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나랑 정치색이 너무 달라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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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말하기 싫은데 자꾸 이야기함.. 비교하고 어유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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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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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애초부터 같아서 그런걸로 싸움안남 ㅋㅋ
무시가 답이긴해여. 부모자식도 갈라서는게 정치이야기..
같이 깔수있는걸 찾으세요 핵돼지나 아베같은거 말이죠.. 민족감정은 그래도 같을것 아녜요 ㅋㅋ
부모님하고 정치얘기를 할 수 있는 건 되게 부러워요
부모님앞에서는 부모님정치색 맞춰드리고 토론장이나 투표에서는 님 소신대로! 전 그러고 있어요
저는 그래서 다른 부분에대해서는 수용하는척하거나 애초에 얘기를 안꺼내는 편입니다. 저는 중도에서 약한 진보쪽인데(대북정책 같은건 철저히 보수) 저희 아버지 어머니가 열렬한 더민주지지자셔서...
저희가족은 정치에 완전 무관심 ㅋㅋㅋ
힘들겠지만 그래도 간간히 토론하는게 좋긴해요. 막나가지만 않으면 서로의 입장도 알 수 있고 내 의견을 굽히진 않더라도 상대는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구나, 라고 어느정도 이해도 할 수 있게되요. 나랑 다르다고 말하지 않고 무시하고 그러면 결국 갈등만 깊어지고 풀 수 없는 것같아요.
부모님세대랑은 어쩔수가 없어요 겪은게 다르니