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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2
물지 / 화생 두 부류였다가 생지로 귀결 되다가 지금은 춘추 전국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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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6월 모평이 6월 3일이더라고요 그래서 2주 전까지 모두 배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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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미래 일본 여성이 자신이 꾼 꿈을 바탕으로 앞으로 일어날 안 좋은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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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들어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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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쳐보면 알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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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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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남 등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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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주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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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생이 다 남자다,, 14
이정도 일정이면 난 국어공부 따로 안해도 될거같애; 아니 A B C 다 남학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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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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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가 필수급으로 고일 것 갗은 건 기분탓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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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에메 싱글 앨범 레어를 사고싶구나 제발 부탁한다 옵붕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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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 그런가 머리가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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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독서 정상화. 괴랄하게 어렵던 독서를 정상적인 난이도로 만듦 수학-무등비삼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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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건 부합하지 않으면 다른 거 하세요 1. 대깨설인가 2. 깡표대학 지원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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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ShowMaker 인터뷰 | BFX vs DK | 01.22 | 2025 LCK CUP 그룹 배틀 0
김허수 완전 을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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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노중 하나 들어갔으니 나름 점수 알차게 쓰긴 했다 생각함(펑크나고 이런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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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내줬으면 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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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 x가 양수일 때 60x/(x^2+1600)의 최댓값을 구하여라.1) 산술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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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 복학할 반수생 표본 사서 가고싶은과에 알박는다고 법적으로 문제안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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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온 지리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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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보약돼서 젠지가 롤드컵드는 단 하나의 세계선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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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투과목을 하지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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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연습좀 할게요. 수능 당일날 ???:물1 작수보다 쉬웠는데 1컷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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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틀렸겠네 삼도극 왜 이렇게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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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지 25수능 50/50인데 물1 버리고 투과목 할까 고민중… 그냥 하던거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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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번역기는 tts 하나 돌릴때마다 30분씩 쉬어줘야되는데 아마존은 그런것도 없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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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덕 테스트! 2
악명 높은 무라사메 간지 철철 야츠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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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 번째 공부 이야기 [3] 수학 시험 운영 방법 -부제 :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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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ㄹㅇ 어디서 변별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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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이러면 생2 못 참지 ㅋㅋㅋ 지1 생2로 갑자기 노선 변경 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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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단국대 서울인페르날 샤미호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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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중학도형 못한다고 기하대신 미적하는 게 ㅂㅅ짓이었는데 8
무등비 삼도극 배제 이슈로 인해 중학도형 못하면 미적하는 게 일리가 있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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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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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좆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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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릅해야겠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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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 라인 위에 있는 대학 버리고 입학하는거 메리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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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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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상위권 미적 ㅈㄴ많은듯 이번에는 또 확통이 선방해서 이과 중상위권 + 문과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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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졸리군 0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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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풀이 2000덕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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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양도 늘었고 상위권 표본도 지금보다 더 고일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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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7시 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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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다돼서야 스카가는 레전드갓생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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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다 0
그니까 ai빨리 발전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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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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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메타인가 4
난 오래오래 오르비를 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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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설 전에 나욌던거 같은데 내 유일한 희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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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 처음에 나보다 렙 낮았던 사람들보다 어느새 레벨 높아져 있는 거 보면 좀 그럼...
나이 있으신분들은 신뢰하는듯
1도 신뢰안해서 한번도 안가봄
한의대 고트임 그냥
그냥 별생각없는듯
한번씩 침 맞으러 가시는듯? 난 한약 먹은적은 있음
매우 싫어하심
전 가본적은 없는데 그냥 효과 있는 부분도 있다
그정도 앎
한의원 많이 감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할머니는 꽤 자주 가심
전 제가 다닌 한의원만 신뢰해용
존나신뢰함일단본인도침맞는거좋아함침맞은부분에힘주면찌릿하면서❤️
냥평
의술보단 약간 마사지나 아로마테라피 이런느낌인듯
맞아 이런 느낌 ㅋㅋㅋㅋ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안 믿지만 치료보다는 휴식 느낌으로 생각해서 거부감은 안 가지는듯
피곤하다 = 한의원 , 다쳤다 = 병원
삔거나 근육 이런데 제일 특화된거 같아요
전에 다니던 체대입시 설대박사 원장님은
자기도 의사들을 가르치는데, 정형외과는
근육 진료 못한다고 한의원 가라 하셨어요
학원 근처 한의원 갔더니 다른 원생들 와있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르비에서 몇 명이 얘기하는게 일치한다 한들 현실의 일반성엔 오히려 반대되기도 하더라구요
한의원, 한의학이 생각보다 마법같은 존재가 아니에요
혈자리가 무협지처럼 뭔가 독특한.. 마법같은 느낌이라 생각하겠지만
빈용 혈자리들을 해부학, 기능학적으로 분석해보니
자율신경반응을 잘 유발하는 지점, 신경포착이 잘 생기는 지점이었다~~라는 결론이 나왔죠
다만 이 지점을 매번 이런식으로 부르기 어렵잖아요?
ex)근위 경비관절의 움푹들어간 지점
--> 양릉천
이런식으로 함축해서 정의하는게 요즘 혈자리의 해석이라 보시면 돼요
비염환자들에게 슈도에페드린, 항히스타민제 조합군들을 처방하는것 마냥
소청룡탕이라는 한약에는 마황(에페드린), 반하(항히스타민유사), 오미자(기관지면역) 등등... 효능이 있는 약재들이 조합된거죠
선생님께서 2년전에 쓰신 질받글 잠시 보고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쩌면 한의학이 훨씬 현대적인 학문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합격발표가 나오지 않아 한의사로서의 진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한의대쪽으로 진로가 확정된다면 다시한번 선생님 글을 꼼꼼히 읽어보려합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한의사로 살면서 열받는 일들이 아주 많았고, 앞으로도 많겠지만... 그래도 이만한 직업은 흔치않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희도 신뢰쪽
한약 개잘받음 진짜 개쌉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