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대샘] 3월모의고사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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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인 안녕하세요. 돛대입니다...
3월모의고사를 앞두고 이런저런 상념에 사로잡힐 시점입니다.
첫 모의고사인 만큼 첫 번째 영역인 화작문을 중심으로 두 가지만 강조하려고 합니다.
첫째, 화작문을 푸는 시간입니다.
실제로 화작문만 풀어봐도 수능국어에 대한 학생들의 현상태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고비가 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20분 전후입니다.
20분 전에 화작문을 해결하는 학생들은 훈풍을 경험합니다.
20분이 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바람의 세기가 달라집니다.
슬슬 강풍이 불어오더니 시간이 흐를수록 격풍 속으로 빠져 들게 됩니다.
둘째, 화작문을 3개 이상 틀릴 경우, 우선 순위는 화작문이 되어야 합니다.
화작문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 풀면 비문학과 문학에 비해 이해가 잘 되는 편입니다.
이런 이유로 화작문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문학과 비문학이 중요하다고 생각할수록 화작문을
단단히 잡아야 한다는 사실이 실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첫 모의고사! 국어의 첫 번째 영역인 화작문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돛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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