정도는ㄴ 생각해놔야해서
-
아,, 우울 8
-
너무 진부한가용… 루이스구조+vsepr 이론 해서 구조 이해하고 물리적 성질과...
-
막상 조정 오면 스캠같아서 못 사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승장에는 코인이 좋아...
-
친자컴퓨터를 절대 이길 수 없음 그냥 ㅇㅇ
-
휴릅 6
3월 더프 치고 올게요~~!! 잘 있어요! +) 옯스타는 출몰 예정
-
수학공부할때도 n제 문풀아니면 하기가 싫고 오답도 해강은 정말 보기싫고 해설지만...
-
오르비언들 물 드세요 21
-
영어 내신 2
유학파라서 수능&모고 기출 풀 때 빈칸 순서 다 맞거나 한 개 틀리고 가끔식...
-
오르비 가입하고 손 미끄러져서 눌러진 곳이 하필 복권이었음 이젠 오기만 남음
-
국어는 모고보면 2등급 초에서 3등급까지 왔다갔다하는데 문학이 진짜 약해서 시는...
-
하... 님들 고백함 13
저는 사실 '테슬라 숏'에 넣었습니다 월요일 6시 안에 ㅈㄴ 쏠 거 같은데 불안해요
-
피자 먹을까 0
피자는 만들어먹기도 애매함
-
이왜기 5
아니이게왜기만이냐고이놈들아
-
성대 자과계 1
성대식 652중반인데 자과계 가능한가요? 추합권이라고 생각하고있긴한데
-
이쯤에서 학력 19
집안에서 제일 좋은 학력이 다들 어떻게 되시나요? 궁금해서
-
인원 더 들어온다고 해도 안정 맞죠..? 어제 변표 나오고 훅 밀리는 중이라 ..
-
좀 구리다고 생각함;
-
사탐으러 대학가기
-
1. 라미네이트 없다는데 이거 인강볼때도 많이 불편한가요? 2. 라미네이트 없는게...
-
정말 아무 것도 아닌 날입니다.수능 끝난지도 한참,성적표 나온지도 한참,수시...
-
저능해서 울엇어 5
큿소오옷 자러가야지
-
나중에그리워할거면 아니왜헤어졌음뇨 나만이해안되뇨잇
-
셋 다 붙으면 어디가 나음? 동생 반수 예정이긴함..
-
올해 백분위 88이긴한데 수학말고 딴게 다 4여서 반수마려움요, 근데 다른과목은...
-
마실꺼 줄 사람
힘내요...
그 누나랑 그대로 결혼하시면 됩니다
그런 사이는 아녜여
그만큼 고마운 분이라는 거임 ㅋㅋ 받고 갚으시면 돼요
모든건
님이 잘된담에 갚으면 됨
무조건 도움 받고 보세요
도움을 받는 걸 고마워하면서도
받을 줄 아는 것도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
그거 받고 공부 진짜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간다음에 그거 다시 다 돌려줄때 기분 째지겠다
ㅠㅠ 그렇게하고싶네요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