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한의대 합격 고민
34살 공기업 직장인인데, 집 근처 한의대 합격했습니다.
현재 월 400정도 수입이나, 모아논 돈은 결혼 자금 등으로
써서 거의 없습니다 ㅠ 집값 빚 1억있고 아내는 직장있습니다
졸업 후 개원시 집안에서 최대 1.5억 지원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5수능 28 29 30 전멸해서 실전개념 강좌듣고 n제 풀어야될꺼같은데 김범준쌤...
-
원랜 생윤사문인데 내년에 사문들어오는표본도그렇고 사문 한번더한다고 3등급에서...
-
안녕하세요?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많은 분들이 영어를 손 놓고 공부 하지...
-
아니라고 생각해왔는데 도저히 늘지 않는 나의 영어 능력과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윤리...
-
제가 연대식 693.13이거든요 근데 진학사 점공 보고 셈퍼님 계산기로 두드려 보니...
-
설대식으로. 대신 저는 저능하니까 밸런스 맞추기 위해 님들이 20점 디메리트 안고하는거임
-
넌 항상 모든 발표를 하루 일찍 해왔지.
-
서울대 떳냐? 0
캬하하
-
점공좀 봐주세요 0
마이너스 예비는 뭘 뜻하는건가요 마이너스 수만큼 헝거게임해서 이기는 놈만 사는건가요
-
굿모닝 1
레전드숙취
-
파트 1 말하는거
-
흠.. 실망시키지 않았음 하는데
-
서강대도 a,b형 나누고 영어2등급이면 0.5점 감점하네 0
역시 서강대도 질 수 없지 ㅇㅇ
-
ㅈㄱㄴ 매월승리, 인강민철이랑 비교해주시면 감사
-
닥후 아닌가요? 로스쿨이나 cpa 희망
-
아 그냥 딸깍해서줄세우는게 무ㅜ어렵다고
-
에휴...ㅠ
-
진학사 7칸 2
이정도면 최초합이겠죠…? 일본 여행가기전 최초합을 원해요 ㅜ
-
칼바람 슛 6
후후
-
Chill
-
첫 시범과외인데 2
너무 떨리네;;;
-
어케해야함?? 단어랑 구문 공부법 좀 알려주세요
-
내 이름 아닌 거로 가입햇는디
-
이정도면 나까지 오기 쌉가능임뇨? ㅎㅎ
-
3등급 이하는 노베이스라면서 2명은 1년 한명은 반년 가르치고 왜 등급이...
-
금딸해라
-
두 개 받아야 해..
-
삶의 의미 찾는건 힘듬 13
난 지금도 내 삶이 의미 없는 삶 같음
-
아직 아니군
-
성적대 낮은 아이들 중에 진학사 안사고 담임 선생님과 면담으로 원서 접수하는...
-
-
원래 일주일만 하는 거 꾸역꾸역 한 달 연장하고 있었는데 다음 주부터 단기 필요...
-
인간도 덜 된 애들이 명문대 가고 학교에서 애들 패고 깽판치던 애들 사업 잘되고...
-
진짜 지랄하지말라고 억까 존나하네
-
지방4년제->서울전문대->서울권4년제->한의대 이것밖에 시간 돈 효율 답이 안나오네...
-
예를들어 핵전쟁이라든가
-
어떻게 살아야 괜찮은 삶일까?
-
https://orbi.kr/00071124433/%EA%B3%A1%ED%95%B4%...
-
전기생각보다똑똑한데?
-
허리디스크 때문에 기공치료를 해 준다고 하셔서... 한의학에서 말하는 '기'라는...
-
다들 기운내셈 본인이 원하는 대학 못가면 살자마렵고 그러긴하는데 여러분이 가는...
-
그때가 비로소 오르비를 지우는 순간 아닐까
-
기다림
-
대성 확통 추천 1
제가 확률과 통계 완전 개쌩 노베인데 대성 강사중에 들을만한 분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단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단국대25][자취 정보]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단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단국대학생,...
-
제보 준비 완료 근데 할 책이 없음 책 좀 살까?
-
졸리니까 6
평소보다 면상이 더 괜찮아보임 얼마나 졸린거지
-
로스쿨갈 씹새끼들 떨어트리고 진짜 슨상님할 나를 붙이는게 이득아니냐?
-
점공률 38% 아직 안들어오셨는데 진학사 실지원 등수에서는 제 위에 한분 더...
-
전공 4.5 깨짐 23
하하하
와이프분과 의견을 나누시는게...여기는 거의 20중반 이하라…
현직 한의사 분들이나 학부모님들도 마니
계신거 가타서요 ㅠㅠㅠ
주택담보대출 이자비용이 대략 연간 600만원 + 등록금 1천 + 생활비 연간 3천 이 기본 고정비이고, 애를 낳을 경우 양육비로 연 1천만원있다고 한다면 연 고정비가 약 6천만원이라고 할 때, 해당 금액을 안정적으로 6년간 보충할 수 있을 지가 관건으로 보이네요.
도전을 하셨으면 꼭 정주하시길 바랍니다.
현실에 안주하시는 안정감도 좋지만,
6년 도전 후의 삶을 생각해 보시면 답을 정하실 수 있을 듯..
개원비용은 최소 6년뒤 얘기이고 대출이라는 방법도 있으니 부모님의 지원자금 1억5천을 미리 당겨 지원받으시면 고민이 해결되지 않을까요
전문직 되실 기회 잡으셨는데 일단 입학은 하시고 자금계획을 짜 보셔야죠. 대출+부모님 지원+과외로 해결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내분 수입도 있으시니 큰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쪽지 보냈습니다
공기업이면 stay 하시는것도 괜찮다고 보는데 사업적 자질이 있으시면 한의대 가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