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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서 자꾸 생명과학은 스킬이 아니라 논리로 푼다 이래서 6
논리견들 꼴보기싫어서 스킬견으로 갈아탐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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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0
침대에 누워서 영화나 실컷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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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잘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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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상승으로 홍보해서 16
노베통통이 학생을 구하면 딱 좋을 것 같은데 과연 수요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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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대비하면서 마더텅, 다담으로 2회독 해봤고 개념도 잡혀있음 근데 문제는 지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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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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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나 오르비에 재수 성공,재수 성공 후기, 재수 성공 사례,등등 쳐도 안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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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27 28(찍맞) 29 30틀 9평 27 30틀 수능 29틀 2->98까지 올렸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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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구함 ㅜㅜ 2026 주간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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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100 과외 10
반수하면서 과외해도 대나여? 선생이랑 학생이랑 경쟁하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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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신 분께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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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개고생해서 정시서성한 왔는데 3특 수능 35144가 성대왔단다ㅋㅋㅋㅋㅋ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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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안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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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덕코가 없어서 방어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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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과외부터 리트풀리면 아무도 안듣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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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2411(현장) 2506(집모) 100인데 어떻게 가르칠지 감이 안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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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어느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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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자신도 없고 내가 그렇게 말빨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걍 수학문제 팔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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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럼 바로 특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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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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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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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직장인이고 한의대를 생각하면서 수능을 조금씩 준비하고 있고요. 어쩌다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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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간호학과 0
작년에 추합 4명돌았는데 비슷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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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수능루틴 2
이명학쌤 안듣는데 수능루틴만 푸는곤 별로인가요? (작년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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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브이로그 0
추합될거 같아서 상상딸 좀 치게 새내기 브이로그 야무진거 추천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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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집정원이 24명이면 몇명까지 공개되는건지알수있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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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설렁하는애들 나중에 받으면 나도 대충해서 쌀먹하고 얘네로 실적챙겨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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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어디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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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벽입니당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는 슬럼프 극복이나 목표설정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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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하면 설대 가능? 12
97 97 4 94 54 서울대가고싶어요 설통가고싶어서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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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예비 1
성균관대 추합 여기서 보는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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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
연기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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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l수생이라 개긁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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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자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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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시급말인데 3
이제 고3이랑 n수 수학과외만 구할건데 1에서 2등급애들은 4.5 3에서5인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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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에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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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빼고 풀 수 있는 정도면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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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노베 강의 0
중학수학 부실, 수1 지수로그만 기억남 이정도의 노베인데 노베 강의 누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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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는건 30명 뽑고 이미 불합입니다만? 작년에랑 재작년에는 추합 100%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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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시 기상 12시 점심 12시~6시 유튜브, 롤체, 웹툰, 커뮤 7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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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커리 2
현재 김승리 올오카 커리 타고있는데 매월승리는 너무 돈아까운거같아서 같이 풀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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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나려는듯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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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남는거 있어서 함 풀어봤는데 이거 뭐임 도대체 ㅋㅋㅋ 그냥 모든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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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랑 n수 수학과외만 구해야겠다 이제 금전적으론 지금있는과외만 유지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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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은테 평가원 고정1 25수능 70분컷 25학년도 6월 평가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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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후배님들께 교내외 휴식 공간 추천드려요!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숭실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숭실대생, 숭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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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거 아닌가요?? 의료법 5조 읽어보니까 조건이 인증된 상태로 졸업, 인증된...
그딴거없음
시 싫어....
기억에 남는건 있다
킥킥
킥킥
응앙응앙
고조곤히...
