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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공대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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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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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나마 더 어려웠음?
늦는게 상관없으면 후자 택하고 학점 챙기는것도 방법이죠
로스쿨은 설자전이 나을거같은데
근데 치대도 연대라서..
치대 자격증 있으면 그게 꽤 장점이 된다고 학교 선생님이 알려주심..
치대는 의대비해서 메리트가 덜하고 학점은 손해보고 다양한 경험 쌓기도 힘드니까 최종 목적이 로스쿨로 기운다면 굳이 갈 이유가 없을거같고 뭘 할지 진짜 모르겠으면 연치 ㅊㅊ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치대에서 왜 학점이 비교적 손해인가요? ㅠㅠ
본과부터 4년은 전공수업만 듣게 될거고 진짜 극소수 제외하면 4점대는 없다고 보시면될듯요
졸업만해도 전문직 자격증이 나온다는건 비대칭전력임.
저의 흥미와는 상관없이 이게 너무나 큰 메리트긴해요.
그래서 흥미가 하나도 없지만 쉽게 설자전 못 고르죠
지금은 뭐든 할 수 있을것 같다는게 함정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해요. 로스쿨이 막 뱉을 수 있는 진로가 아님. 학점 챙기고 리트잘보고 막상가고 나서도 변시 합격률 낮고 공부 스트레스는 더 심함. 그러나 치과의사와 변호사중에 뭐가 더 낫냐 물으면 변호사가 확실히 우위다라고 말하기 힘들잖아요
그리고 치과의사 월250이런거 다 약코에요
치대생조차 속고 있을 정도의 메소드 연기.
전적대가 서울대거나 연고대면 논쟁의 여지가 별로 없는데 (현실을 알기 때문에) 바로 의치한가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마음의 걸림돌임.
말씀해주신 내용이 상당히 공감되네요
로스쿨 못 갈 가능성 때문에 설자전 가는게 고민되긴해요.
해외에서 일하는 것도 솔직히 너무 불확실하고 제 능력이 어디까지일지도 모르니까..
그리고 치과의사는 서울대 나와서 대기업 가는거랑 큰 차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 정돈 아닌가 보네요
과격하게 만약 치과가 의대 하위 전공이였다면 내과보다 인기가 높았을거에요. 속고있는거임
밑에 댓글 보면 마음의 걸림돌이 뭔지 바로 보입니다. 근데 그 후회는 새발의 피에요. 뭐든 할 수 있을것 같다는게 허상입니다. 서울대는 전문직 자격증이 아님.
설자전 가도 머리가 스스로 인지부조화해소할 테니까 큰 문제는 없을거긴 해요..ㅋㅋ
서울대가서 후회할 것 같다는 말씀이신가요?
뭐 어딜가든 반대쪽에 대한 후회나 미련은 있을 것 같네요..
설자전을 가면 후회는 웬만하면 필연이에요
컴/전정을 가면 영재고에 치여서 후회되고 경영/경제를 가면 학점 4.1 리트 140나와야 설로 생각이라도 해볼 수 있고 리트 안되면 원광로도 못가고
cpa는 기본 준비기간 3년입니다.
만약 공부하고 싶은 과를 갔다고 하면
(남자라면)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학년이 이제 막 되어서 대학원 가야지 생각하고 있는데 친구는 의사/치과의사 됐다고 인스타에 올립니다.
사람 특성상 의식 안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나는 대학교와서도 이렇게 개고생하고 있는데 쟤는 뭐냐 이런 느낌
근데 연치를 가면 후회는 넋두리일 뿐입니다.
아 서울대갔으면 더 삶이 다채로웠을 것 같은데 그것 뿐.
의치한까지는 로스쿨판에서 파괴적 정성 취급인게 크죠..
가산점 같은 걸 주는건가요?
네
저라면 자전가긴 할듯
고등학교 내내 서울대 보고 달려온건데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도 서울대 쪽이고
극히 개인적인 의견..
ㅠㅠ 죄송합니다 같은 질문 계속 올려서.. 근데 저한텐 너무 중요해서요.. 그래도 의견 계속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건 원래 자기 소신대로해야 후회가없죠
문제는 자기 소신대로 하기에는 연치가 너무나 가기 힘든 곳..
