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후배님들한테 희망이나 주고 떠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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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경 10 팬더입니다.
지금 세연넷에서 떠도는 얘기인데...
보통 서울대로 빠진분 X 3이 추가합격자 수라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러니 특히 숫자 많은 연경을 쓰신 분들은
좀 더 널널하게 생각을 해 봐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한중 총장과 박상용 학장님이
연경의 위엄을 위해 추합자들을 가지치기한다고 하더라도
한바퀴는 돌 거 같아요 ㅋㅋ 연경은 폭발하든 어떻든 한 바퀴는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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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거 연경만 해당인가요?ㅋ 님 근데 강대 주말반조아요?ㅋㅋ
빛츄...
님도 강대주말반?? 주간 자습 잘 관리하면 꿀일거같은데 아닌가용?
강대 주말반인걸 어떻게 아셨는지 ㅋㅋ
요즘은 주로 메일루 얘기 주고 받습니다.
zzangdori29@naver.com
여기루 메일 보내시면 자세히 보내 드릴게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님이 정말 성실해서 학교에서도 인정받을 정도라면 주말반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 재수생동에서 주말반으로 검색해봤어요 ㅋ..
아항 ㅋㅋ
학교 걸어두고 반수하시려면
주말반도 나쁘진 않아요...
다만 저는 어차피 재수때 재종에서 수업을 한 번 다 듣고
주중에 따로 과외하고 했던지라
이런 걸 감안할 필요는 있을 것 같네요
주말반은 아녔음 ㅋㅋ 그치만 우리반에 주말반에서 옮긴애들이 수두룩 했었는데
비추비추를 날리고 다녔지라우.. 평일에 계속 자습만하는거 그렇게 쉽지 않아요 효율적이지도 않곸ㅋ
주말반은 애들이 계속 바뀌고 하루죙일 있어야되므로 분위기도 비추고
드러오시는 선생님들도 별루고.. 갈수있으면 걍 재종이나 야간반 ㄱㄱ
엥 올해한바퀴는 당연히 돈다는 얘기세요??
그건당연한거고 120명까지는 최악의경우에도 된다가 정설인데;;
제 의도는
최악의 경우에도 늘 한 바퀴씩은 돌았으니
이번같이 폭발인 경우라면 훨씬 더 돌거라는 얘기지요.
오르비에서 뭔 얘기를 하기가 무섭네요 ㅠ.ㅠ
괜히 민감한 문제 건드려서 미안합니다.
분위기 파악 요망함다. 지금 한 바뀌가지고 놀고있는 분위기임까?
분위기 파악 못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내가 당신 선배가 될 수도 있는데
그런 말투는 좀 지양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나는 좋은 의도로 글 쓴건데...
꼭 후배가 되고 싶은데요....님께서 먼저 내팽개치는 듯 해서요.....지송해요.
난 삼수를 해서 지금 여기 들어왔습니다.
여러분들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알아요. 대기를 무려 5번이나 기다려 봤습니다.
그런 제가 뭐하러 동생같은 분들이 떨어지길 바라겠어요. ㅎㅎ
나중에 학교에서 봅시다.
글을 수정했습니다.
공부하다가 정신없이 쓴 글이라 실수가 있었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