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이성에게 찝쩍대는 사람은 무슨 심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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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같은 사람이 이런 데까지 이런 얘기를 할 줄은 몰랐네...;
본인은 제 3자이지만, 대신 어떤 양반이 주변인에게 저런 행동을 하는 걸 보면 본인이 다 짜증나더군요.
모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사람들 중에 그 양반(A)과 피해자(?)(B), 본인이 있는데,
B라는 분이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턴가 발을 끊었더군요.
그 후로 몇 달 지나고 안 사실은, 그 A라는 사람이 B에게 카톡 등으로 어디 좀 놀러 가자 등등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B는 동호회 활동을 접은 거구요.
앞으로도 동호회에 신입이 들어와도 A 때문에 도로 나갈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왜 이러는걸까요?
오르비 내에서도 유명했던(?) 사람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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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죠
더러운 버릇이죠
죽어도 못고치는...
관심있어서가아닐까요????
그런 사람은 어떤 모임이든지 항상 잇죠
쓰레기는 그냥 무시해버리는게 최고인듯합니다
어느정도 남자들 본능이긴 한데 너무 본능이 강해게 표출되는 경우죠. 윗분이 말씀 하셨듯 만남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죠. 사실 그런사람이 대부분 사람자체가 흉악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남들보기에 좀 구차하고 지저분해보이는건 사실이죠.
진짜 인연을 만나기 전까진 그럴겁니다. 근데 그런사람들이 의외로 인연을 찾으면 이사람 저사람 찌르고 다니진 않고 지 여자친구한테 헌신하더라구요.
여친없어서외로워서그랫나보네요
오르비에서도그런사람이잇엇어요?ㅋㅋ
답없네
남녀가 공존하는 공간에선 항상 있는일이죠
인간의 본성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