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인데 자퇴하는거 미친짓일까요
예비고1인데 대인기피증, 불안장애 때문에 중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사람 많은 곳에만 가면 너무 불안해서 고등학교는 잘 다닐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그래서 자퇴 후 정시로 2028 수능보는 걸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무모한 계획일까요??
2028 대입때는 정시가 불리해진다고들 하고, 혼자서 인강으로 정시 공부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고, 만약 대학교를 간다고 해도 어차피 적응을 해야할텐데 이게 맞는 생각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만약 자퇴를 한다면 일시적으로 불안한 건 좀 괜찮아질 질거고, 수능 공부에 집중할 수도 있을텐데 어떤 결정이 옳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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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는 사람안볼까요 생각해봅시다
아 바로수능보는게아니라 28년이면 뭐 자퇴도 나쁘지않은선택일듯요
근데 자퇴하고 대학가기전까지 치료는 할 수 있는거예요?
어느방향이던 힘내세요 선생님
그리고 집공부는하지마십쇼. 스카를 가던가 도서관을가세염
아예 안갈거 아니면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