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력 칼럼 읽고 적용하셨던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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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글을 잘 쓰지 않았고 앞으로도 예전처럼 글을 올릴 계획은 없습니다만
이전에 꽤 써 놓아서 그런지 참고하셨다는 분들을 지금도 접합니다.
제가 독해력에 대해 글을 적었던 이유는, 독해력이 어떤 것인지, 글을 잘 또는 못 읽는 상태는 어떤지 제대로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전공한 사람으로서 지식을 전파하여 도움이 되고자 했던 것입니다.
특히 제가 만나서 도움을 주는 사람은 얼마 안되겠지만 전업으로 또는 활발히 가르치는 다른 분들이 증명된 학문적 이론을 참고한다면 훨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적절한 방법론이 도달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한 3년 전과 비교해 봐도 국어 또는 언어능력에 대한 몰이해는 꽤 해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험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나름의 원리다 보니 특정한 상황에서만 효과가 있거나, 비약이 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분들이 제 글을 참고하면서 큰 원리를 깨달을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너무 어렵게 썼다고, '이렇게 하면 된다'는 간단한 지침이 아니라서 외면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위에서 말한대로 '가르치는 분들'을 염두에 두었던 것이라 세세하게 적었습니다.
아뭏든,
정말 필요해서 어떤 면에서는 쉽지 않은 제 글을 읽고 스스로 적용해 보신 분들이 가끔 쪽지를 보내주시는데, 저도 어떤 상태에서 어떤 변화를 입었는지 사례를 더 접하고 싶습니다. 제 글을 읽고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셨던 분들이 경험을 저에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이든, 쪽지든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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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신 칼럼 링크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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