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 다 받음 수능 국어 성적 인증 (국어력이란 무엇일까)
19수능인게 함정이긴한데 이제 발언권 가져도 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걍 내란 옹호만 안 하면 됨 그러면 서로 대화할 최소한의 선은 생기는 거고
-
대리수능응시 2
솔직히 몇번씩 있었을거 같지 않음? 이것도 당사자들이 떠벌려서 들킨 사건인데 ㅋㅋ...
-
썩 마 2
?
-
얼굴 맞을뻔
-
그랬다가 수학이 2뜰거같음
-
냥
-
글자 이지랄 말구..
-
드릴드2 질문 3
메가패스있는데 드릴 3,4 듣는거랑 드릴드2 기다리는거랑 다른점이있나요?
-
너희를 하등하게 보던 사람들을 하등하게 볼 날이 올거임 걱정ㄴㄴ 인생은 누르고...
-
안되는거임? 그냥 화면만바꾸면되잔음
-
사실 여친 없음 사실 지금 운동하고 라면 먹고 있음 사실 이 사진도 친구가 보내준...
-
그냥 모든 라인 진학사가 ㅈㄴ 못잡는거같은데
-
내가 그랬음
-
다해결되는거아님? 조폐공사능력이면 위조달러 만드는것도 어렵지는 않을거같은데
-
XXXXX의 엉덩이를
-
강의 졸려 죽겟내 진자 11
하아......안잘수가 업는 구조잖아 이거
-
아버지 연대나오셨는데 10
고대쓴다하니까 지금 아비를 척지는거냐고 뭐라하심 영어가 3인데 어떡해요
-
까지는 감 잡음 완충용액만 잡으면 됨 니네 이제 ㄹㅇ 다 죽었어 유서 쓰셈
-
마인드만 살짝 바꿨을뿐인데 받아들이는 정도가 확 달라짐
-
고읽남이라던데 사실인가요...
-
추합 끝나니까 위로해주네요 역시 이놈들밖에 없어요
-
환율 해결법 0
이거 사면 되는 거 아님? 도매 특가로 할인도 해주는데 병신들 ㅉㅉ
-
치대가 안정이 뜰텐데 진지하게 함 더 볼까
-
아무도 전형이랑 추천 이런걸 모르심..... 홈페이지에 신청서 올라왔길래 일단...
-
닉이랑 프사 바꿔야되나
-
아부지 ㅋㅋㅋㅋㅋ 16
-
물리1 특상에 가상검출기 강민웅T가 말씀하시는건가요? 어디 인강에서 나오는건가요??...
-
환율 조절방법 9
은 모르겠고 그냥 우리도 조폐공사에서 원화대신 달러 찍어내면 되는거 아님?
-
라이더
-
아무래도 전문자격증(약사)있는 지방 약대가 좋겠지요?
-
99는 받앗어야했는데말이죠 아쉬운 부분
-
대성 국어 추천 2
2~3등급인데 대성 국어 추천바랍니다 화작이고 반수라서 강의 너무 많지않은걸로...
-
접수철 와도 하루에 한번만 업뎃하나요?
-
내리면 되잖아 ㅋㅋ
-
여자친구 주세요
-
너무 돼지임요…
-
유튜브/밥/똥/오르비 마쳤으니 잠 자야겠다
-
추가매수의 기회
-
검정고시생이라서 올해 수능 봤습니다 67147 (화작, 화톡, 생윤, 사문) 사문은...
-
본인 08인데 중앙대 08학번 지망하는 분 낙서 있음 ㄷ
-
오늘의 점심 0
삼겹살과 불닭
-
부히히 1
귀여운 오뿡이 등장
-
내가오르비에서 열등함으로 가장우월함
-
궁금한게 있는데요 만약에 정원 20명인 과면 추합까지 20명 잡아놓잖아요 그...
-
내년 방한관광객 늘린다…中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범시행 검토 8
정부,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외국인 관광객 1천850만명 유치 목표 내국인...
-
[속보]헌재, 尹측 변론준비기일 연기신청 불허…오후 2시 탄핵심판 시작 1
27일 헌법재판소.
-
이렇게 나와도 떨어지네 ㄹㅇ
-
요즘 할거 없어서 심심하면 입어보면서 뭐가 어울리는지 확인해보기 ㄱㄱ
-
삼수생 모교방문 2
정시상담하러옴
대신 주장에 신빙성이 더해지죠
그건맞아요
엄선경 연계 말고 그냥 개념 강의도 들으신거?
네 좋아요
아까 말씀하신대로 국어강의는 일종의 쇼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얻어 간게 많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시험을 봤을 때 성적이 오르지 않는 상황도 많았을거라고 생각하고요.
사실 모든 강의가 쇼로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국어가 특히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사고를 전달해줘도 결국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거든요.
구조독해 무용론이 그런 케이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종의 태도를 지식화해서 받아들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저도 문학쪽에서 교재를 준비하고 있다보니
조만간에 칼럼으로 정리해서 올려볼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국어는 결국 문학에서 승부를 봐야하는 분위기니까요.
오늘 말씀해주신 국어력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글 목록 보니 국어 쪽에 많이 기여하는 분이신 것 같네요 다음 칼럼 잘 읽어 보겠습니다
댓글들 읽고 왔는데 회의적인 시선이 이해가 가긴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전 사교육으로도 어느 정도 '국어력' 이라는 게 어느 정도 오를 수 있다고 보는데 지금처럼 인강 커리 쇼핑 시장이 된 시점에서는 참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구조적 독해를 강조하시는 분들도 모두가 칠판에 예쁘게 지문 내용을 정리하려는 게 아니라 그 너머의 '국어력'이 어떤 건지 전달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모두가 칠판 판서만 보는 느낌이랄까요.
국어/영어 쪽에서 칼럼 작성하면서도 매번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