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ehcQViG4FxXOg [622913] · MS 2015 · 쪽지

2016-01-19 21:07:38
조회수 5,311

이틀 남았는데 아직도 못 정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7669672

현재 공사 조종 prk조건부 합격했습니다. 서강대 중국문화 최초합했고 고려대 불문과 예비 2번 받았습니다. 취업문제나 향후 전망이나 생도에게 주어지는 혜택 등을 고려한다면 공사를 가는 게 맞겠지만, 시력 때문에 4년 후에도 prk 적합 판정을 받을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생도 생활과 군인 생활이 저의 적성에 맞을 지도 의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만약 공사를 가지 않는다면 외무고시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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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밍무밍 · 607260 · 16/01/19 21:09 · MS 2015

    지금 이런 질문하시면 제대로된 답변 못받을수도있어요 모두 예비 때문에...

  • 2ehcQViG4FxXOg · 622913 · 16/01/19 21:13 · MS 2015

    아...죄송합니다.

  • 무밍무밍 · 607260 · 16/01/19 21:13 · MS 2015

    그런데 저라면 공사가요..

  • 2ehcQViG4FxXOg · 622913 · 16/01/19 21:25 · MS 2015

    혹시 이유 여쭤바도 될까요??

  • 무밍무밍 · 607260 · 16/01/19 21:27 · MS 2015

    일단 연고대든 서성한이든 어문계열은 암울해요.. 외무고시 된다는 보장도 없구요 저라면 안정적인 공사로 가겠습니다

  • 2ehcQViG4FxXOg · 622913 · 16/01/19 21:36 · MS 2015

    만약 비조종이더라도 공사로 가실건가요??

  • THE ECON · 487503 · 16/01/19 21:11 · MS 2014

    시력은 심한거 아니면 크게 상관없다고 들었는데 조종으로 붙어도 파일럿 된다고 하기 어렵다던데...

  • 2ehcQViG4FxXOg · 622913 · 16/01/19 21:17 · MS 2015

    운동신경이 별로라 파일럿 하는 건 무리겠네요...시력은 간신히 합격선 넘긴거라 시력이 그때도 괜찮을 지 의문입니다. 비조종으로 가도 다른 학교들 가는 것보다 메리트가 있을까요??

  • 퓨에르 · 409028 · 16/01/19 21:15 · MS 2012

    PRK 조건부 합격이면, 시력이 어차피 4년간 나빠져도 PRK 수술하면 되는걸로 압니다

    사관학교 들어가면 매년 신체검사를 해요. 3학년때 조종>>정책 될수도 있고, 정책>>조종 될수도 있습니다

  • 2ehcQViG4FxXOg · 622913 · 16/01/19 21:27 · MS 2015

    아 감사합니다. 헌데 prk를 받고 조종을 하더라도 운동신경이 별로라 비행교육을 확실히 수료할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 퓨에르 · 409028 · 16/01/19 21:48 · MS 2012

    생도생활은 운동신경이랑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산소운동'에 능한것과 운동신경이 좋은(소위 스포츠를 잘하는)것은 다릅니다.
    물론 평소에 축구,농구같은 것을 즐기던 학생과 아닌 사람의 '기본적인 운동량' 차이는 있겠으나 정말 '필수적인' 생활과 상관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운동신경과 조종훈련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조종은 정확히는 공간지각능력과 동시능력? (동시에 이것저것 하는.. 갑자기 까먹었네요) 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ehcQViG4FxXOg · 622913 · 16/01/19 21:58 · MS 2015

    아하 감사합니다. 그래도 아직 방향을 못 정하겠네요ㅋㅋ

  • 퓨에르 · 409028 · 16/01/19 22:05 · MS 2012

    안정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신다면 공사 추천할게요
    비조종이어도, 메릿은 확실히 존재하기에..

