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망했다 안 망했다 이건
객관적 기준이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누구는 지방에 대학교 가서도 앞으로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그리는 사람이 있을거고
누구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 가고도 학벌 열등감에 시달려서 수능에목매는 사람이 있을거잖아요
3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당연히 위에 학생이 가지고 있는 조건이 더 아쉬워서 망해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결국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이나 미래를 그리지 못하는 아래 학생이 더 망했다는 것…
그래서 결론은 저 망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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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