반수해서 서울대는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반수해서 연치는.. 올해야 뭐 증원 때문에 된 거고 다음 해부터는 힘들테니까요
전 가천한이랑 설자전 중에서 고민 중인데 연치라면 …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연치갈 것 같네요
로스쿨에 치대 별로 없음 재학생인데 난 한번도 못봄 타교, 선후배기수 포함해서
물론 가산점이 아예 없다는게 아니라 치대->로스쿨 테크 타느니 그냥 교정과 하거나 바로 돈버는게 이득이라 그런걸꺼임. 정량 보정이 되긴 하지만 학점을 짜게 주는 것도 있을 거 같고(연치가 후하게 주는지는 모름)
의료소송이 그렇게 쉬운 것도 아님. 글고 의료변호사가 별로 없어서 좀 갈리는게 있다고함..ㅋㅋ
근데 치대 로고는 어케 달고 계신거임 현역이신거 아님?
네 현역인데 연치 수시(교과)로 합격했어요
세상이 이끄는 대로 의대를 오긴 왔는데, 가슴 어딘가에는 서울대를 가고자 했던 바람이 아직도 남아 있음
혹시 어디 갈지 결정할 때로 돌아가신다면 서울대 가실건가요 의대 가실건가요?
의대를 가지 않은 훗날의 내가 겪을 후회보다는 서울대를 가지 못한 작은 미련이 더 감당하기 쉬울 것 같기도 했고, 끝까지 가면 내 역량이 미치지 못할 것 같은 어렴풋한 감도 있어서 흐르는 대로 흘러갈 수 있는 의대를 택했으며, 이 생각은 지금도 큰 변화가 없음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참고하겠습니다
근데 또 서울대는 참 가고 싶어서 아싸리 설의를 노릴까 싶은 생각도 듦ㅋㅋ 참 힘든 문제임
헉 ㅋㅋ
그쵸 처음엔 서울대 가고 싶다가도 주변은 대부분 연치를 추천하니깐..
어느 쪽을 고르든 작게나마 평생에 걸친 후회가 남을 거 같음. 바라는 걸 하느냐, 현실과 타협하느냐
수전증 있다거나 외과시술이 너무 싫다거나 이런거 아니면 그냥 연치가세요.
공부를 오래 한다는 게 참 힘든 일입니다
글고 막상 20중후되면 돈을 좀 빨리 벌고 싶음..
개원비용은 어디서?라고 했으니 다이아수저는 아니시라고 유추가 되는데, 그럴수록 더 그래요. 대겹다니는 친구들 돈 빠르게 모으면서 집 마련하고 시드로 미국주식 넣어서 돈 더 벌고 하는거보면 근로소득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진짜 이거는 무조건 연치인데
미국도 가고 얼마나 좋아
엥 연치가면 미국을 가나요
아니면 치과의사 면허있으면 미국에서 일하기가 설자전보다 수월해서 그런 건가요..??
연치졸업하면 미국면허를 따게 되는거니깐 미국에서 일할수도 있겠죠
이거 10년전부터 나온 얘기라 미국면허는 못딸가능성이 높음요
원래 설자전 가고 싶었는데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들이나 대부분 연치 추천해서 설자전을 못 고르겠네요 ㅠㅠ
나중가서 통장에 꽃히는 돈은 연치가 더 재밌음
저였으면 설자전감 님 말하는거보면 마음은 전부 설자전에 끌려있는거같은데 연치갔을 때의 안정성 하나로 고민하는걸로 보임 근데 전 아무리 메디컬이 매력적이라 해도 하고싶은걸 버리면서까지 갈정도인지는 모르겠음 하고싶은 걸 하면서 사는 게 좋지 않을까요?
어떤 선택지를 선택하든 후회는 조금이라도 남을 거라고 생각해요 두 가지 선택지 중에 후회를 덜하는 쪽을 고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대깨설이고 특히 설자전이 1지망인데도 저 상황이면 연치 갈 것 같네요
가슴이 시키는대로
아예 고민을 안할 정도면 자전을 가시고,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자전에 대해 사실은 확고한 마음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 경우 연치를 가는게 맞습니다. 나중에 설자전 가서 후회하게 되면 그건 60세 넘어서도 일생 후회합니다.
좋은 댓글이네요
걍 하고싶은거 하세용
고민되면 연치를 가는게 후회를 제일 적게함
로스쿨을 무조건 갈수있다면 서울대 자전이 훨 나은거 같긴한데
로스쿨입시가 너무 변수가 많아서 학점도 그러고 리트, 자기소개서 등등
저같은면 치대갈듯....
저라면 둘중에서 연치감
하고 싶은게 있으신데 왜 연치를
행복한 고민이다
미국면허를 버려?
정배는 연치긴 함
이게 고민꺼리인가?? 그냥 연치 가야지 근데 연치가 되긴해. 연치면 의대도 가능한게 많다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