꽃피는시절
이 시도 좋아요 ㅠㅠ
김명인 그나무
존나 나같고 감정이입됨
포도밭 묘지 1
기형도
주인은 떠나 없고 여름이 가기도 전에 황폐해버린 그 해 가을, 포도밭 등성이로 저녁마다 한 사내의 그림자가 거대한 조명속에서 잠깐씩 떠오르다 사라지는 풍경속에서 내 약시(弱視)의 산책은 비롯되었네. 친구여, 그해 가을 내내 나는 적막과 함께 살았다. 그때 내가 데리고 있던 헛된 믿음들과 그 뒤에서 부르던 작은 충격들을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네. 나는 그때 왜 그것을 몰랐을까. 희망도 아니었고 죽음도 아니였어야 할 그 어둡고 가벼웠던 종교들을 나는 왜 그토록 무서워했을까. 목마른 내 발자국마다 검은 포도알들은 목적도 없이 떨어지고 그때마다 고개를 들면 어느 틈엔가 낯선 풀잎의 자손들이 날아와 벌판 가득 흰 연기를 피워올리는 것을 나는 한참이나 바라보곤 했네. 어둠은 언제든지 살아 있는 것들의 그림자만 골라 디디며 포도밭 목책으로 걸어왔고 나는 내 정신의 모두를 폐허로 만들면서 주인을 기다렸다. 그러나 기다림이란 마치 용서와도 같아 언제나 육체를 지치게 하는 법. 하는 수 없이 내 지친 밭을 타일러 몇 개의 움직임을 만들다보면 버릇처럼 이상한 무질서도 만나곤 했지만 친구여, 그때 이미 나에게는 흘릴 눈물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하여 내 정든 포도밭에서 어느 하루 한 알 새파란 소스라침으로 떨어져 촛농처럼 누운 밤이면 어둠도, 숨죽인 희망도 내게는 너무나 거추장스러웠네. 기억한다. 그해 가을 주인은 떠나 없고 그리움이 몇 개 그릇처럼 아무렇게나 사용될 때 나는 떨리는 손으로 짧은 촛불들을 태우곤 했다. 그렇게 가을도 가고 몇 잎 남은 추억들마저 천천히 힘을 잃어갈 때 친구여, 나는 그때 수천의 마른 포도 이파리가 떠내려가는 놀라운 공중(空中)을 만났다. 때가 되면 태양도 스스로의 빛을 아껴두듯이 나또한 내 지친 정신을 가을 속에서 동그랗게 보호하기 시작했으니 나와 죽음은 서로를 지배하는 각자의 꿈이 되었네. 그러나 나는 끝끝내 포도밭을 떠나지 못했다.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어느 날 기척없이 새끼줄을 들치고 들어선 한 사내의 두려운 눈빛을 바라보면서 그가 나를 주인이라 부를 때마다 아, 나는 황망히 고개돌려 캄캄한 눈을 감았네. 여름이 가기도 전에 모든 이파리 땅으로 돌아간 포도밭, 참담했던 그 해 가을, 그 빈 기쁨들을 지금 쓴다 친구여.
라케님이 기형도말씀하시길래 저도 제가제일좋아하는기형도시하나^^
질투는 나의 힘
이것도 너무 좋음!
김용택 시인의 첫눈
크으!
흑백사진 7월 어쩌구
아 그거 기억나요! 제목이 드라마 제목 같았던...
나도그거너무좋다
신석정, <들길에 서서>
정말 좋아합니다 힘이 많이 되어준
이거 예전에 수특에서 봤는데! 정말 좋은 시죠!
자화상 2
크으!
질투는 나의 힘
이게 의외로 많네요!
정호승 시인의 폭풍이나 백석 시인의 휜 바람벽이 있어가 기억에 남네요. 휜 바람벽이 있어는 정말 평생을 함께할 시 같습니다
백석 시인 시는 정말 좋은 게 많은 거 같아요!
결빙의 아버지..
작년수특 이육사 노정기
내 얘기같아서 괜히 마음이 울적했음
김춘수의 강우!!!
나의 침실로
그런 이유 아님
있엇는데이젠없어요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 역시 백석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풀꽃
비에도 지지 않고 - 미야자와 켄지
찬우야이!
이거 그... 국수... 먹으러... 뭐였죠 제목이?
'눈이 오면' 입니다
맞아요! 어머니가 가락국수 먹이던 장면이 기출로 나왔던 기억이!
시는 아닌데 속삭임속삭임.. 살려고했는데 없네요 ㅠ
질투는 나의 힘
장수산1
크으!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이요
이형기 '낙화'
유치환 '깃발'
학평까지 확장하면
이기철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아무래도 문학을 문제로서 접근하다 보니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