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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54575 화작 미적 생윤 사문입니다 올해는 화작 미적 한자 사문합니다 탐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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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전에도 한 번 올렸었던 적이 있는 글인데요 독서 연계대비서를 만들면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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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이 답인가 3
이번에 지구 봤는데 4등급 ..ㅜ 현역 재수 둘다 지구 했는데 사탐런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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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씹 술 찌 7
한잔마시면 얼굴 눈 몸 빨개지고 돌연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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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교양 수업하고 그렇게 안빡세다는데 맞는건가요?... 공대자전인데 높공 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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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사세요..... 11
레어 사주세요... 칸나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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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심지어 N수면 5+N년을 이과로 살아왔는데 대학간판 높게 가져가겠다고 교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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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할겅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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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16만원이나 하나요?? 비용이 부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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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30빼고 그나마 어려운 20번도 통합 13번급이고 나머진 기출의 연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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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이면 5
자연스럽게친해지기 용이한거임 아니면 여자들이 미친듯이 달려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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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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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1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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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에게는상처가될수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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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알찼는진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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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칼럼, 자작 모의고사, 암테 ㅇㅈ 을 보면서 난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느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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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안알려주나 침술만 알려주는 그런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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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70만 교민 활용 캐나다 반중 정치인 낙선 시켰다 1
━ [제3전선 정보전쟁] 중국의 선거 정보전 중국의 캐나다 선거 개입 논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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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공하싫 5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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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럽네 세 이차곡선을 묶는 핵심적인 개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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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예쁘면 9
자아효능감 생겨서 오히려 공부 더 잘될껄 실제로 화장하고 온 날 공부력 상승한다는 한 연구결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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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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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불호임 특유의 인공적인 끝맛이 ㄹㅇ토할거 같음 그래서 제로콜라도 못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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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첨엔 간식없이는 눈길도 안주더니 요즘은 만지라고 들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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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비용 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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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0
수1수2미적 동시에 돌릴거면 2달 잡고 하면 되나요? 2달 너무 느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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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vs 경희 14
시립 경희 중에 아웃풋만 보면 어디가 더 좋나요?? 과는 둘다 전전컴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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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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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5 수능 현역으로 물리학2를 응시했으며, 44점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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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 미적확통만 하는데 문제 안풀릴때마다 너무 짜증나오ㅠ 별것도아닌걸로 짜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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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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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6을 출시 하실까요? 제가 작년에 드릴 5를 끝냈는데 ( 강의X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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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1 22수능 20번 변형 자작문항 평가 부탁드려요~ 2
정답은 댓글 다시면 알려드릴게요~ 난이도 등등 평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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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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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키우고싶다 0
소형견은 평생 아기같은데 중형견은 두툼한게 ㄹㅇ어린이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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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중앙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중앙대학생,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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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1620446 배포한 모의고사의 오탈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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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덩 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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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학과라도 사탐런이더유리하겠죠? 과1사1이랑 과2중에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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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별로 없네 0
이따 다시 옴 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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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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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문과가 국문을 중심으로 6어문 학과들이 입결 진두지휘했듯이 고대 문과도 어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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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면서 공부할라는데 과탐 공부만큼 하면 노베도 3달 안에 2등급 베이스는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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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에 1
눈 잔뜩 넣어버려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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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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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1/4인데 자꾸 저렇게 나오네요 제 풀이에서 어디가 잘못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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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
ㄹㅇㅋㅋ 과거시험 지문은 상상도 못했네요
대답 어케하고 오셨나요 대충
매우 동의 하고
그냥 학생과 선생님간의 예의가 없다
지속적인 교육을 해야한다
이렇게만 간단하게 답하고
인성문제 계속 물어보시더라고요..
글쿤요 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1. 동의하지 않는다. 해당 답변의 논지는 ”왕이 똑바로만 하면 아랫사람도 잘하게 된다“ 식의 논리인데,
나에게 있어 예의를 갖추는 것은 학문을 체화하는 것이고, 학문을 체화하는 것은 학문을 스스로 깨쳐야 한다. 그런데 학문을 스스로 깨치려면 단순히 윗사람이 하는걸 받아적고 외우는 것 만으로는 안되지 않는가? 결국 스스로 깨침은 조력을 받더라도 학습자 본인의 깨달음으로서 완성되는 것이기에 왕이 똑바로 한다고만 해서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2, 3. ”질문을 하려 하지 않고 따로 공부를 할 뿐“ 이것이 현재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교육 제도는 수능과 내신이라는 시험의 틀에 맞춘 공부를 하기 때문에, 그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특정 범위 안에 있는 지식만을 암기하고, 특정 문제풀이를 외워야 하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이는 과거에도 과거제라는 시험에 맞춘 공부가 있었기에 현재와 과거 모두 일맥상통하는 문제점이라고 생각했다. 이는 필연적으로 앞서 말했던 학습자 본인의 적극적인 탐구와 참여를 통해 스스로 깨침이 없는, 죽은 지식을 누적할 뿐인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개 교사로서 교육과정을 따르더라도 교사에게 재량이 주어지는 발표수업이나 수행평가 등에서 교과 범위 내의 개념에 대해서 심화적으로 탐구하고 학생 스스로가 흥미가 느낄 만한 주제를 몇 가지 시범을 보인 후,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깨우치는 교육을 하고 싶다.
라고 대강 발표한거 같네요…
와... ㅋㅎㅋㅎㅋㄹㅋㅋ 저에 비해 너무 잘하셨는데요
어차피 기본점수를 많이 주는 면접이니까 수능 잘봤으면 점수대로 붙겠죠 뭐ㅎㅎ 물교과에서 봅시다
ㅋㅋㄹㅋ 물교과에서 꼭 봐요
그리고 왜 물리교육과 오냐...
물리학과 간 뒤에 교육학과를 가지
이러고 계속 압박아닌 압박 하셨어요
ㅋㅋㅋㅋㅋ 저도요 마지막 질문에서 “교수 입장에서는 학부를 졸업해도 비전문가로 보이는데, 그정도면 혹시 학생을 가르치다가 잘못된 길로 인도하지 않을까는 부담감이 있지 않겠나?” 하는 질문이 나오길래 식겁했어요 ㅋㅋㅋ
물론 “제가 친구들 가르치다보니까 오히려 내가 더 깊게 공부하고 책임감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사일때도 그럴거 같습니다.”
라고 답변하다가 시간 다 돼서 끊겼네요
ㄹㅇ 어렵
와 다 똑같나보네요 중종 지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