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어떤 점이 어려우셨나요
합격 발표가 나면 수능 국어 과외를 진행할 생각인데,
주변에 현역을 포함한 20대 초반 나이의 n수 학생분들이 없어서 오르비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
수능 국어를 공부하면서 느낀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적어봐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해본 예시들은
- 비문학을 읽을 때 이해가 어렵진 않으나 문제에 가면 내용이 기억 안나서 다시 읽느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
- 문학 중 고전 소설을 읽으면 인물이 너무 여럿이면 관계 파악이 어렵다.
등 입니다.
댓 달아주신 분들 도움 감사드립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걍 정점을 찍어버리네요... 예전에 서로서로 갈라치기 심하던 대한민국을 보는거 같음
-
교육과정 바뀌는거라 문제도 예시문항 말고는 없지 않나요...?? 나름 통합사회,...
-
Lobbyist 주간지 교재 문제 난이도 어느정돈가요? 30문제중에서 10문제...
-
사랑해요
-
지금이라도 나쁜말한거 미안하다고 하면 봐준다
-
매월승리나 인강민철 풀어도 문제없죠?
-
더 어렵네요 진짜 게임 제작자분들은 냥대시라고 들었는데.. 냥대도 당연히 가기...
-
가장 귀여운 뱃지는? 11
난 경희사자
-
김승리 듣는사람 0
계획표대로 따라가려하는데 하루만에 5개 다 듣는겨?
-
어떻게든 끝까지 찾아가서 조진다
-
5부리그팀이면 4
유스들 출전해도 이기는 게 정상 아닌가
-
아가 자야지 16
모두 잘자거라
-
학교에서도 편치 못할줄 알아라
-
이라는 말이 은근히 많던데 둘 다 해보신 분들 진짜 그런가요?
-
책 덮고 당근하세요 이제 생 지 하시면 됩니다 아 생 지가 어렵다고요? 괜찮습니다....
-
다 봤으면 이제 가셈
-
궁금해요
-
일 잘했는데
-
가능할까요.. 이렇게만 봐서는 모르는거죠?. 아주 saint 자전 점공 화학 연세...
-
개구리왔네 7
-
삼수를 끝나고 4수생각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언...(선택은 본인이 하고 저는...
-
내일 출근이니 도수 낮은거 마시고 자야지~~~
-
평가원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
좆같노
-
저 두명 데이트하는거 인스타라방함
-
연대 최종경쟁률 발표 학원에서 일하다가 봤을때 노문 5.XX 찍힌거 보고...
-
제가 부모님 몰래 수능 공부하다가 대학공부를 아예 놔버려서 학고를 받게되었는데요.....
-
ㅈㅅㅎㄴㄷ
-
짜증나노
-
하아..
-
수능 한번 더 봐서 고대 반도체 가는거 에바임? 학벌에 너무 미련이 남네 고대가고싶다
-
맞팔할사람 16
ㄱㄱㄱㄱㄱ
-
찍맞 아예없기는 힘들거같은데
-
작년에 예비 21등까지 돌았어요
-
취한다 0
어질어질
-
맞팔 9 6
합니다
-
별로 나쁜직 한거같지도 않은데 욕먹누
-
내일은 0
부산대쪽 가서 공부해야지~ 부대 주변에 카페 좋은곳 많음
-
210921(가) 수1, 수2 범위 내에서 이게 제일 어려운 것 같음
-
손흥민이 온다 6
-
좋아요 20개이상이면 작정하고 누구 글에 댓글 만개 담 7
매크로 만들거임
-
지금 여기서 똥글싸는 오르비언이 되지는 않았겠지? 고2때 괜히 혼자한다고 가오부려서 예비삼수생됐노
-
230913인듯 얘는진짜걍순수난이도goat임 ㄹㅇ아직까지도 가끔씩안풀리곤함
-
괜찮아 어휘편 1
이거 도움되는거 맞나요?…
-
이정도면 학벌컴플렉스는 없앳다 가서 열심히 해야지
-
시발 나랑몇살차이가나는거지ㅠ
저는 문학(현대 시, 고전 시가)에서 특정 선지를 판단할 때의 느낌이 확실치 않고 항상 애매모호하다고 느껴지는게 국어 공부할 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현대시에서 심상과 관련된 판단이 어렵다 생각 되는데, 일상언어적인 내용과 인과관계로 소거되는 선지부터 파악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현대시세트 보기문제를 늘 틀려서 (34번) 맨날 2개 선지중에 헷갈리는데 딥을 봐도 솔직히 잘은 이해가 안되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