  • 2ehcQViG4FxXOg · 622913 · 16/01/19 22:11 · MS 2015

    조언 감사드립니다. 더 고민해서 좋은 결정 내려보겠습니다ㅎㅎ

  • xMFRKbGOUB8XEk · 631790 · 16/01/19 21:18

    http://www.neca.re.kr/center/paper/report_view.jsp?boardNo=GA&seq=12&q=63706167653d313126666c61673d3126626f6172644e6f3d474126736561726368436f6c3d2673656172636856616c3d2673656172636853596561723d2673656172636845596561723d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연구대상 기관에서 근시교정을 목적으로 표면절제술을 받은 대상자는 총 911명(1,708안)이었으며, 술 후 1년 시점의 나안시력은 0.04±0.16 logmar, 술 후 3년 시점은 0.05±0.12logmar였으며, 유효성 지표는 1년 시점에 0.96±0.26, 3년은 0.94±0.23로 나타났다. 나안시력 0.5decimal 이상 비율은 술 후 1년에서는 94.7%, 3년에서는 97.5%로 나타났다. 나안시력 0.5decimal 미만으로의 저하 1년 누적발생률은 7.13%, 3년 누적발생률은 9.74%로 나타났으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과 술 전 현성굴절력이었다. 근시퇴행 1년 누적 발생률은 8.59%, 3년 누적 발생률은 13.44%로 나타났으며, 각막두께가 표면절제술 후 근시퇴행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표면절제술의 안전성 지표는 술 후 1년 시점에는 1.00±0.17, 술 후 3년 시점은 1.01±0.08로 나타났으며, 각막혼탁 90일 누적발생률은 3.45%, 180일 시점의 누적 발생률은 7.76%였고 술 전 현성굴절력이 높을수록 각막혼탁이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나안시력 0.5decimal 미만의 시력저하를 동반한 각막혼탁은 1.0%로 나타났다. 심평원 청구자료와 연계하여 분석한 결과 표면절제술 후 발생한 안과계 질환 상병빈도는 녹내장 2명(0.25%), 망막박리 14명(1.78%), 각막혼탁 33명(4.20%)으로 나타났으며 각막확장과 실명 및 저시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추가 전화 추적조사가 가능한 71명의 대상자중 1명(1.4%)이 재수술을 받았다고 하였고, 5.6%가 근거리 작업시 , 8.5%는 일상생활을 할 때 시력교정 장치를 재사용한다고 하였다. 대국민설문조사 결과, 야간활동의 불편감이 수술 전에 비해 수술 후에 심해졌다고 응답한 경우는 24.4%였으며, 안구건조증은 17.07%가 더 심해졌다고 하였다. 만족도는 8.5±1.6점이었다

  • 2ehcQViG4FxXOg · 622913 · 16/01/19 21:28 · MS 2015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추합아 돌아라 · 569607 · 16/01/19 21:51 · MS 2015

    비조종이 공사 정책 말하시는 거죠? 저는 공사 가면 조종/정책 구분 안한다고 들었어요.

  • 2ehcQViG4FxXOg · 622913 · 16/01/19 22:05 · MS 2015

    아...죄송합니다. 저는 나중에 졸업할 때 비행 교육을 수료할 수 있나 그 여부로 조종/정책 구분한 거 였습니다.

  • 경제충 · 533082 · 16/01/19 22:23

    공사가 혹여 조종이 안되고 정책으로빠지시면.. 정책이 진급이 힘든편이라고들어서(보통 조종이 대령은 단다고치면 정책은 중령이라던데)

  • 2ehcQViG4FxXOg · 622913 · 16/01/19 22:26 · MS 2015

    예 정책으로 빠질 듯 해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 키라님 · 565021 · 16/01/20 00:11 · MS 2015

    저도 조종 지망이였는데 신체검사 계속받아야되서 다른과썻네요 ㅎㅎ
    원하는거하시길바랍니다

  • 2ehcQViG4FxXOg · 622913 · 16/01/20 15:29 · MS 2015

    조언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