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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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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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투 복습 문제집 추천드려요 2학기 때 공부를 잘 안했어서 거의 노베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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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당연히 기본적으로 설경/설제>>>>>>>>>서성한 전자 인거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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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Wait! 너네 우리 과탐 어따 버리고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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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는 날아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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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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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4 재수생인데 두 분 수업 방식 비슷한가요? 혹시 추천하신다면 어떤 분을 더 추천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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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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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럽게 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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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주떼요 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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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현역 언매확통생윤사문 64 75 1 72 61 (25)반수 언매미적생윤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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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3입니다. 사회성 없는 아싸에 그나마 공부는 좀 해서 특목고 준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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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탐런 보고 특성화고 가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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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시작햇으면 끝을보는것이 정파아니겟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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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은 존나 잘만 만들면서 아 기하 이거 사람도 별로 없는데 해야 되냐? 이럴 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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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 점공 43%인데 합격권은 거의 들어온건가?? 연대 연경 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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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의대를 다니든 고구려대를 다니든 누구한테나 마구 가버리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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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 생활할 때 즐겨 들었던 노래에용~ ㅎㅎㅎ 같이 들어용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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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1
환급대학 합격하고 안가면 못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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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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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는 참여를 안하신다는 말을 들어서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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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e분 작년에 0
재수 커리 세우는데 작년에 강e분 독서 몇강이었나요? 대략 강민철 현우진 강기원 현정훈 이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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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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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을 기다린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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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탐vs사탐 1
특성화고를 나와서 직탐이 응시가 가능한데, 이번 26수능에서 사탐을 응시할지 직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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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에 예비 540번 대이고 작년 추합 800등 때까지이면 붙는게 정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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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타트 너무 쉬워서 드랍하고 바로 NF 넘어갔는데 그냥 신 신 신 션티와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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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결제했다가 2
대가리 봉합당함요 왜 5처넌 비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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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뽑고 28명 지원함 등수는 5/10 ㅈ댄거임? 여기 떨어지면 전적대 복귀 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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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커리 계획 3
1. 완자로 열심히 자습해보기 2. 수능 다시 풀어보기(40% 했을때 3컷)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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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k+3 = 6, k = 3 [정답] ③ 3 [풀이] y² = 8(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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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사문 질문 18
23수능 쳤다가 26수능치려고합니다 23수능당시 언매 다 맞았고 사문은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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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계산 0
진학사 모의지원 성적 발표 직후 넣는것처럼 99%로 해도 신뢰하긴 어렵죠? 에리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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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인싸갓생고3보고울엇어 잃어버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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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아주대 미래모빌리티세종대 AI로봇 인하대 자전이렇게 지원했는데 셋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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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교재 안 와있으면 그때부터 정승제 이명학 유대종 이지영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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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탐은 진짜 만점아니면 재앙인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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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씀니다]와 [다씀니다]가 다른 발음이라고 제시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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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2 나머지 만점: 의대 뚫음 수학2 나머지 만점: 어디감?(진짜모름) 수학 비중이 ㅅㅂ 너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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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환급 7
3모 채점 안해도 받을수 있음....? 왜 받을수 있는걸로 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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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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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경제 1
499 초반은 가망없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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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동훈 기출 [실물책자] https://atom.ac/books/1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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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화로 가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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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함 해보는게 어떨까요..? (여기에는 카이스트 낸 분들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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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서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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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가는법 1
좋아요를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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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사설 7
사설은 한 두개 틀리고 평가원 독서는 거짐 다맞음 뭐가 문제임?
냉전은 확실한 적이 있어서 오히려 민주주의끼리 결집이 단단했음
이나라나 저나라나 wwe
라고하면안되겠죠...
그 의견엔 동의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음
거대한 이면적 체제가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입장은 신뢰하지 않아서
오르비언 제군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아무래도 위선이 세계적으로 휘몰아친 반동이라고 봐요
전 약간 생각이 다르긴 합니다
위선이란거
즉 겉으로는 바른말하고
속으로는 적당히 자기이익 챙기는건 예전에도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와서 바뀐 건 사람들이 이젠 위선을 악보다 더 혐오하기 시작한다는 거죠
그렇다 보니까
속물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를 대놓고 드러내는 걸
솔직하다고, 그니까 위선보단 낫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즉 저는 이로 인해서
안에서 뭘 하든
표면적으론 상대를 존중하고 도덕적으로 대하는 척하고자 했던 막 자체가 깨졌다고 생각해요
저는 표면적일지라도 존중하려고 시도는 했던 게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 트럼프때 깨진
이전 당선자가 이번 선거 당선자를 축하해주는 문화같은 거)
그 기둥이 흔들리고
팬덤정치, 사이다발언, 음모론자 등등의 톱으로 긁어버리는 게 현 상황이라는 생각입니다
과거엔 위선떤다고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거든요 책임없이 도덕적 우월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치적 이야기라 좀 러프하게 말하자면 어느 시점을 넘어간 순간부터 위선이 직접적인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어요
그순간부터 사람들이 태도가 싹 바뀐거예요
위선을 더 혐오하게 된게 아니라 위선이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으니까요
서로의 생각과 정책이 더욱더 피해를 부각하니 서로가 서로의 적을 넘어 있어선 안될 존재가 됐다고 봐요
이 상황에서 서로를 더 자극하고 거기에 편승해 이익을 갈취하는 세력이 넘쳐나게 됐고요 이미 부
정적인 사이클이 시작된 이상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