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적성, 평생해야할 일 찾는건 시간이 걸림
오스 보드따고 로컬 나간다 해서 오쓰 그 자체가 자기 전문이 되는게 아님
환자를 많이 보고 경력이 쌓이다 보면 내가 어떤걸 잘하고 어떤환자가 축적되는지 어떤 술기를 제일즐거워하는지 어떤 술기가 제일 돈이 되는지
그러한 데이터들이 쌓이면서 자기가 앞으로 평생 해야할 일들이 좁혀져 나가게 됨.
다만 아쉬운건 rtx에 관심도 없는 애들이 돈잘벌고 취업잘된다고 반도체 전전 지망하는게 좀 아깝지 않나
분명히 자기가 더 좋아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있을텐데
어차피 지금은 뭘 해도 굶어죽지는 않는 시대인데
단순히 남한테 인정받기 위한 진로선택이라면 좀 아까운데
물론 반도체 가서도 엔비디아랑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할수도 있고 , 사실 대부분은 전혀 상관없는일을 하겠지만
중요한것은 내가 그것을 얼마나 좋아하고 일상화 하느냐가 삶의 행복도에 꽤 영향을 미치니까
근데 어차피 그냥 생각없이 시키는일만 잘하는 고기능노예들도 수요가 아주 많으니 그런 애들도 잘먹고 잘 사는데는 뭘해도 문제 없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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