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와 수시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
정시와 수시 고민중 근본적인 물음이 떠올랐는데 3학년의 3~6월 4개월이 큰 영향이 있을까요? 내신 공부가 사라지는 것과 수업시간 중 공부하는 것 4개월의 수능 공부 영향.. 너무 애매하지 않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015버전은 사람이 그래도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수학을 가르치는 로봇같아요 우진T
-
합격 가능?
-
케인스 경제학 4
의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게이였다는 사실 아시나요? 소싯적에 화끈한 게이었답니다....
-
카톡은 하는게 맞는거같고.. 에타는 굳이 관심없으먼 안해도무방한거죠??
-
ㄷㄷㄷ
-
차피 또 휴학할거같은데 과탐좀만더깎으면 화학같은일안일어나면
-
어캐 점수가 더 높은데 등수가 낮음? 뭐지 저자싯
-
‘尹체포’ 中포털 실시간검색어 1위…“한국 민주주의에 기쁜 날” 5
중국 언론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실시간으로 보도했다. 중국...
-
중대 창의ict 2
예비 40번인데 맘놓고 기다리면 되겠죠...?
-
중대 ict 1
예비 19x면 2차 추합때 붙으려나요?
-
진짜 불인증 뜰 줄은…
-
어제 술자리에서 누나 번호 받았는데 뭐라고 연락해야할꺼 24
키 186/78 본인 메이크업 겁나하고 여기다 첼시부츠 검정 구두 신고 ㅈㄴ 꾸미고...
-
약뱃이다 약뱃 12
이걸 다는 날이 오다니
-
아닌데요.
-
춥다
-
메디컬에선 이과는 순천향밖에없고 문과는 동국한,상지한밖에없음 원래 연고대라인이...
-
덕코 조금만 더모으면된다 으흐흐
-
푸앙이 딱대라 2
내가 간다
-
다군에 솦쓸려다 쫄튀했는데 혹시 솦 쓰신분 중대식763.33이면 몇등정도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뜻밖에 중대가 최초합이 돼서 4년간 반년 장학이라는데.. 원래 중대는 생각안하고...
-
아직 아니군.
-
‘부정선거 유포 처벌법안’ 나왔다…“표현자유 침해” 비판도 [지금뉴스] 2
부정선거 의혹을 유포한 사람을 처벌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정춘생 의원 등...
-
나도 ㅇㅈ 8
응 난 성심당에 가서 케이크를 샀어 딸기시루는 다들 그냥 좋아하길래 그냥 사진만 찍었어
-
수의대가면 대학원까지 진학할 생각인데 1등으로 들어가믄 대학원까지 학비 다...
-
과1사1 합리적인 경우 13
지구과학은 1이상 받을 자신 있는데 나머지 1과목 2등급도 받을 자신 없을때 그럼...
-
중대식 773.xx
-
중앙대 7
불합이고 예비 못받았으면 그냥 끝난거져..?
-
성대 붙었습니다 19
ㅋㅋ 기분 좋다~
-
[속보]'체포' 尹 "부정선거 증거 너무 많아" 주장 2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체포’ 尹 “부정선거 증거 너무 많아” 주장
-
[속보] 공수처 “尹 오전 조사 2시간30분 만에 끝나... 진술거부권 행사” 2
“2시 40분에 오후 조사 시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5일 윤석열...
-
중앙의최초합 8
넵
-
흐흐 12
증가 합성 증가 -> 증가 증가 합성 감소 -> 감소 감소 합성 증가 -> 감소...
-
재수 때 예비 1번으로 떨어짐 ㅅㅂ
-
인공지능수학, 인공지능기초, 미적분, 확률과통계 들었어요
-
숨참고 러브다이브
-
이거 갈리나요, 0
중대경영 5배수까진
-
ㅋㅋㄹㅇ 5
뱃지 깔쌈하군아~ㅋㅋ
-
원래 정하면 그냥 가는 타입이긴한데... 화1 안좋은게 여기저기서 보이네요ㅡㅡ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중앙의 발표 9
예비 1n번 킹쁘지 않아 할만해 할만해
-
중뱃 on
-
중대 소프트웨어 예비267등인데 붙으면 빠진다
-
올해수능 치고 서울 연세 건국까지 라인별로 하나씩 모아야지
-
에너지공학과는 2
낮공인가요 중간공인가요 높공인가요
-
최초합이네요 ㅎㅎㅎ 전 빠집니다!!
-
하.. 0
2월 7일까지 언제기다려
-
☆.☆ 작년엔 중앙대 꿈도못꿨는데... 감사하네요
-
중대 솦웨 예비 몇번까지 돌까요??
