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기출은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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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입니다.
이과지만 국어만큼은 자신있었어요.
이번 국어 다맞았고요. 오직 마닳로만 공부함.
문제유형이 완전 뒤바뀌어서 이제 기출풀때 한회씩 푸는건 좋지않을 듯 하고 화작문 비문학 문학 이런식으로 파트별로 시간두고 푸는게 나을 듯하네요.
기출공부할때 지문에 접근하는 방식과 논리를 키우는데 집중하는데 더 신경써야할듯합니다.
비문학은 정보 많은 지문 대처가 중요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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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유형에 집착하지말고 지문 독해에 집중하라는 말인가요?? 국어 이번에 개썰렸는데 어떡하죠ㅠㅠ 시간 부족해서 비문학 세지문이나 못 풀었어요..
네 국어공부는 사고능력을 키우는과정이라 생각해요. 국어도 충분히 고정100가능한 과목이라생각합니다. 저는 매일 한회씩 푸는데 시간관리하려고 현역때부터 화작문15분(늦어도20분), 비문학은 지문별로 시간측정(약한 유형의 지문파악)해서 총25분(늦어도30분), 문학20분(늦어도25분) 지키면서 푸려고 노력합니다. 문제 풀때는 시간압박을 느끼면서 풀고, 푼후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분석해요. 비문학시간소모가 예측이 불가능하니까 최대한 화작문이랑 문학에서 줄여야합니다.
지금부터 기출 1회씩 통으로 풀고 분석하는 식으로 공부하면 될까요..?
일단 기출은 기본이고요
그 후 많은분들이 말씀하신데로 리트를 통해 더심화하는것도 좋을듯해요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시작하려구요 오늘은 일단 오답정리부터ㅠㅠ
답은 '리트'다
리트가 정보량이 많아서 좋더군요
ㄹㅇ 리트몇개풀었었는데 정보량덕에 오늘예술지문 슥슥품
어떻게공부하셨어요?팁좀주세요ㅠㅠ비문학만 다섯개틀렸어요
일단 하루에 비문학 하나씩 요약을 합니다. 그후
매일 한회씩 푸는데 철저히 제기준에 맞게 시간압박느끼면서 풉니다. 그후 분석할땐 보기하나하나 논리적으로 근거를 찾으면서 공부합니다. 최대한 사고력을 키운다는 느낌으로요.
수능은 시간관리가 굉장히 중요하기에 시간관리에 노력을 많이 쏟았어요(위 댓글에 언급함)
비문학도 자신의 취약점을 찾는게 중요해요. 예술지문, 기술지문 이런식의 분야별로 취약한부분을 찾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아! 나는 정보량이 많은지문에 약하구나" 이런식으로요. 설명이 어렵네요.
저번수능에서 문법에서 틀려서 문법공부 철저히 해둔것도 도움된거 같습니다.
인정합니다 전 현역인데 저도 오직 마닳로만 승부봤어요
확실히 기출학습이 도움이 많이 되는 듯
지문독해연습만이 살길
1등급인데 만점목표로 마닳 계속해도될까요? 유형이 달라져서..ㅠ
개인적은 제생각이지만 사고능력을 키우면 어떤유형이든 접근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결국은 시간싸움일듯해요. 일단 저도 신유형에 맞는 책을 찾아보고 없으면 기출이랑 리트 병행하려고합니다. 현역분이시면 기출 아무리적어도 한번은 보셔야할듯한데요. 유형이 바뀌었다고 기출을 버리기엔 얻어갈수있는것들이 너무나 큽니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기출 풀때 한회씩 말고 파트별로 시간재며 풀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어제까지만해도 파트별로 시간재면서 한회 쭉풀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배치가 상당히 변해서 예전것에 익숙해지면 안좋을것같아서요. 저도 아직은 어떻게 변화를 줘야할지 고심중입니다. 큰틀은 유지하되 작은범위에서 이것저것 변화를 줘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