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404231] · MS 2012 · 쪽지

2015-12-23 21:49:11
조회수 8,421

[래너엘레나] "5배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한 공부 습관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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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배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한 공부습관 1가지"




래너엘레나입니다.



오늘도 경어체 없이 가보겠습니다.



-




 라는 책에선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세계에서 제일 큰 기관차라도, 바퀴 앞에

단 하나의 1인치 나무토막이 놓여 있으면,


그것은 정지한 채 선로에 묶여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똑같은 기관차가 100마일의 속도

달리고 있었다면, 그 기관차는


5피트 두께의

단단한 강철로 만들어진

벽도 뚫을 수 있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공부하는 방법 중에 가장 쉬워보이고

간단해보이지만 실제론 가장 어려우며,


그만큼 지켜지면 가장 강력하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것이


'하루 하루를 소중히 생각하면서도

이것을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고


주말 평일 상관없이 매일 일정한

페이스로 꾸준히 공부하는 것' 이다.


사실 공부하는 습관 중에 가장 중요한 것

딱 하나만 고르자면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공부를 해보았다면

알 수 있겠지만 공부를 열심히 해오다가

괜히 순간의 하기 싫은 감정 때문에


'하루 쯤은 괜찮겠지.'하고 공부를

아예 빼버리는 학생이 있는데


이 경우 다음날 이전에 원래 해오던

페이스로 다시 공부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그 이전에 공부했던 것보다

더 많이 공부하는 것은 고사하고

진짜 잘해봐야 본전이다.


아무리 스스로가 자기절제 잘한다고

생각하며 '내일부터 잘 하겠다.' 해도


그 생각하는 대로 모든게

잘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정도는 각자 다르지만 대부분은

반드시 그 이전에 공부해왔던

공부량보다 뒤쳐진다.


이것은 가히 운명에 가깝다.


'난 할 수 있다.'

생각해도 마찬가지다.


마음처럼 그게 잘 안된다.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정말로 어렵고 힘든 일이다.


그런데 꼭 알았으면 하는 것은

본인이 '하루 쯤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며

한 두번 공부를 빠뜨리기 직전에 느끼는


 이 공부라는 것을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의지력


공부를 한 두번 빠지고 다시

해야할 때 필요한 의지력의

 1/5도 안된다는 것이다.


매일 공부하라.

만약 무슨 일이 있으면

양을 줄여서 조금씩이라도


매일 하던 것을 이어 나가라.


이것이 모든 수험생들이 궁금해 하는

가장 효율적인 공부방법 중 하나다.



이렇게 말하면 간혹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다.


'그럼 휴식은 안 필요한가요?'


휴식도 필요하다.


휴식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자주 간과하는 것은


하루 종일 놀거나 하는 식으로

휴식에 너무 과하게 집착한다면


정작 공부를 이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의지력은 5배, 혹은

그 이상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정리하겠다. 만약

자신이 스스로 목표하는 바 보다

부족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공부 잘 해오다 갑자기 툭 놓아버리고

주말이면 쉴 생각만 하면서


고작 하루 공부 제대로 안하는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의 결과 또한

별거 아니게 될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라.


매일 꼭 해야할 공부를

꾸준히 해나가는 습관만 잘 들인다면

이는 아주 강력한 추진력이 될 것이고,


앞으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당신의 앞길을

그 누구도 막아서긴 어려울 것이다.




from. 래너엘레나





나를 잡아 길들이고 훈련시키고

단호하게 통제하면,


나는 당신의 발밑에

이 세상을 바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당신을 파괴할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습관이다.


ㅡ 찰스 두히그 (Charles Duhigg)






moon_and_james-5


좋아요 누를때마다 과목별 등급이

1등급씩 올라간다는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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