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호주 정치에 개입 시도 했던 것 생각하면 우리나라도 이러지 않을거라는 보장은 솔직히 못하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2717
중국은 호주 정치인을 매수해 호주 정계에 영향력을 끼치려고 시도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호주 노동당의 샘 데스티에리 의원은 2014년부터 중국 공산당과 관련 있는 중국 출신 사업가에게서 여러 가지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소송 비용을 지원받고, 중국 여행을 후원받았으며 고급 와인을 선물 받기도 했죠. 그는 그 대가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중국 편을 들었고, 중국의 국익에 유리한 태도를 취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상하이 샘’이라는 조롱 섞인 별명이 붙었죠.
그러다 2017년 자신의 후원자인 중국인 재벌에게 “호주 정부가 당신의 핸드폰을 도청하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귀띔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가 안보보다 자신의 돈줄을 더 챙기는 모습을 본 호주 국민이 크게 분노했습니다. 그는 결국 2018년 1월 의원직을 사퇴했고, 사실상 호주 정계에서 영구 퇴출당했습니다. 호주는 재발을 막기 위해 외국인 정치 후원금 기부를 제한하고, 외국 정부 로비스트가 내정에 간섭하면 형사처벌하는 법안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2022년 3월에 중앙일보에 실렸던 기사 중 일부인데, 호주에서도 저랬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저러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도 중국의 정치 개입에 대해
경계 수위가 많이 올라가고 있다는 대목도 있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시 돌아옴 1
ㅎㅇㅎㅇ
-
새르비니까 한번씩 적어보시죠 아침에 지울겁니다 저는 중학교때가 좀 후회되네요 그때...
-
메가패스지만 댓글에 따라 기꺼이 신택스 할 의향 있음
-
못봤대서 다시 12
ㅋ
-
스타일만 5
여름에
-
검색창엔 안 나오네…
-
아까까지.계속 배아파서 못자다가 이제 자야겠네 빠잉
-
ㅇㅇ
-
잡시다
-
다이어트 1일차 0
시작합니다
-
살좀빼고 음 일단 자자 졸리네
-
오노추 0
비트가 맛깔나요
-
지금 말고 사람 많은 오후 때요
-
나만 혼자 외롭게 있다는 생각들면 숨이 잘 안 쉬어짐
-
난 ㄹㅇ 잠이 안오더라 ㅋㅋㅋㅋㅋㅋ 울진않았지만 뭐,,
-
30명은 돌겄죠?
-
10키로 찌면서 이목구비에 살찜뇨.. 이제 마름에서 그냥 보통 정도 된거같은ㄷㅔ...
-
ㅇㅇ…..
-
자식때문도 있지만 자기자신을 위해서도 큰것같음 나라상태는 둘째치고 19-30까진...
-
살면서 딱히 4
누구 닮았다는걸 못들어봄 들어보고 싶은대
-
재수 삼수실패해서 망하면 보통 다들 정시발표까지 뭐하시나요? 7
재수삼수실패햇는데 새벽까지 넷플릭스보는가 어케생각함?
-
오르비나 하고있네ㅋㅋ
-
ㅇㅈ 바겐세일 6
그냥 잘나온 사진들 다뿌림 히히
-
근데 친구든 연애든 23
친구 만드는 것 혹은 연애하기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오히려 생길 인연도 안 생기는 듯...
-
내일 아침에 일어나야하지 않나요?
-
아닌데?? 나한텐 오르비 친구들 있는데?? 나에겐 소중한 친구들임
-
햄부기 4
-
선택좀 2
경희대 정디플, 기계 디스플레이쪽 요즘 안좋다던데
-
이거 먹을려고 열심히 일 했어요
-
2시 쯤이면 ㅇㅈ해도 되려나
-
얼굴은 앵간만하는데 키크고 개잘먹게 생김...... 교복입고 엘베탔을때 어르신들한테...
-
ㅇㅈ 18
-
이해안갔었는데 여르비 ㅇㅈ보니까 바로 이해감
-
나에게는 옯붕이들이 있잖아 제 친구 해주실거죠?
-
두번다시볼일없는 개 쓸데없는 스크린샷이 차지함 나머지 8%는 카리나
-
미소녀는 잠꾸러기
-
ㅇㅈ
-
자신의 인생의 엔딩이 독거노인 엔딩일까봐 두렵지않음? 제가그럼
-
네 그렇습니다
-
ㅇㅈ 9
할 사진이 없다
-
이상하게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이나 선생님 몇분만 잘생겼다 해주심 4
친구들한텐 한번도 못들었고 인상도 그닥이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괴리가 있는 이유를 잘 모르겠음
-
ㄱㅁ하나만 할게요 11
저는 살이 잘빠지는 체질이라 걍 하루 이틀 밥좀 적게 먹고 하면 살이 그냥 막...
-
ㅇㅈ 6
근데 진짜 몇살땐지 나도 모르겠네
-
ㅇ
-
ㅇ 9
ㅇ
-
위험하다
-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
나중에 수능만점받고 인터뷰할 때 파묘당하면 부끄러울듯
-
나는 밥을 굶어도 안빠지던데.. ㄹㅇ 40후까지만 빼고 싶은데 빠져도 2키로가 한계임,,
중국의 조용한 침공이란 책에 상세히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