제가 해 봤는데 꽤 차이 있습니다
근데 내신 챙기세여 일단 챙기면 손해볼 건 없음
2학년 모든 시험이 끝난 후 현재 학교에서 세특 쓰고 딱 학교 끝나고만 공부하는데 수능공부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시간임을 느끼네요
정시로 갈 수 있는 or 튼다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대학과 수시 챙겼을 때 갈 수 있는 대학의 차이가 큰가요?
다니시는 대학과 간극이 커 답변하시는 데 현타가 오실까봐 마음이 쓰이네요..
우선 3학년 때까지 총합했을 때 3.2~3 나옵니다. 모 광역시에서 알아주는 일반고이고 학종은 누구보다 잘 썼지만 등급이 낮아 아마 지거국 (해당 지역권 탑) 상향 혹은 국민대 라인 우주상향?이 될 것 같습니다. 대학에 대한 가치관이 쎈 편이라 위에 말한 집 앞 지거국 혹은 국민대 수시로 붙어도 (못 붙겠지만) 수능은 계속 보고 이 수능이 만족하지 않으면 재수를 할 것 같아요.
고2 모고까지 딱 3의 향연을 보였는데 고2 1학기 까지 공부 깔짝깔짝 대는 허수 인생을 살았고 부모님 좋은 학벌 머리도 받았기에 저 고2 모고까지 성적이 제 성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2학기 때부터 마음을 바로잡아 누구보다 성실히 나아가고 있기에 발전 가능하다고 생각되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기도 해요..
앞서 말한 지거국이 수능 올3인데 [애초에 수시로][수정] 그 지거국은은 거의 상향 격이고, 수능 올3은 성실함에 문제가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악 답변 다 적었는데 글이 날라간 줄 알고 그냥 지웠더니 댓글이었네요.....
아무튼 하고자 했던 말을 간략하게 전달하자면 내신을 챙기는 게 맞습니다.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인데
우선 공부를 못 했을 떄 착지점을 만들어 놓기 위해서입니다. 진짜 막말로 재수까지 했는데 국숭세단 못 가면 일단 대학은 가야 하잖아요..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공부를 잘 했을 때 발목을 잡히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내신 버리고 수능 쳐서 설대나 고대 성적 나왔는데 내신 때문에 밀리면 너무 억울하니까요.
좀 무책임한 말이지만 어차피 맘에 안 들면 재수하실 거고, 웬만해선 현역보단 재수가 높을 건데 수능 고점 찍을 때 내신 그까이거 좀 안 챙겼다고 불이익 받으면 안 되잖아요. 리스크 없앤다 생각하세요
아.. 저는 먼 얘기인 줄 알았는데 현 정시모집에서도 내신 성적을 고려하는 곳이 꽤 되거나 아니면 점점 늘어가는 추세인가요??
4개월이면 실력적 천지가 요동칠 수도 있는 시간이에요...수능 디데이에서 120일 빼도 과연 별 차이가 없을까요?
부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시길
저는 수시를 놓고 정시에 올인을 할 수 있는 시간인지 여쭈어보고 싶었어요 ㅠ 큰 시간이고, 제 상황에 수능공부로 투자할 수 있는 때라면 적극 투자하려구요!
굳이 놓으실 필요는 없어요
2주 3주 정도 내신 하시고 나머지 기간엔 정시공부 ㄱㄱ혓
근데 만약 정시로 (내신반영 감수하고or목표 대학에 내신 반영이 없을 경우) 1트에 해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다면 놔도 되겠죠
목표와 내신의 괴리가 완전 큰 게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충분히 의미있습니다 틈내서 깨작깨작이라도 안해두면 7월달에 똥줄타는 정도가 달라요 ㅋㅋㅋㅜㅠ
저는 수시를 놓고 정시에 올인을 할 수 있는 시간인지 여쭈어보고 싶었어요 ㅠ 큰 시간이고, 제 상황에 수능공부로 투자할 수 있는 때라면 적극 투자하려구요!
목표 대학이 어디신지랑 내신이 많이 부족한지에 따라 다르죵... 근데 그냥 수시 끝까지 챙기셔요 수능 정말 만만치 않아요
그리고 꼰대같이 들릴 수 있겠지만... 절대적으로 공부량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현역의 경우 수시 정시 둘 다 붙잡는 친구들이 결국 수능도 잘 보더라고요... 시간낭비처럼 느껴지시겠지만 긴장감이라는 게 공부에 정말 중요해서요
내신 미적은 결국 겨울방학에 좌지우지 되고 국어 영어라고 해봤자 수특인데 긴장감도 더해지는 거니.. 둘다 챙길만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네 글구 진짜 내신점수 + 생기부 만들어 놓은 게.. 수능 보는 그날에도 국밥처럼 든든합니다
정시파이터 친구들 주변에서 덜덜 떨고 있을 때 나는 오늘 망해도 내년에 마우스딸깍 수시재수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면서 보면 훨씬 잘 칠 수 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