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 다 받음 수능 국어 성적 인증 (국어력이란 무엇일까)
19수능인게 함정이긴한데 이제 발언권 가져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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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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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만바꿔도 뉴비가 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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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떻게 자신의 생존을 위한거임? 오히려 같이 따라올 수 있는 가족 걱정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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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드랍? 0
괜찮아 다들었고 믿어봐 듣느중인데 그냥 드랍할까 고민되네요.. 도움 되는거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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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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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1
자러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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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2에서야 자구 알고리즘 배우는 븅신같은 학교들 국숭세단 밑으로 ㅈㄴ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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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일부터 이월 들어오니까 내일부터 집중하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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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00명 서울대 100명 연세대 300명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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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진학사 변동 없으면 외대 상경(영어로 수업하는 과)갈꺼고 수능 98점,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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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법에 관련해서 상의하고싶어요 쪽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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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하나 하면 라인이 쭉쭉 내려감 여기서 수학 하나 더맞으면 oo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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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사탐런 0
삼수생임 한의대 노리는데 이번 수능 물리3 지구 높2 나옴 물리는 걍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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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처들어오네 올해도 글렀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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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식 1
서강대식 인문 501.98인데 경제, 경영 둘 다 안정권으로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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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T 문학 2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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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기본적인 친족어는 다 고유어 있는데 엄마, 아빠, 누나, 오빠,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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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찾아보니까 서성한과 동급이라는 의견이 꽤 많던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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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칸이 100명 뽑고 실지원 41/175 전체 118/752라 안떨어질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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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성적 올리면서 눈 높아져갖고 나처럼 원트에 서성한 가도 sky목표로 재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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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
이 임티가 발뻗잠 뜻하는거였나 발뻗잠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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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라는 단어는 사실 19세기 말에야 문증되기 시작하는, 친족 어휘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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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 14명 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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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는 거 맞나요? 보통 연락처다르게 해야함요? +++) 공식 계정 팔로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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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약수 표본 다 찬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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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건환공이랑 수교가 원래 많이 모이는 과인가.. 0
이런 씨발.. 왈케 사람이 많은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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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미친놈들 0
아니 낙지 적정표본수 확보햇는데 최초합 왜이리 조금주냐 64명 모집인데 40등까지만 최초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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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잘못도 아니고 쌩재수 +1 된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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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후다닥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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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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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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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약 미쳤네 0
585가겠는데 이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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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수해서 대학에 합격하고 문서등록은 했습니다 전에 다니던 대학은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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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추 5
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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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럼 99.999999% 3떨+복학인데 리트 준비해서 학점 안보는 충북로나 시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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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대중독재에 대한 관심이 깊었고 이게 가장 잘 나타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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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칸 됐는데 2
이거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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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뱃지 달고 있지만 아무튼 한의대생임 시카모 쵸카와이한 하니대셍인거시에오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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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균 정시는 정보가 없다보니까 어느정도 라인인지 감이 안잡히네요ㅠ 이정도 성적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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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ㅁㅌㅊ? 1
3성 ㄷㄱ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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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아주 광운 6
인하 아주는 소비자학과,어문이고 광운은 행정학과인데(셋 다 5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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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니까 공대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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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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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칸 8칸 박는 사람들은 진짜 원서철에도 7 8칸 박음? 아니 중경외시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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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수 6=>5=>4인것도 있고 5=>4=>3인것도 있음 원서 어케 쓰지 실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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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의적으로 그렇게 해보면 안됨? 이거 커트가 너무 짜게잡혀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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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따잇 당할거 같은데 걍 안전빵으로 일반 쓸까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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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넣을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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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대신 주장에 신빙성이 더해지죠
그건맞아요
엄선경 연계 말고 그냥 개념 강의도 들으신거?
네 좋아요
아까 말씀하신대로 국어강의는 일종의 쇼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얻어 간게 많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시험을 봤을 때 성적이 오르지 않는 상황도 많았을거라고 생각하고요.
사실 모든 강의가 쇼로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국어가 특히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사고를 전달해줘도 결국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거든요.
구조독해 무용론이 그런 케이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종의 태도를 지식화해서 받아들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저도 문학쪽에서 교재를 준비하고 있다보니
조만간에 칼럼으로 정리해서 올려볼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국어는 결국 문학에서 승부를 봐야하는 분위기니까요.
오늘 말씀해주신 국어력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글 목록 보니 국어 쪽에 많이 기여하는 분이신 것 같네요 다음 칼럼 잘 읽어 보겠습니다
댓글들 읽고 왔는데 회의적인 시선이 이해가 가긴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전 사교육으로도 어느 정도 '국어력' 이라는 게 어느 정도 오를 수 있다고 보는데 지금처럼 인강 커리 쇼핑 시장이 된 시점에서는 참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구조적 독해를 강조하시는 분들도 모두가 칠판에 예쁘게 지문 내용을 정리하려는 게 아니라 그 너머의 '국어력'이 어떤 건지 전달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모두가 칠판 판서만 보는 느낌이랄까요.
국어/영어 쪽에서 칼럼 작성하면서도 매번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